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오노레 프라고나르
연표
1732
[로코코 거장의 탄생]
프랑스 남부의 아름다운 도시 그라스에서 장갑 제조업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앙시앵 레짐 시대의 쾌락주의를 대표할 로코코 거장의 삶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본명은 장 오노레 니콜라 프라고나르(Jean-Honoré Nicolas Fragonard)이다. 남동생 조제프가 일찍 사망하면서 외동아들로 성장했다.
1738
[파리로 떠난 어린 화가]
6살의 어린 나이에 가족과 함께 고향 그라스를 떠나 파리로 이주했다.
그의 생애 대부분을 보내게 될 파리에서 예술적 여정을 시작하며, 그의 감각을 키워나갔다.
1746
[거장 부셰의 문하생]
14살의 나이에 당대 최고의 화가 프랑수아 부셰의 공방에 도제로 들어가 본격적인 미술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그의 예술적 감각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였다.
이전에는 장 시메옹 샤르댕의 공방에서도 예술가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1752
[로마상 수상, 천재성 입증]
프랑스 왕립 아카데미가 주최한 회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천재적인 재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영광은 그를 왕립학교의 학생으로 이끌었다.
로마상(Prix de Rome)은 프랑스 미술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수상자에게는 로마 유학의 기회가 주어졌다.
1753
[<비너스의 탄생> 탄생]
초기 대표작 중 하나인 <비너스의 탄생>을 제작하며 자신만의 섬세하고 유려한 로코코 양식을 선보였다.
그의 예술 세계의 중요한 초석이 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1755년경까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1760
[<자화상>으로 남긴 흔적]
르네상스 시대 의상을 입은 자화상을 그렸다.
이는 그가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 인식하고 표현하고자 했는지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이 작품은 1770년경까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그라스의 장오노레 프라고나르 생가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1806
[파리에서 맞은 죽음]
앙시앵 레짐 시대의 쾌락과 유려함을 화폭에 담았던 로코코의 거장이 파리에서 74세의 나이로 영면에 들었다.
프랑스 혁명의 격동기 속에서도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지켜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