토론토 블루제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캐나다 토론토를 연고지로 하는 유일한 메이저 리그 야구 팀입니다. 1977년에 창단하여 초반에는 고전했지만, 1985년 첫 지구 우승을 시작으로 1992년과 1993년 월드시리즈를 2년 연속 제패하며 황금기를 맞았습니다. 이후 침체기를 겪기도 했으나 2015년 다시 지구 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히 활약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미국 내 임시 홈구장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로이 할러데이와 재키 로빈슨의 영구 결번을 통해 팀의 전설적인 선수들을 기리고 있습니다.
연표
1977
[창단 및 첫 승리]
아메리칸 리그 확장으로 시애틀 매리너스와 함께 창단되었으며, 개막전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9-5로 승리하며 역사적인 첫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첫 시즌은 54승 107패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977년 아메리칸 리그의 확장 정책에 따라 시애틀 매리너스와 함께 메이저리그에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같은 해 4월 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개막전에서 9-5로 승리하며 구단의 역사적인 첫 승리를 장식했지만, 이후 부진을 면치 못하고 54승 107패로 시즌을 마감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1979
[초기 침체기]
창단 이후 3년 연속 시즌 100패를 기록하며 설립 초기 극심한 침체기를 겪었습니다. 1982년까지 6년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977년 창단 이후 1979년까지 3년 연속 시즌 100패를 기록하는 등 심각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이러한 침체기는 1982년까지 이어져 6년 연속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며 어려운 창단 초기를 보냈습니다.
1981
[최동원 선수 계약 무산]
한국의 전설적인 투수 최동원 선수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선수 계약을 맺었으나, 병역 문제로 인해 최종적으로 무산되었습니다.
1981년 9월, 한국 야구의 전설적인 투수 최동원 선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을 기회를 얻었지만, 당시 해결되지 않았던 병역 문제로 인해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계약이 무산되는 아쉬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982
[보비 콕스 감독 취임 및 데이브 스티브 기록]
보비 콕스가 감독으로 취임하며 팀을 재건하기 시작했고, 데이브 스티브는 한 시즌 동안 288.1이닝을 투구하며 팀의 투수 부문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1982년, 보비 콕스 감독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그의 취임 첫해에는 꼴찌를 탈출하지 못했지만, 이후 팀의 성장을 이끄는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한편, 팀의 에이스 투수였던 데이브 스티브는 이 시즌에 288.1이닝을 던지며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 투구이닝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1983
1983년,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창단 이래 처음으로 시즌 승률 5할을 넘어서는 쾌거를 이루며 4위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팻 길릭 GM의 유망주 영입과 함께 조지 벨, 로이드 모스비, 제시 바필드 등 젊은 외야수들의 활약이 팀 성적 향상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1984
[데이브 콜린스 시즌 최다 도루 기록]
데이브 콜린스가 한 시즌 동안 60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을 세웠고, 팀은 지구 2위로 올라섰습니다.
1984년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데이브 콜린스는 놀라운 주루 플레이를 선보이며 60개의 도루를 성공시켜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팀은 그의 활약과 함께 지구 2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1985
1985년,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99승 62패라는 구단 최고 승률을 기록하며 감격적인 첫 지구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상대로 3승 1패로 앞서다 3연패를 당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을 아쉽게 놓쳤습니다. 이 시즌을 끝으로 보비 콕스 감독이 팀을 떠났습니다.
1988
[지미 윌리엄스 감독 체제 부진]
지미 윌리엄스 감독 체제에서 3년 연속으로 지구 우승을 달성하지 못하며 잠시 주춤하는 시기를 보냈습니다.
1985시즌 보비 콕스 감독의 퇴임 후 지미 윌리엄스 감독이 부임했지만, 1988년까지 3년 연속으로 지구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며 1980년대 중반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1989
[시토 개스턴 감독 취임]
시즌 초반 12승 24패의 극심한 부진으로 지미 윌리엄스 감독이 해임되고, 시토 개스턴이 새로운 감독으로 취임했습니다.
1989년 시즌 개막 후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2승 24패라는 최악의 부진에 시달렸고, 이에 5월에는 지미 윌리엄스 감독이 경질되고 시토 개스턴이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습니다. 이 감독 교체는 팀의 분위기 전환에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스카이 돔(現 로저스 센터) 개장]
세계 최초의 개폐식 돔구장인 스카이 돔(現 로저스 센터)이 개장하며 팀의 새로운 홈구장이 되었습니다.
1989년 6월, 세계 최초로 개폐식 지붕을 갖춘 경기장인 스카이 돔이 개장하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새로운 홈구장이 되었습니다. 신임 시토 개스턴 감독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경기장의 개장은 팀의 쾌진격을 이끌며 이 해 두 번째 지구 우승을 차지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게 1승 4패로 패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박동희 선수 스카우트 제의 무산]
한국의 강속구 투수 박동희 선수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지만, 국내 잔류를 결정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이 좌절되었습니다.
1989년 9월, 당시 한국 야구의 유망주였던 강속구 투수 박동희 선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한국에 남기로 결정하며 메이저리그 진출 기회를 놓쳤습니다.
1990
1990년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순항했지만, 선두 보스턴 레드삭스에 단 2게임 차이로 뒤지며 아쉽게 지구 2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오프시즌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토니 페르난데스와 프레드 맥그리프를 내주고 조 카터와 로베르토 알로마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1991
[세 번째 지구 우승 및 관객 400만 돌파]
91승 71패로 세 번째 지구 우승을 차지했지만,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에 패해 리그 우승은 놓쳤습니다. 이 해 MLB 최초로 관객 동원 4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1991년,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91승 71패의 성적으로 세 번째 지구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에 밀려 아쉽게도 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이 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연간 관객 동원 400만 명을 돌파한 시즌으로 기록되었으며, 이후 3년간 400만 명을 유지하며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1992
[첫 월드시리즈 우승]
잭 모리스와 데이브 윈필드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고, 네 번째 지구 우승에 이어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와 월드시리즈에서 각각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꺾고 구단 역사상 첫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1992년,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전년도 월드시리즈 우승팀 미네소타 트윈스의 에이스 잭 모리스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舊 캘리포니아 에인절스)의 강타자 데이브 윈필드를 영입하며 막강한 전력을 구축했습니다. 그들의 활약에 힘입어 네 번째 지구 우승을 달성했고,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4승 2패로 꺾고 첫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어진 월드시리즈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4승 2패로 누르고 창단 이래 최초로 월드 챔피언이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특히 2차전에서 캐나다 국기가 거꾸로 게양되는 해프닝은 선수들과 팬들을 더욱 분발하게 만들었습니다.
1993
[월드시리즈 2연패 달성]
폴 몰리터와 데이브 스튜어트를 영입하여 전력을 유지했으며, 압도적인 강세로 다섯 번째 지구 우승과 두 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해 월드시리즈에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꺾고 2년 연속 월드 챔피언을 달성하며 황금기를 정점에 찍었습니다.
1993년,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전년도 우승의 주역인 데이브 윈필드가 팀을 떠났지만, 밀워키 브루어스의 폴 몰리터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데이브 스튜어트를 영입하며 전력을 재정비했습니다. 압도적인 기량으로 뉴욕 양키스를 7게임 차로 따돌리며 다섯 번째 지구 우승을 차지했고, 7명의 선수가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인기와 실력 모두 절정을 맞았습니다.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4승 2패로 꺾고 두 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월드시리즈에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4승 2패로 제압하며 구단 역사상 두 번째이자 2년 연속 월드 챔피언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이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는 양 팀 합산 29점이라는 월드시리즈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고, 6차전에서는 조 카터의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우승을 확정 지으며 메이저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존 올러루드는 .363의 타율로 타자 부문 시즌 최고 타율을, 듀웨인 워드는 45세이브로 투수 부문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세웠습니다.
1994
[파업 이후 침체기 시작]
메이저리그 파업 이후 몸값이 높은 주력 선수들을 대거 방출하면서 팀 성적과 관객 동원이 급격히 침체되는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1994년 메이저리그 파업 이후,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재정적인 이유로 몸값이 높은 주력 선수들을 잇달아 방출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팀의 전력이 약화되면서 성적과 함께 관객 동원도 급격히 줄어들었고, 팀은 오랜 침체기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도 카를로스 델가도, 숀 그린 같은 젊은 선수들이 활약하고 팻 헨트겐(1996년)과 로저 클레멘스(1997년)가 사이 영 상을 수상했지만, 팀의 전체적인 성적 부진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1997
[로저 클레멘스 팀 최고 기록 달성]
로저 클레멘스가 팀의 역대 시즌 최고 방어율인 2.05와 최다 탈삼진인 292개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1997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로저 클레멘스는 경이로운 투구를 펼치며 팀의 역대 시즌 최고 방어율인 2.05를 기록했고, 한 시즌 동안 무려 292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구단 역사상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는 재적 기간 동안 2년 연속 사이 영 상을 수상하는 등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1999
1999년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외야수 숀 그린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한 시즌 동안 134개의 득점을 기록,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2000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스 인수 및 카를로스 델가도 기록]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스가 구단을 인수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고, 카를로스 델가도는 팀의 역대 시즌 최고 OPS인 1.134와 최다 타점인 137개를 기록했습니다.
2000년, 캐나다의 대형 통신 기업인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을 인수하며 팀의 새로운 모기업이 되었습니다. 이 해 카를로스 델가도는 타자 부문에서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고 OPS인 1.134와 최다 타점인 137개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2001
[데이브 윈필드 명예의 전당 헌액]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던 데이브 윈필드 선수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2001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992년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 중 한 명이었던 데이브 윈필드 외야수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습니다.
2003
[로이 할러데이, 버넌 웰스 시즌 최고 기록]
로이 할러데이가 한 시즌 22승을 기록하며 팀 투수 부문 최다승을 달성했고, 버넌 웰스는 한 시즌 215안타로 타자 부문 최다 안타 기록을 세웠습니다.
2003년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로이 할러데이는 22승을 거두며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또한, 버넌 웰스 외야수는 215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2004
[스카이 돔, 로저스 센터로 개명]
모회사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스가 스카이 돔을 인수하고 '로저스 센터'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팀은 67승 94패로 크게 밀려 최하위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2004년,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스는 홈구장인 스카이 돔을 스포츠코 인터내셔널로부터 인수하며 경기장 명칭을 '로저스 센터'로 변경했습니다. 이 해 팀은 67승 94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 리그 동부 지구 최하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2004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993년 월드시리즈 챔피언십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폴 몰리터 내야수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05
[대규모 선수 보강]
J.P. 리차르디 GM 주도 하에 A. J. 버넷, 트로이 글로스 등 투타 거물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팀 전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2005년 오프시즌, J.P. 리차르디 단장(GM)은 침체된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대규모 선수 보강을 단행했습니다. A. J. 버넷, 트로이 글로스 등 투수와 타자 부문의 거물급 선수들을 차례로 영입하며 팀 전력을 대폭 강화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2006
[3지구제 이후 첫 지구 2위 달성]
대규모 보강과 기존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3지구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아메리칸 리그 동부 지구 2위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2005년 대규모 선수 보강과 함께 기존 선수들의 분발, 신인 선수들의 대두에 힘입어 2006년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3지구제(동부, 중부, 서부)가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아메리칸 리그 동부 지구 2위로 시즌을 마치는 성과를 거두며 강팀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2강 체제를 위협했습니다.
2007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프랭크 토마스를 영입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렸지만, 타격 부진과 부상자 속출로 인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2007년 시즌을 앞두고 프랭크 토마스를 영입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나, 시즌 내내 타격진의 부진과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겹치면서 1위 보스턴 레드삭스, 2위 뉴욕 양키스와 10경기 이상 차이로 뒤처지며 결국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2008
[시토 개스톤 감독 재취임]
존 기븐스 감독이 해임되고, 1992년과 1993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시토 개스톤이 다시 감독으로 취임했습니다.
2008년 초반, 보스턴 레드삭스와 탬파베이에 밀려 지구 최하위로 침체된 상황에서 6월 20일 존 기븐스 감독이 해임되었습니다. 이후 구단은 1992년과 1993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명장 시토 개스톤을 다시 감독으로 초빙하며 팀 분위기 반전을 꾀했습니다. 팀은 그의 지휘 아래 86승 76패를 기록했지만, 지구 4위로 시즌을 마쳤고, 팀 방어율은 양 리그 통틀어 톱을 기록했습니다.
2009
[투수진 부상 및 성적 하락]
투수진에 부상자가 속출하여 신인 위주의 로테이션을 운영했으며, 초반 지구 선두를 달리다 9연패로 급락하여 2년 연속 지구 4위로 마감했습니다.
2009년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투수진에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신인 위주의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즌 초반 40경기 시점에서는 27승 13패로 지구 선두를 달렸으나, 직후 9연패에 빠지며 급격히 순위가 하락했고, 결국 2년 연속 지구 4위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7월에는 에이스 로이 할러데이의 트레이드 교섭이 있었으나 불발되었고, 시즌 종료 직전 시토 개스톤 감독과 선수들의 불화설이 터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10월 3일에는 J.P. 리차르디 GM이 해임되고 알렉스 앤소폴로스가 후임 GM으로 취임했습니다.
2010
[강타선에도 지구 4위, 호세 바티스타 홈런 신기록]
30개 구단 중 최다인 257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강타선의 위용을 과시했지만, 지구 4위에 그쳤습니다. 호세 바티스타는 한 시즌 54개의 홈런으로 팀의 역대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습니다.
2010년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30개 메이저리그 구단 중 가장 많은 257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강력한 장타력을 선보였습니다. 85승 77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메리칸 리그 동부 지구 4위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호세 바티스타는 이 시즌에 무려 54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시토 개스톤 용퇴 및 존 패럴 감독 취임]
시토 개스톤 감독이 용퇴하고, 전 보스턴 레드삭스의 투수코치인 존 패럴이 후임 감독으로 취임했습니다.
2010년 시즌을 끝으로 시토 개스톤 감독이 팀을 떠났고, 그의 후임으로 보스턴 레드삭스 투수코치였던 존 패럴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새 감독으로 부임했습니다.
2011
[로베르토 알로마 명예의 전당 헌액 및 영구 결번]
팀의 레전드 로베르토 알로마 선수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고, 그의 등번호 12번은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011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월드시리즈 2연패의 주역이었던 로베르토 알로마 2루수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한, 그의 등번호 12번은 팀의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어 그의 업적을 기리게 되었습니다. 한편, 존 패럴 감독 체제에서 팀은 81승 81패로 지구 4위를 기록했습니다.
2012
2012년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존 패럴 감독의 지휘 아래 73승 89패라는 성적으로 지구 4위에 머물렀고, 시즌 종료 후 존 패럴 감독은 팀을 떠났습니다.
2013
[존 기븐스 감독 재취임 및 LA 다저스 첫 스윕패]
존 기븐스 감독이 다시 팀의 지휘봉을 잡았고, 시즌 중 LA 다저스에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홈 경기 스윕을 당하는 굴욕을 겪었습니다.
2013년 시즌부터 존 기븐스 감독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감독으로 재취임했습니다. 하지만 8월 5일까지 50승 60패로 지구 5위를 달리는 등 부진했습니다. 특히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LA 다저스와의 홈 3연전에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LA 다저스에게 스윕패를 당하는 굴욕적인 기록을 남겼습니다.
[로이 할러데이 은퇴 선언 및 은퇴식]
팀의 최고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사이영상 2회 수상자인 로이 할러데이 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은퇴를 선언하고 1일 계약 후 은퇴식을 거행했습니다.
2013년 12월 10일, 1998년 데뷔하여 사이영상 2회 수상, 노히트 노런, 퍼펙트 게임을 달성하는 등 팀의 전설적인 에이스로 활약했던 로이 할러데이 선수가 부상으로 더 이상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1일 계약을 맺고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성대한 은퇴식을 치르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2014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시즌 중반까지 지구 1위를 달리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대하게 했으나, 후반기 페이스 하락으로 최종 지구 3위, 와일드카드 6위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2014년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호세 바티스타와 에드윈 엔카나시온의 강력한 타선을 앞세워 시즌 중반까지 지구 1위를 달리며 20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습니다. 하지만 후반기 페이스가 하락하면서 결국 83승 79패로 지구 3위, 와일드카드 6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마크 벌리와 R. A. 디키를 중심으로 한 투수진도 활약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팀 역사상 최장 시간 경기 기록]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6시간 37분간 19이닝을 치르는 팀 역사상 가장 긴 경기를 치렀고, 메이저리그 최초로 이틀 연속 19이닝 경기가 열리는 진기록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2014년 8월 1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6시간 37분 동안 무려 19이닝을 치르는 팀 역사상 가장 긴 시간의 경기를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는 또한 전날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간의 19이닝 경기에 이어 메이저리그 최초로 이틀 연속 19이닝 경기가 열리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결국 19회 말 호세 바티스타의 끝내기 안타로 블루제이스가 승리했습니다.
2015
2015년,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993년 이후 오랜 기간 우승권에서 멀어져 있었던 침묵을 깨고 다시 한번 아메리칸 리그 동부 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강팀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이는 팀의 황금기 이후 첫 지구 우승이었습니다.
2019
애초 류현진은 익숙한 캘리포니아 지역 팀을 선호했으나 토론토의 적극적인 구애에 입단을 결정했습니다. 현재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그 FA 최대 규모 계약은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한 7년 1억3천만달러인데, 류현진과 토론토의 계약이 공식화하면 이 기록을 갈아치우게 됩니다. 또 류현진은 연평균 2천만달러로, 천857달러의 추신수를 넘어 한국인 FA 연평균 최고액 기록도 세우게 되었습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시즌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호투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에 올랐습니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성적은 54승 33패, 평균자책점 2.98입니다.
2020
[코로나19 임시 홈구장 사용]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캐나다 정부의 로저스 센터 사용 금지 조치에 따라,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살렌 필드를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시즌을 치렀습니다. 또한 류현진 선수와 계약했습니다.
2020년,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캐나다 정부가 로저스 센터의 사용을 금지하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자국 홈구장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 위치한 살렌 필드를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이 시기에 한국의 류현진 선수와 계약을 맺는 등 전력을 강화했습니다.
2021
[TD 볼파크 임시 홈구장 사용]
2021년 시즌 초반(4월~5월)에는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위치한 TD 볼파크를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했습니다.
2021년 시즌 개막 후 4월부터 5월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있는 TD 볼파크를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홈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는 코로나19 관련 제약으로 인한 조치였습니다.
[살렌 필드로 임시 홈구장 재이전]
6월부터는 이전 임시 홈구장이었던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살렌 필드에서 홈 경기를 다시 치르기 시작했습니다.
2021년 6월부터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임시 홈구장을 플로리다의 TD 볼파크에서 2020년에 사용했던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살렌 필드로 다시 옮겨 홈 경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한 지속적인 임시 조치였습니다.
2025
[32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시애틀 마리너스를 7차전 끝에 꺾고 32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으며,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을 승리했습니다.
2025년,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시애틀 마리너스와의 7차전 혈투 끝에 승리하며, 1993년 이후 32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 감격적인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는 11대 4로 승리했지만, 2차전은 1승 1패로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