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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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극, 비극 드라마, 텔레비전 프로그램 + 카테고리

- HBO와 스카이 UK가 공동 제작한 2019년 5부작 미니시리즈입니다. -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그 여파를 다루며 실제 사건에 기반한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받았습니다. - 제71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19개 부문 제77회 골든 글로브상 드라마 최우수상 등 다수의 세계적인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 사고의 진실을 파헤치고 이에 맞선 사람들의 희생적인 노력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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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

2017

[드라마 '체르노빌' 제작 발표]

HBO와 영국의 스카이 UK가 역사적인 재난을 다룬 5부작 미니시리즈 '체르노빌'의 공동 제작을 발표했습니다.크레이그 메이진이 각본을, 요한 렌크가 감독을 맡으며, 배우 재러드 해리스의 캐스팅 소식도 함께 전해져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이 발표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라는 비극적인 사건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알릴 준비를 시작하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2018

[리투아니아에서 첫 촬영]

대망의 드라마 '체르노빌' 촬영이 리투아니아에서 시작되었습니다.특히 체르노빌과 가까운 프리피야트 장면은 리투아니아 파비조니슈키스에서 촬영되어 실제와 같은 분위기를 재현했습니다.이는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역사적 비극을 스크린에 담아내기 위한 첫걸음이었습니다.

[조연 배우 캐스팅 완료]

드라마 '체르노빌'에 제시 버클리와 에이드리언 롤린스를 비롯한 여러 배우들의 캐스팅이 추가로 발표되었습니다.이로써 사고의 중심에 있었던 다양한 인물들을 실감 나게 연기할 조연진까지 완비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드라마 '체르노빌' 촬영 종료]

리투아니아에서 시작된 '체르노빌' 촬영은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일부 장면을 촬영하며 16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제작진은 실제 사건 발생지에 대한 깊은 고증과 생생한 연출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이는 드라마의 높은 완성도로 이어지는 중요한 과정이었습니다.

[주연 배우 추가 캐스팅]

'체르노빌' 제작진은 주요 배역에 스텔란 스카르스고르드와 에밀리 왓슨을 캐스팅했다고 발표했습니다.이로써 드라마는 재러드 해리스와 함께 탄탄한 주연 라인업을 구축하며 작품의 무게감을 더했습니다.두 배우는 이전에 함께 출연한 경험이 있어 더욱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예고했습니다.

2019

[에미상 19개 부문 휩쓸다]

'체르노빌'은 제71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연출상 등 무려 19개의 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습니다.이는 드라마의 압도적인 작품성과 만듦새를 전 세계가 인정한 세계최대 규모의 수상 기록으로, '체르노빌'을 명실상부한 최고의 미니시리즈로 각인시켰습니다.

[대한민국 최초 공개]

대한민국에서는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를 통해 '체르노빌'이 최초로 정식 공개되었습니다.이로써 한국 시청자들도 전 세계를 뒤흔든 명작을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작품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미국 첫 방영일 확정]

HBO 드라마 《체르노빌》의 미국 첫 방영일이 2019년 5월 6일로 확정되었습니다.

[미국 첫 방영, '1:23:45']

HBO를 통해 대망의 드라마 '체르노빌' 1화 '1:23:45'가 미국에서 첫 방영되었습니다.시청자들은 체르노빌 참사 2주년, 사고 책임에 대한 발레리 레가소프의 기록과 함께 1986년 비극적인 순간을 목격한 소방관 바실리 이그나텐코 부부의 사연을 접하며 충격에 빠졌습니다.방영과 동시에 평론가들의 극찬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체르노빌 참사 2주년을 맞은 날,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발레리 레가소프는 사고 책임에 대해 당시 기술관 아나톨리 댜틀로프를 비난하는 내용을 테이프에 녹음해 숨긴 뒤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그로부터 2년 전, 프리피야트 소방관 바실리 이그나텐코와 임신한 아내 류드밀라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4호기가 폭발하는 광경을 목격합니다. 4호기 관제실에 있던 댜틀로프는 노심 폭발을 부정하며 무의미한 명령을 내리고, 현장에 있던 소방관과 노동자들은 급성 방사선 증후군에 노출됩니다. 사고 관련 회의에서 브류하노프 소장과 포민 수석기술관, 댜틀로프는 수소 폭발로 인한 오염 급수 누출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프리피야트 최고위원회는 소개령을 금합니다. 시트니코프 부수석 운영기술관의 흑연 파편 보고도 부정되고, 댜틀로프마저 쓰러지자 시트니코프는 지붕 육안 시찰을 강요받아 치사량의 방사선을 쐬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 레가소프 연구소장은 사고 수습 보고를 받고 기술자문으로 출석 명령을 받습니다.

[영국 첫 방영 시작]

미국의 HBO에 이어 영국에서도 스카이 애틀랜틱을 통해 '체르노빌'이 첫 방영을 시작했습니다.이 드라마는 곧바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예고했습니다.

[2화 '침착해 주십시오' 방영]

'체르노빌' 2화 '침착해 주십시오'가 미국 HBO에서 방영되었습니다.폭발 후 7시간 뒤, 핵물리학자 울라나 호뮤크가 방사능 급등을 발견하고 진원지를 향해 떠나며 이야기는 더욱 긴박해집니다.레가소프는 셰르비나 부의장과 함께 체르노빌로 향하고, 헬리콥터로 발전소 위를 돌던 중 노심 완전 폭발을 확인합니다.

폭발이 일어난 지 7시간 뒤, 민스크에 있던 핵물리학자 울라나 호뮤크는 일순간 방사능 수치가 급등한 것을 발견하고 지역 당국에 경고하나 묵살되자 스스로 진원지로 추측되는 체르노빌을 향해 떠납니다. 프리피야트 병원에서 남편 바실리를 찾는 류드밀라는 중증 피폭 환자가 모스크바로 이송될 것이란 소식을 듣습니다. 모스크바 크렘린으로 불려간 레가소프는 사고 규모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미심쩍어하던 보리스 셰르비나 부의장과 함께 체르노빌로 향합니다. 헬리콥터를 타고 발전소 위를 돌던 중 흑연 파편과 이온화 방사선으로 퍼런 빛이 겉도는 광경에 주목하여 노심이 완전 폭발해버렸음을 알게 됩니다. 현장 책임자인 브류하노프와 포민은 레가소프의 주장을 비난하나, 피칼로프 장군이 직접 고성능 선량계를 싣고 측정한 결과 레가소프의 주장이 옳았음을 증명합니다. 레가소프는 군용 헬리콥터로 모래와 붕소를 뿌리라는 지시를 내리나 난항을 겪습니다. 사고 소식이 널리 퍼지면서 프리피야트 시에 소개령이 내려지고, 호뮤크는 레가소프와 셰르비나에게 지하층 물이 노심용융물과 접촉하면 엄청난 수증기 폭발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이에 지하층 물을 수작업으로 빼는 난감한 계획이 승인되고, 발전소 노동자들이 그 임무에 나섭니다.

[3화 '눈을 떠라, 세상아' 방영]

'체르노빌' 3화 '눈을 떠라, 세상아'가 방영되었습니다.지하층의 물을 빼는 데 성공했지만, 노심용해가 지하수를 오염시킬 위험에 처하자 열교환기 설치가 시급해집니다.셰르비나와 레가소프는 고르바초프에게 이를 보고하고, 미하일 샤도프 석탄부 장관이 툴라 광부들을 모집하여 극히 불리한 환경 속에서 굴을 파게 됩니다.

지하층의 물을 빼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노심용해가 시작되면서 지하수를 오염시킬 위험에 빠지자 셰르비나와 레가소프는 고르바초프에게 발전소 밑에 열교환기를 설치해야 한다는 보고를 올립니다. 이에 석탄부장관 미하일 샤도프가 툴라 탄광의 광부들을 모집하고, 이들은 글루호프 작업반장의 주도로 극히 불리한 환경 속에서 굴을 파게 됩니다. 그와중에 셰르비나는 레가소프에게 자신들이 KGB의 감시를 받고 있다고 주의를 줍니다. 하지만 레가소프는 호뮤크를 모스크바 병원으로 보내 사건 전말을 밝히려 합니다. 호뮤크는 사고 당사자인 댜틀로프의 비협조적 태도에 좌절하지만, 죽어가던 토프투노프와 아키모프로부터 아키모프가 비상 가동중지를 한 뒤에 폭발이 벌어졌다는 뜻밖의 정보를 얻습니다. 한편 뇌물을 쥐어주고 임신한 사실마저 숨긴 채 병원 안에 들어온 류드밀라는 남편 바실리와 재회하고, 접촉 시간까지 어겨가며 그의 곁에 머뭅니다. 그때 병원을 방문한 호뮤크는 류드밀라가 바실리와 접촉하는 광경을 목격하고, 그녀가 임신했다는 사실까지 알아채면서 이 상황을 위원회에 보고하겠다고 윽박지릅니다. 미행하던 KGB 요원에게 체포된 그녀는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레가소프의 주선으로 풀려나게 됩니다. 셰르비나와 레가소프는 중앙장관위원회 측에 오염 정화 계획을 보고하며 이를 실행하기 위해선 대규모의 희생 인력을 동원해야 한다고 밝힙니다. 고통 속에 세상을 떠난 바실리의 시신은 다른 피폭 희생자들과 함께 납으로 만든 관에 봉인되고, 그 관은 다시금 콘크리트 더미 속에 매장되는 모습을 류드밀라가 지켜봅니다.

[4화 '온 인류의 행복' 방영]

'체르노빌' 4화 '온 인류의 행복'이 미국 HBO에서 방영되었습니다.체르노빌 출입 금지 구역이 확대되고 정화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민간 징집자 파벨은 소련-아프간 전쟁 참전 용사 바초와 함께 방사능에 노출된 동물들을 처리하는 임무에 나섭니다.타라카노프 장군은 방어막 구축을 위해 탐사 로봇들을 투입하지만 실패하자, 3,828명의 정화 노동자를 동원해 각 90초씩만 머물도록 하여 직접 손으로 청소하는 위험천만한 작업을 실행합니다.이는 인류를 위한 처절한 희생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체르노빌 출입 금지 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해당 지역 내 주민들도 피난길에 오르고, 정화 작업도 계속해서 진행됩니다. 민간 징집자 파벨은 소련-아프간 전쟁 참전 용사 바초와 함께 출입금지구역으로 들어가, 방사능에 노출된 채 버려진 동물들을 쏴죽여 처리하는 일에 나섭니다. 체르노빌 정화작업 지휘관을 맡은 니콜라이 타라카노프 장군은 방어막 구축을 위하여 루노호트 계획에 쓰였던 탐사로봇들을 발전소 지붕에 투입해 그 현장을 청소하는 작업에 나섰다가 실패하고, 서독에서 들여온 경찰용 로봇마저 최고 수준의 방사능에 순식간에 먹통이 됩니다. 그러자 타라카노프 장군은 3,828명의 정화 노동자를 그 현장에 동원해, 각 한 명당 90초씩만 머물도록 하여 직접 손으로 치우는 작업을 실행합니다. 한편 호뮤크는 모스크바 기록보관소를 조사하고, 퇴원한 댜틀로프를 마주치는데 정부가 진실을 밝히는 일에는 관심이 없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미국 최종화 '영원한 기억' 방영]

'체르노빌'의 대단원, 최종화 '영원한 기억'이 미국 HBO에서 방영되었습니다.댜틀로프와 포민은 재난 관리 부실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고, 호뮤크와 레가소프가 증언에 나섭니다.레가소프는 국가의 진실 은폐를 비판하며 목숨을 건 증언을 펼치지만 결국 KGB에 의해 모든 것을 박탈당하고 자살로 생을 마감합니다.이 장면은 대중에게 가장 큰 충격과 깊은 인상을 남기며 드라마의 메시지를 각인시켰습니다.

댜들로프와 포민은 재난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호뮤크와 레가소프가 증언을 맡았는데, 레가소프는 AZ-5 버튼을 누르면 상황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한 댜들로프는 원자력 발전소가 터진다는 생각을 못하고 안전 절차를 무시했다고 말하며, 이전에 이 사실이 밝혀졌다고 국가를 비판했습니다. 결국 KGB에 의해 지위와 모든 것을 박탈당한 레가소프는 사실을 녹음기에 남기고 자살합니다. 이후 이 문제와 관련이 있던 사람들의 운명이 밝혀집니다.

[크레이그 메이진 각본 공개]

'체르노빌'의 뛰어난 각본가 크레이그 메이진이 드라마의 모든 각본을 완성하고 PDF 형태로 공개했습니다.이는 드라마의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높은 완성도 뒤에 숨겨진 작가의 치열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사운드트랙, 원전 음향 활용]

'체르노빌'의 음악은 아이슬란드 작곡가 힐뒤르 그뷔드나도티르가 맡았는데, 일부 음악은 실제 원자력 발전소에서 직접 녹음한 음향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이는 드라마의 사실감과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세계최초 시도 중 하나로, 청각적으로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2020

[골든 글로브 최우수상 수상]

'체르노빌'은 제77회 골든 글로브상에서 드라마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그 위상을 입증했습니다.또한 재러드 해리스가 텔레비전 영화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연기력 또한 극찬받았습니다.이 상은 드라마가 단순한 재난 이야기를 넘어 예술적 가치까지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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