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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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비교
최원영 (배우)
배우, 연극배우, 영화배우, 탤런트 영화/드라마 배우
원래 무대디자인을 전공한 미술학도였으나, 20대 중반 영화 오디션에 도전하며 2002년 영화 '색즉시공'으로 데뷔한 대기만성형 배우입니다. 데뷔 초반에는 주로 훤칠한 외모를 살린 순애보 훈남이나 평범한 역할을 맡았으나, 2013년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찌질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이후 선악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한 씬을 장악하는 압도적인 연기력을 뽐내며 'SKY 캐슬', '닥터 프리즈너', '쌍갑포차' 등 수많은 히트작에서 맹활약하는 믿고 보는 명품 씬 스틸러로 굳건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주요사건만
최신순

연표

1976

[출생 및 학창 시절]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예술대학에서 무대디자인학을 전공하며 미술학도로서의 꿈을 키웠습니다.
이후 홍익대학교 광고홍보대학원에 진학해 석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대학 재학 중 20대 중반 무렵, 취미로 보던 영화에 큰 매력을 느껴 불현듯 배우가 되겠다는 새로운 길을 결심하게 됩니다.

1996

[육군 현역병 입대]

대한민국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하여 제28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습니다. 이 군 복무 시절 손에 큰 화상을 입는 불의의 사고를 겪기도 했습니다.
가수 윤종신이 당시 훈련소의 앞 기수 선배였으며, 훗날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윤종신의 군 복무 시절 흑역사를 유쾌하게 폭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2001

[TV 광고를 통한 첫 얼굴 알림]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서울우유' TV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대중 매체에 처음으로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인 연기 데뷔를 앞두고 카메라 앞에서의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SK텔레콤,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햇반 등 굵직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꾸준히 활약하며 단정한 외모와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2002

[영화 '색즉시공'으로 전격 데뷔]

영화 오디션을 보러 다니던 중, 코미디 영화 '색즉시공'에서 박찬수 역으로 전격 캐스팅되며 스크린에 정식 데뷔했습니다. 약 20번에 가까운 오디션 도전 끝에 이뤄낸 값진 성과였습니다.
당시 주인공의 학교 친구 역할을 지망하며 오디션을 보았는데, 오디션장에 함께 있던 주연 배우와 감독이 그의 모습을 인상 깊게 보고 몇 가지 질문을 던진 후 며칠 뒤 최종 캐스팅 통보를 받았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2003

[연극 및 뮤직비디오 활동]

가수 임창정의 메가 히트곡인 '소주 한 잔'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여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습니다. 같은 해 연극 '판도라의 상자' 무대에도 오르며 매체를 가리지 않고 연기 내공을 다졌습니다.
영화 데뷔작의 주연이었던 임창정과의 인연이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이어졌습니다. 초기 커리어 시절,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무대와 영상 매체를 경험하며 배우로서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시기였습니다.

2004

[영화 '시실리 2km' 조연 발탁]

독특한 장르가 결합된 호러 코미디 영화 '시실리 2km'에서 한석 역을 맡아 조연으로서 극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후 수년간 주로 영화계에서 조연과 단역을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 나갔습니다.
이 시기에는 '연애술사', '무등산 타잔, 박흥숙', '생날선생'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며 현장에서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훗날 브라운관으로 진출할 수 있는 단단한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2006

[브라운관 첫 데뷔]

KBS2 단막극 '드라마시티 - 그녀가 웃잖아'에서 형진 역을 맡아 처음으로 TV 드라마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영화 중심이었던 활동 무대를 점차 브라운관으로 넓히기 시작했습니다.
영화판에서 갈고닦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안방극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이듬해 '하늘만큼 땅만큼', '아름다운 시절' 등 지상파 연속극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점차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얼굴로 다가가게 됩니다.

2007

[영화 '내 여자의 남자친구' 주연]

로맨틱 코미디 영화 '내 여자의 남자친구'에서 석호 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상업 영화의 주연 자리를 꿰찼습니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의 중심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이전까지 영화에서 주로 조연이나 단역에 머물렀던 그가 주연 배우로서의 잠재력과 티켓 파워를 시험받는 중요한 무대였습니다. 특유의 훤칠한 키와 선한 외모 덕분에 당시 평범하고 자상한 훈남 캐릭터에 최적화된 배우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2009

[대하드라마 '선덕여왕' 합류]

최고 시청률 40%를 돌파한 MBC 국민 대하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계백 역으로 합류하며 정통 사극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했습니다. 역사적 실존 인물인 명장 계백의 젊은 시절을 강렬하게 그려내며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비담 역으로 출연하여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남길과 실제 키가 똑같았다는 흥미로운 일화가 남겨져 있습니다. 시청률 대박을 터뜨린 작품에 합류함으로써 폭넓은 연령대의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1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 주연]

SBS 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윤민준 역을 맡아 긴 호흡의 일일극을 이끄는 메인 주연으로 활약했습니다. 가족 간의 갈등과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에서 흡입력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연이은 일일극 및 연속극 출연을 통해 특유의 친근하고 부드러운 순애보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축했습니다. 시청자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편안한 연기로 중장년층 팬들의 큰 사랑과 지지를 받았습니다.

2013

[인생 캐릭터 '김철규' 탄생]

MBC 주말 특별기획 '백년의 유산'에서 마마보이이자 찌질한 성격의 김철규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기존의 반듯한 실장님 이미지를 완벽히 탈피하며 배우 커리어의 거대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지독하게 찌질하지만 왠지 밉지 않은 마성의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 내며 안방극장에 큰 화제를 몰고 왔습니다. 시청률 대박과 함께 연기력을 재평가받았으며, 대중적으로 이름과 얼굴을 가장 널리 알리는 결정적인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드라마 '상속자들' 윤재호 역]

아시아 전역에서 큰 신드롬을 일으킨 SBS 미니시리즈 '상속자들'에서 제국그룹 비서실장이자 윤찬영의 자상한 아버지인 윤재호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전작의 찌질함을 완벽히 지우고 중년의 젠틀함과 지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선역과 악역, 찌질함과 스마트함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본인만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확실히 증명했습니다. 젊은 층 시청자들에게도 큰 호감을 얻으며 '믿고 보는 명품 조연'이라는 수식어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2014

[배우 심이영과의 결혼]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던 동료 배우 심이영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극 중에서는 엇갈린 인연이었지만 현실에서는 아름다운 사랑을 결실로 맺으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촬영이 종료된 이후부터 진지한 교제로 발전한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거듭났습니다. 연기자 부부로서 서로의 작품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지하며 대중에게 매우 긍정적이고 모범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었습니다.

[장녀 최지율 득녀]

결혼식을 올린 해의 여름, 아내 심이영과의 사이에서 첫째 딸 최지율을 건강하게 품에 안으며 한 가정의 든든한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가족의 탄생과 함께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은 그는 겹경사를 맞으며 연기 활동에도 더욱 매진했습니다. 이후 '쓰리 데이즈', '비밀의 문', '야경꾼 일지' 등 굵직한 작품들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전성기를 구가하기 시작했습니다.

2015

[tvN '두번째 스무살' 출연]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여주인공 하노라의 남편이자 엘리트 대학교수인 김우철 역을 맡아 얄밉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의 악역을 선보였습니다. 특유의 코믹한 생활 연기를 가미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자기 합리화에 능한 지식인의 위선적인 모습을 능청스럽고 입체적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같은 해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무대에도 올라 헨리 지킬 역을 소화하는 등 매체와 무대를 쉴 새 없이 오갔습니다.

2016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맹활약]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한때 잘 나갔던 록가수 성태평 역을 맡아 숨겨둔 노래 실력과 넘치는 끼를 마음껏 발산했습니다. 능청스럽고 짠내 나는 코믹 연기로 주말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였습니다.
극 중 배역의 매력을 한층 살리기 위해 드라마 OST 스페셜 트랙의 가창에 직접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예술적 재능을 증명했습니다. 이 역할로 그해 연말 K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2017

[차녀 최선율 득녀]

아내 심이영과의 사이에서 둘째 딸 최선율을 건강하게 출산하며 두 딸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가며 삶의 에너지를 얻은 그는, 연기 생활에서도 한층 더 깊어진 감정 표현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두 딸을 둔 다정다감한 아버지로서의 면모는 이후 각종 방송 프로그램이나 인터뷰를 통해 넌지시 드러나며 대중에게 따뜻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가정의 평안함이 그의 안정적인 다작 활동에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KBS 연기대상 첫 수상의 영예]

드라마 '화랑'에서의 부드럽고 자상한 안지공 역과 '매드독'에서의 냉혈한 재벌 3세 주현기 역이라는 극과 극의 상반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공로를 인정받아 KBS 연기대상에서 생애 첫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자상한 아버지와 소름 끼치는 악역 사이의 엄청난 간극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압도적인 전율을 선사했습니다. 오랜 세월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이 마침내 값진 트로피로 공식적인 인정을 받는 뜻깊은 순간이었습니다.

2018

[국민 드라마 'SKY 캐슬' 합류]

대한민국을 휩쓴 역대급 신드롬의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정의로운 의사 황치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비뚤어진 욕망이 판치는 캐슬 내에서 유일하게 정상적인 어른의 표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입체적이고 강렬한 캐릭터들 사이에서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선역을 특유의 깊고 신뢰감 있는 연기로 단단하게 표현해 냈습니다. 이 드라마의 엄청난 흥행과 더불어 대중에게 배우 최원영의 이름을 가장 확고하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9

[KBS 연기대상 우수상 수상]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최종 보스 격인 소름 돋는 악역 이재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압도하는 광기 어린 명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극 전체를 쥐락펴락하는 장악력을 인정받아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서늘한 눈빛과 치밀한 내면 연기로 기존 악역의 전형성을 탈피했다는 언론과 대중의 엄청난 극찬이 쏟아졌습니다. 데뷔 이래 조연상을 넘어 우수연기상 타이틀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주연급 대배우 반열에 올랐음을 스스로 증명했습니다.

2020

[드라마 '쌍갑포차' 귀반장 역]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에서 전직 저승경찰청 형사반장 출신의 포차 관리인 귀반장 역을 맡아 유쾌하면서도 듬직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습니다. 진지함과 코믹함을 자유롭게 오가는 완숙한 연기력으로 극의 든든한 중심을 잡았습니다.
같은 해 SBS 드라마 '앨리스'와 MBN '나의 위험한 아내' 등 다수의 작품에 동시 다발적으로 주연 캐스팅되며 쉴 틈 없는 소처럼 일하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어떤 배역을 맡아도 본인의 옷처럼 소화해 내는 한계 없는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2021

[예능 '맛남의 광장' 고정 합류]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2기에 백종원, 양세형 등과 함께 고정 멤버로 합류하여 숨겨둔 요리 솜씨와 진솔한 매력을 대방출했습니다. 드라마 밖에서의 인간 최원영의 따뜻한 매력을 대중에게 친근하게 알렸습니다.
방송에서 왼손잡이라는 사실이 자연스레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고, 평소 집에서도 즐겨하는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백종원의 칭찬을 이끌어냈습니다. 약 3개월간 프로그램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예능감까지 두루 뽐냈습니다.

2022

[MBC 연기대상 베스트 캐릭터상 수상]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돈과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혹한 인물 황현도 회장 역을 완벽하게 연기하여 섬뜩한 긴장감을 선사했습니다.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낸 열연 덕분에 그해 MBC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캐릭터상을 품에 안았습니다.
같은 시기 방영된 tvN 사극 '슈룹'에서는 성군 이호 역을 맡아 완전히 상반된 왕의 품격을 그려내며 두 작품 모두에서 시청자들의 엄청난 찬사를 동시에 이끌어냈습니다. 언제나 시청자의 기대를 100% 이상 충족시켜 주는 '믿보배'로서의 진면목을 재확인시킨 한 해였습니다.

2023

[예능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

조진웅, 권율, 박명훈 등 친한 동료 배우들과 함께 tvN 여행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에 고정 출연하여 이국적인 캠핑기를 선보였습니다. 꾸밈없는 편안한 모습과 세심한 배려심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습니다.
여행 내내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멤버들의 식사를 정성껏 챙기는 다정한 엄마 같은 역할을 수행하며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연기뿐만 아니라 리얼 버라이어티에서도 특유의 선한 인품이 고스란히 묻어난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2024

[영화 '행복의 나라' 빛나는 조연]

10.26 사건과 12.12 군사반란을 관통하는 현대사를 다룬 묵직한 영화 '행복의 나라'에서 백승기 역을 맡아 스크린에 묵직한 존재감을 새겼습니다. 극의 치열한 법정 공방과 갈등 속에서 노련한 연기로 긴장감을 극대화했습니다.
같은 해 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윤정재 역으로 캐스팅되어 가족 간의 애틋한 서사를 아름답게 엮어냈습니다. 또한 연극 '랑데부'로 오랜만에 무대에 복귀하는 등 데뷔 20주년이 훌쩍 넘은 시점에도 쉴 틈 없는 압도적인 다작 행보를 굳건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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