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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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강
강, 하천, 지리, 자연지물 + 카테고리
청천강(淸川江)은 한반도 북부 낭림산맥의 웅어수산에서 발원하여 평안북도와 평안남도의 경계를 이루며 서해로 흐르는 강입니다. 길이 217km, 유역 면적 9,553㎢에 달하는 이 강은 '물이 맑다'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고구려 시대에는 '살수(薩水)'라고 불렸습니다. 역사적으로 고구려의 을지문덕 장군이 수나라 대군을 격파한 살수대첩의 현장이자, 한국 전쟁 당시 중공군의 개입으로 유엔군이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전략적 요충지였습니다. 현대에 들어서는 북한의 전력 생산을 위한 희천발전소 및 계단식 수력발전소들이 건설되어 평양의 전력 공급원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이로 인한 하류 지역의 수량 감소와 환경 오염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평안남북도를 가르는 행정적 경계선이자 관서 지방의 중요한 젖줄로서 역사적, 지리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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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

612

[살수대첩 (고구려-수 전쟁)]

고구려의 을지문덕 장군이 수나라의 우중문, 우문술이 이끄는 30만 별동대를 살수(청천강)에서 크게 격파하였습니다.
거짓 항복과 유인 전술을 통해 수나라 군대를 지치게 한 뒤, 강을 건널 때 배후를 공격하여 역사적인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 전투로 인해 수나라는 급격히 쇠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강 이름인 '살수'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1950

[청천강 전투 (한국 전쟁)]

한국 전쟁 중 북진하던 유엔군(미 제8군)이 중공군의 대규모 포위 공격을 받아 패배하고 후퇴하였습니다.
이 전투는 1950년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이어졌으며, 중공군의 개입이 본격화됨을 알리는 결정적인 전투였습니다. 이 패배로 인해 유엔군은 평양을 포기하고 38선 이남으로 철수하게 되었습니다.

[군우리 전투와 '인디언 태형' 계곡]

청천강 유역 군우리에서 미 제2보병사단이 중공군의 매복에 걸려 괴멸적인 타격을 입었습니다.
철수 과정에서 좁은 계곡 양옆으로 중공군의 집중 사격을 받아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미군은 이 참혹한 철수로를 '인디언 태형(Gauntlet)' 계곡이라 불렀습니다.

2001

[희천발전소 건설 지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로 청천강 상류 자강도 희천시에 대규모 수력발전소 건설이 추진되었습니다.
평양시의 부족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이었으며, 험준한 지형을 극복해야 하는 난공사였습니다.

2009

[희천발전소 착공]

청천강 유역의 수자원을 활용한 희천발전소 건설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북한 당국은 '희천 속도'라는 구호를 내걸고 단기간 내 완공을 독려했습니다. 이 공사는 청천강의 물길을 막아 댐을 건설하는 대규모 토목 공사였습니다.

2012

[희천발전소 완공식]

자강도 희천시에서 희천 1호 및 2호 발전소의 완공식이 김정은 참석 하에 거행되었습니다.
청천강 상류에 건설된 이 발전소는 평양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시설로 선전되었습니다. 그러나 완공 이후 부실 공사 논란과 댐 누수 문제 등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2013

[하류 지역 물 부족 현상 발생]

상류의 희천발전소 댐 건설로 인해 청천강 하류 지역의 수량이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이로 인해 하류 지역 농업 용수 부족 및 공업 용수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또한 강바닥이 드러나면서 수질 오염이 심화되는 부작용이 나타났습니다.

[청천강 계단식 발전소 건설 계획 발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청천강에 계단식 발전소 건설을 지시했습니다.
희천발전소 하류부터 하구까지 여러 개의 중소형 발전소를 계단식으로 건설하여 전력난을 해소하려는 계획이었습니다. 군인 건설자들이 대거 투입되어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2015

[청천강 계단식 발전소 준공식]

청천강 일대에 건설된 10여 개의 계단식 수력발전소(희천 3~12호 등)가 완공되어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박봉주 내각 총리 등이 참석하여 성과를 과시했으며, 자연 흐름식 발전소 형태로 건설되었습니다. 이 발전소들은 지역 공장과 농촌에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2020

[여름철 집중호우 및 홍수 피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청천강 수위가 급상승하여 인근 지역에 홍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청천강 유역의 농경지 침수와 시설물 파괴 소식을 전하며 수해 복구 전투를 독려했습니다. 상류 댐의 방류와 폭우가 겹쳐 하류 지역의 피해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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