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얼굴들
연표
2008
[밴드 결성]
리더 장기하가 군 제대 후 정중엽, 이민기, 김현호, 미미시스터즈와 함께 장기하와 얼굴들을 결성했습니다.
밴드명은 홍대의 서태지와 아이들을 표방했다는 설이 있었으나, 장기하는 아무 뜻도 없이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싸구려 커피' 발매]
'수공업 소형음반' 형식으로 홈레코딩을 거쳐 직접 CD를 굽고 포장한 데뷔 싱글 《싸구려 커피》를 발매했습니다.
이 음반은 1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큰 화제가 되었고, 이후 여러 방송 출연과 함께 독특한 컨셉트가 대중에게 크게 어필되었습니다.
특히 공연 영상에서 선보인 '촉수춤'은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수많은 패러디를 낳았고, 장기하는 디시인사이드에서 '장교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하나의 페퍼민트' 출연]
《이하나의 페퍼민트》 첫 회에 출연하여 〈싸구려 커피〉와 〈달이 차오른다, 가자〉 등 중독성 짙은 음악과 함께 독특한 '촉수춤'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올해의 헬로루키' 수상]
EBS 《스페이스 공감》 주최의 '2008 올해의 헬로루키'에서 특별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며 2008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2009
[1집 '별일 없이 산다' 발매]
정규 1집 《별일 없이 산다》를 발표하고, 서울 홍대 상상마당에서 열린 발매 기념 공연 500석을 전석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싸구려 커피〉로 '올해의 노래상', '최우수 록 노래상'을 수상하고, '네티즌 선정 올해의 남자 음악인'까지 총 3관왕을 달성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수제작 DVD 발매]
첫 단독 공연 실황을 담은 DVD를 발매했습니다.
이 DVD는 구매자가 직접 케이스를 조립해야 하는 독특한 포맷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미미시스터즈 탈퇴 및 새 멤버 합류]
기존 멤버였던 미미시스터즈가 독립적인 활동을 위해 팀을 탈퇴하고,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의 건반 이종민과 김창완 밴드의 하세가와 요헤이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습니다.
[드라마 콘서트 개최 및 1집 활동 종료]
"정말 별일 없었는지"라는 타이틀로 드라마 콘서트를 개최하며 지금껏 쌓아온 비슷한 레퍼토리를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 콘서트를 끝으로 1집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고 휴지기에 들어갔습니다.
[벅스 및 골든디스크 수상]
벅스 뮤직 어워드 '올해의 인디음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제24회 골든디스크상 시상식에서 'Rock상'을 수상했습니다.
2010
[드라마 OST 참여]
MBC 특집 드라마 《나는 별 일 없이 산다》의 OST로 1집 수록곡 〈별일 없이 산다〉가 삽입되었습니다.
[토쿠마루 슈고와 합동 콘서트]
일본 뮤지션 토쿠마루 슈고와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국내에서 개최하며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2011
[2집 '장기하와 얼굴들' 발매]
정규 2집 《장기하와 얼굴들》을 발표했습니다.
장기하와 하세가와 요헤이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모든 멤버가 편곡에 참여하고 합주를 통해 녹음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이 앨범은 3만 장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더블 타이틀곡인 〈TV를 봤네〉와 〈그렇고 그런 사이〉의 뮤직비디오는 리더 장기하가 직접 연출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2012
['범죄와의 전쟁' OST 참여]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주제곡으로 사용된 〈풍문으로 들었소〉를 발표했습니다.
이 곡은 2집과 마찬가지로 모든 멤버의 합주를 통해 녹음되었습니다.
[한국대중음악상 최초 4관왕]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그렇고 그런 사이〉로 '최우수 록 노래상', 2집 앨범 《장기하와 얼굴들》로 '최우수 록 음반상'을 수상했습니다.
더불어 '올해의 음악인'과 '올해의 음반'까지 차지하며 한국대중음악상 역사상 최초로 4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2013
['백지수표 프로젝트' 참여]
현대카드와 손잡고 '백지수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싱글 〈좋다 말았네〉를 발표했습니다.
구매자가 원하는 가격을 내고 음원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합리적인 음원 가격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연말 콘서트 '3집 내겠습니다']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년에는 꼭 3집 내겠습니다"라는 타이틀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3집 앨범의 일부 수록곡을 팬들에게 선공개하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2014
[3집 '사람의 마음' 발매]
3년 4개월 만에 정규 3집 《사람의 마음》을 발표했습니다.
장기하가 전곡을 작사·작곡하고 멤버 전원이 편곡에 참여하여 단순하고 로큰롤의 기본에 충실한 사운드를 선보였습니다.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전주, 부산을 순회하는 전국 투어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났습니다.
2015
[싱글 '새해 복' 기습 공개]
"새해 복...만으로는 안돼!"라는 문구에서 영감을 받은 디지털 싱글 〈새해 복〉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기습 공개하며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겼습니다.
장기하가 직접 연출한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날로 먹는 장얼' 투어]
'날로 먹는 장얼'이라는 타이틀로 한국 9개 도시와 일본 도쿄를 포함한 총 10개 도시에서 순회 공연을 개최했습니다.
2016
[4집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 발매]
사랑을 테마로 한 정규 4집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를 발표했습니다.
장기하는 1, 2집 때와 달리 사랑을 대놓고 이야기하는 앨범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스케치북' 출연 및 버스킹]
앨범 발매 기념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으며, 같은 날 여의도에서 '스타가 찾아가는 라이브 RUN TO YOU' 버스킹을 진행하며 팬들과 가까이 소통했습니다.
['날로 먹는 내사노사 투어']
"작은 곳에서 가깝게 공연을 하면 재미있다"는 장기하의 콘셉트 아래 하반기 투어 '날로 먹는 내사노사 투어'를 부산, 광주, 춘천, 대전, 서울에서 진행했습니다.
2017
[9년 만의 팬미팅 개최]
2008년 이후 9년 만에 팬미팅 형식의 단독 공연 '장얼+294=300'을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슬롯머신과 콜라보 V앱]
태국 록 밴드 슬롯머신과의 콜라보레이션 'Spin The Faces'를 앞두고 V앱 라이브를 통해 태국 요리를 만드는 등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TOP 20' 단독 공연]
현대카드 UNDERSTAGE에서 그 해 마지막 단독 공연 '장기하와 얼굴들 TOP 20'을 개최했습니다.
이 공연은 예매 관객들의 설문을 통해 추천된 상위 20곡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하여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2018
[5집 '고막 라이브' 선공개]
5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9월 10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초소극장 장기공연을 통해 5집 수록곡을 먼저 선보였습니다.
EDM 장르의 '사일런트 디스코' 방식을 차용한 밴드 최초의 '고막 라이브'로 관객 서른 명만 입장할 수 있는 초밀착 공연이었습니다.
[장기하와 얼굴들 해산 예고]
리더 장기하가 SNS를 통해 곧 발매될 5집이 장기하와 얼굴들의 마지막 앨범이 될 것이며, 2019년 새해 첫날을 기점으로 멤버 각자의 길을 가게 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밴드 해산을 예고했습니다.
[마지막 앨범 'mono' 발매]
밴드의 마지막 정규 앨범 《mono》를 발표했습니다.
'혼자'를 키워드로 한 9곡이 수록되었으며, 타이틀곡은 〈그건 니 생각이고〉입니다.
장기하는 음악적 정점일 때 해산하는 것이 가장 좋은 타이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록곡 〈초심〉의 뮤직비디오는 《범죄와의 전쟁》으로 인연을 맺었던 윤종빈 감독이 연출하여 의미를 더했습니다.
[스페이스 공감 고별 및 마지막 콘서트]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10년간 함께 해온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고별 무대를 가졌습니다.
이어서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총 3회의 공연 '장기하와 얼굴들 마지막 공연-마무리: 별일 없이 산다'를 개최하며 밴드 활동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2019
[해산 이후 멤버들 활동]
마지막 콘서트 종료 후 리더 장기하는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며 해외 여행을 떠났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하세가와 요헤이는 DJ로 활동, 이민기는 이자람 밴드, 이종민과 정중엽은 '이종민 더 배드보이' 팀에 합류했습니다.
정중엽은 이후 이날치에도 합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