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연표
1963
[진중권, 세상에 첫발]
감리교 목사 아버지와 피아노 강사 어머니 사이에서 2녀 2남 중 셋째이자 장남으로 서울 영등포구 공항동에서 태어났습니다.
누나로는 작곡가 진은숙과 음악평론가 진회숙이 있습니다.
1982
1986
1992
[미학 석사 학위 취득]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소비에트 연방의 유리 로뜨만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문화운동 단체와 노동자문화예술운동연합에서 활동하며 사회 참여를 시작했습니다.
1993
[독일 유학길에 오르다]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 철학과에서 미학, 해석학, 언어철학을 공부하며 박사과정을 밟았습니다.
박사학위는 받지 못했습니다.
1997
[본격 비평 활동 시작]
문예지 <상상>에 악마주의에 관한 글을 청탁받으면서 본격적인 비평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자신의 글이 박정희 찬양 글 사이에 포함되자 강하게 반발하며 보수 지식인들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조선일보> 비판 부분이 삭제된 채 출판되자, 이를 계기로 <조선일보> 등 보수 성향 언론과 박정희, 전두환을 비판하는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1998)를 출간했습니다.
1998
1999
[귀국 및 '아웃사이더' 활동]
독일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여 홍세화, 김규항 등과 함께 정치사회비평지 '아웃사이더'를 창간하고 편집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이는 그의 비판적 목소리가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01
[군사 문화 비판]
여성 언론 '월장'의 대학 내 예비역 군사 문화 문제 제기에 가세하여, 대한민국 군의 집단 문화와 폭력을 '똥개훈련', '수평폭력' 등으로 강하게 비판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2002
[호남 비하 발언 논란]
인터넷 논객 활동 시절, 대선 이후 노무현 당선자에게 90%가 넘는 몰표를 준 호남 지역에 대해 '전라인민공화국' 행태라고 비판하여 큰 논란을 빚었습니다.
2003
[중앙대 겸임교수 임용]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되며 학계에서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카이스트 등에서도 초빙/겸직 교수를 역임했습니다.
2004
[역대급 '자살세' 발언]
대우건설 전 사장 남상국의 투신 자살 등 연이은 유명인들의 자살에 대해 한 인터뷰에서 '자살세'를 걷자고 조롱하여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시체 치우는 것 짜증나잖아요'와 같은 발언으로 비난을 받았습니다.
당시 남상국을 향해 '명예를 중시하는 넘이 비리나 저지르고 자빠졌습니까?'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으나,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후에는 애도하는 태도를 보여 이중적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었다'고 사과했습니다.
2005
2007
[디 워 혹평, 온라인 마비]
MBC <100분 토론>에서 영화 '디 워'에 대해 '엉망진창', '개판'이라며 혹평했습니다.
특히 '황우석 사태를 떠올리게 한다', '비평할 가치가 없는 영화인데 댓글 때문에 꼭지가 돈다'는 발언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 발언 이후 '디 워' 팬들이 진중권의 블로그와 중앙대학교 홈페이지까지 마비시키며 집단으로 반발하는 전무후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한국 인터넷 논쟁사에 기록적인 일로 남아있습니다.
2008
[촛불 시위와 '담배송']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논란과 촛불 시위에 참여하여 이명박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진보신당의 인터넷 방송 '칼라TV' 리포터로 활동하며 경찰의 무력 진압을 비판하던 중, 인터뷰 도중 담배를 피운 것이 '담배송'으로 풍자되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2009
[노무현 비판 발언]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이 정도로 한심한 수준일 줄이야', '어리석을 정도로 무구했던 그 순수한 신뢰를 이렇게 어처구니없이 배신해도 되는 것인지 안타깝다'고 비판했습니다.
[노무현 서거에 애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투신 자살 서거 소식에, 이전까지 비판적이었던 입장을 바꿔 '가장 인간적으로 매력적인 분', '눈물이 흐른다'고 애도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변희재 '듣보잡' 발언]
문화평론가 변희재를 '듣보잡'이라고 비방하는 글 14개를 게시했다가 모욕죄로 기소되었습니다.
이후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으며, '모욕죄 규정은 위헌이다'며 헌법소원을 냈으나 기각되었습니다.
변희재 측은 2012년 1월 26일 진중권을 상대로 5천만원 상당의 민사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은 표현의 자유와 모욕죄의 경계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중앙대 재임용 탈락]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겸임교수 재임용 심사에서 탈락했습니다.
이후 카이스트, 한국예술종합학교, 홍익대학교 강의까지 무산되며 잠시 학계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10
2011
[임재범 나치 제복 비판]
가수 임재범이 공연에서 독일 나치군 제복을 입고 나치식 경례를 한 것에 대해 트위터에서 '몰취향'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김형석이 임재범을 옹호하자 '다음에는 욱일승천기에 황군 복장으로 해달라고 하세요'라고 반박하며 설전을 벌였습니다.
2012
2013
[석사논문 표절 의혹]
변희재 측에서 진중권의 1992년 서울대학교 미학 석사논문이 유리 로뜨만의 책을 편역한 표절이라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채널A 등에서 이 논란을 다루기도 했습니다.
진중권은 이에 대해 허위 주장이라며 변희재 측에 1억 원 민사소송을 예고했으나, 1년이 지나도록 소송 절차를 진행하지 않아 다시 논란이 되었습니다.
2019
[조국 사태와 정의당]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찬성하는 정의당에 실망감을 표하며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심상정 대표의 설득으로 탈당 의사를 철회했습니다.
이 시점을 전후로 문재인 정부와 집권 여당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동양대 사직서 제출]
동양대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는 '조국 사태'를 둘러싼 논란과 얽혀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2020
['조국 흑서' 베스트셀러]
서민 단국대 교수 등 현 정권에 비판적인 지식인들과 함께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출간했습니다.
이른바 '조국 흑서'로 불리는 이 책은 '조국 백서'를 제치고 3주 연속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오르며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한국 사회의 민낯을 보여줬을 뿐인 조국 사태 이후 '공정이 무너졌다'고 주장했습니다.
2021
[이준석, '한국판 트럼피즘']
국민의힘 대표 경선에 나선 이준석과 견해차를 보이며 그를 향한 2030세대의 여성 적개심과 '강남의 욕망'에 동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비판했습니다.
'정치인 이준석이 한국판 트럼피즘을 선보이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논쟁을 이어나갔습니다.
2022
2023
[장경욱 교수 피소]
장경욱 동양대학교 교수가 '표창장 사건의 허위폭로자'로 명명하며 허위 내용으로 명예를 훼손했다는 주장으로 진중권을 명예훼손죄, 모욕죄 등으로 고소했습니다.
'또 사기를 쳤다', '거짓말을 했다' 등의 발언이 문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