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드라마)
연표
1970
[금괴 밀수와 비극의 시작]
트럭 운전수 이대수, 군부대 금괴 밀수 사실을 알게 되고 보안과장 조필연에게 신고한다.출세욕에 불타던 조필연은 이를 기회로 삼으려 황태섭과 손을 잡지만, 결국 이대수를 살해하며 세 남매 비극의 씨앗을 뿌린다.이 사건은 이강모, 이성모, 이미주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1970년 12월, 군부대에 물품을 배송하던 트럭운전수 이대수는 군무원들의 금괴 밀수 사실을 알게 되고, 지역 군부대 보안과장 조필연에게 이를 신고한다. 조필연은 출세를 위해 이 금괴를 이용하려 황태섭과 공모하고, 결국 이대수를 총으로 살해한다. 이로 인해 이대수의 세 남매는 아버지를 잃고 뿔뿔이 흩어지게 되며, 이들의 파란만장한 복수와 성공 스토리가 시작된다.
[막내동생 이준모 탄생]
아버지 이대수가 조필연의 총에 맞아 사망하던 날, 막내아들 이준모가 태어난다.그러나 가족은 뿔뿔이 흩어지고 이준모는 곧 미국으로 입양되며, 형제들은 서로의 생사조차 알지 못하는 가슴 아픈 이별을 겪게 된다.
1971
[유정훈 군의관 사망]
이성모의 수하 유찬성의 친형이자 미8군 군의관 유정훈이 조필연의 사주를 받은 미 헌병대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이 사건은 유찬성이 조필연에게 깊은 복수심을 품고 이성모를 돕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가족의 해체와 복수의 맹세]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이성모는 조필연에게 복수하기 위해 중앙정보부에 입성한다.어머니 정영선은 서울로 도망치다 대전역 인근 여인숙에서 연탄가스 중독으로 사망하고, 이강모는 대전역에서 형 성모와 헤어져 황태섭의 집에서 자라게 된다.세 남매의 삶은 처절한 복수의 서막을 알린다.
1979
[홍기표 회장 살해 사건]
대륙건설 홍기표 회장이 황태섭의 아들 황정식에게 살해당한다.이강모는 이 사건의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된 후 삼청교육대까지 끌려가는 혹독한 시련을 겪는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백파의 도움을 받아 한강건설 창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1986
[사채업자 백파의 죽음]
이강모의 한강건설 창업에 도움을 주고 유경옥을 양녀로 삼았던 거물 사채업자 백파 최열이 병으로 사망한다.그의 죽음은 남겨진 유산과 후계 문제를 둘러싸고 주변 인물들 간의 갈등을 야기한다.
[이미주의 가수 데뷔 성공]
보육원 출신으로 갖은 고난을 겪던 이미주가 유경옥의 눈에 띄어 '차수정'이라는 예명으로 가수에 성공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그녀는 이 성공을 발판 삼아 다시 조민우와 복잡하게 얽히고, 자신의 아들 우주를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를 시작한다.
1987
[오병탁 의원 교통사고 사망]
조필연과 대립하던 오병탁 국회의원이 유찬성이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했다가 조필연의 음모로 낭떠러지로 추락해 사망한다.유찬성 역시 이 사고로 목숨을 잃으며, 조필연의 악행이 더욱 심화된다.
1992
[이성모, 수술 중 사망]
머리에 박힌 총알을 제거하는 수술 도중 이성모가 숨을 거둔다.그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평생 조필연에게 충성하는 척하며 복수를 계획했던 비운의 인물로, 형제들의 복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장렬하게 생을 마감한다.
[조민우의 몰락과 회개]
서울 강남 만보플라자 붕괴사고로 업무상 과실치사 및 공금횡령 혐의를 받게 된 조민우는 자살을 시도한다.그러나 아들 우주가 자신의 친아들임을 알게 된 후 마음을 바꿔 2년간의 수감 생활 후 영국으로 건너가 이미주, 우주와 함께 살며 속죄의 삶을 시작한다.
[황태섭, 조필연 낙선시키고 사퇴]
황태섭은 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오랜 숙적인 조필연을 누르고 당선된다.이후 조필연의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에서 비리를 폭로하며 그를 파멸시킨 후,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유경옥과 함께 제주도로 떠나 평화로운 삶을 시작한다.
[이강모, 만보건설 인수 및 결혼]
이강모가 조민우가 차지했던 만보건설을 인수하여 자신의 한강건설과 합병시키는 데 성공한다.이는 이강모의 사업적 성공의 정점이자 복수의 완성 중 하나로 기록된다.이와 함께 황태섭의 딸 황정연과 결혼하며 사랑과 성공을 모두 쟁취한다.
2008
['자이언트' 기획 및 캐스팅 변경]
당초 2008년 김명민, 최철호 캐스팅으로 방영 예정이었으나 제작진과 각본이 교체되며 이범수, 박상민 등이 출연하는 2010년 방영작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010
[이준모, 형제들과 재회]
어린 시절 미국으로 입양되었던 이준모가 2010년에 한국으로 돌아와 이강모를 찾아온다.오랜 세월 뿔뿔이 흩어졌던 삼형제가 드디어 재회하며 드라마는 남은 가족들의 화해와 새로운 시작을 보여준다.
[조필연, 도곡동에서 투신 자살]
복역 중 정신분열 증세를 보이다 정신병동을 탈출한 조필연은 마지막까지 이강모를 살해하려 시도하지만 실패한다.결국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 빌딩에서 스스로 투신 자살하며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이는 악행에 대한 최종적인 대가이자 드라마의 중요한 결말을 장식한다.
[촬영감독협회 최우수 작품상 수상]
'자이언트'는 제23회 한국촬영감독협회 그리메상에서 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이길복, 이상욱)과 연기자 부문 최우수 여자 연기상(황정음)을 수상하며 뛰어난 영상미와 배우들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SBS 창사 20주년 '자이언트' 첫 방송]
SBS 창사 20주년 대하드라마 '자이언트'가 첫 선을 보인다.1970년대부터 1990년대 초까지 서울 강남 개발을 배경으로 세 남매의 파란만장한 삶과 복수극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이날 2회 연속 방영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월드컵 중계로 인한 결방]
2010년 FIFA 월드컵 조별 리그 중계방송으로 인해 '자이언트'가 6월 21일까지 일시적으로 결방되었다.이는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안겼지만, 드라마의 높은 인기로 인해 이후 시청률이 더욱 상승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10회 연장 확정]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자이언트' 방영 분량이 50부작에서 10회 연장되어 총 60부작으로 늘어난다.이는 드라마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는 중요한 결정이었으며, 더욱 깊어진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TV무비 자이언트' 특별 편성]
본방송 36부까지의 내용을 6부작으로 압축한 'TV무비 자이언트'가 9월 23일까지 특별 방영된다.이는 시청자들이 드라마의 주요 줄거리를 다시 한번 빠르게 따라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했고,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
['자이언트' OST 발매]
드라마의 감동을 더했던 '자이언트'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발매된다.김범수, 신지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한 OST는 드라마의 몰입감을 높이고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최고 시청률 40.1%로 종영]
대단원의 막을 내린 '자이언트'는 마지막 회에서 전국 시청률 40.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한다.이는 그해 방영된 드라마 중 단연 돋보이는 성과로, 드라마의 대중적 성공을 확고히 했다.
[SBS 연기대상 휩쓴 '자이언트']
'자이언트'는 2010년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이범수, 정보석, 박진희, 황정음, 주상욱 등 주연 배우들과 박상민, 김수현, 이덕화 등 조연 배우들이 주요 부문에서 대거 수상하며 작품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0년 SBS 연기대상에서 '자이언트'는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그 해 최고의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이범수(남자 최우수상, 10대 스타상), 정보석(남자 우수상, 10대 스타상), 박진희(여자 우수상, 10대 스타상), 황정음(뉴스타상, 베스트 커플상), 주상욱(뉴스타상, 베스트 커플상), 박상민(프로듀서상), 김수현(뉴스타상), 이덕화(조연상) 등 출연진들이 대거 수상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1
[한국방송대상 장편드라마 작품상]
'자이언트'는 2011년 제38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장편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드라마의 높은 완성도와 사회적 메시지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이는 드라마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아우르는 결과였다.
[한국방송작가상 수상 불발]
'자이언트'는 2011년 12월 열린 제24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단수 집필' 규정과 '독창성 미흡' 등의 이유로 아쉽게도 수상에는 실패했다.그러나 작품의 높은 완성도는 여전히 인정받았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주상욱 수상]
2011년 제4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에서 조민우 역의 주상욱이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극 중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는 악역이지만 사랑 때문에 갈등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상예술대상 정보석 수상]
2011년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자이언트'의 악역 조필연을 완벽하게 소화한 정보석이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그의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그의 소름 돋는 악역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9
[중국 리메이크 '축몽정연' 방영]
SBS 드라마 '자이언트'가 종영 9년 만에 중국에서 '축몽정연'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되어 방영된다.양미와 훠젠화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하여 원작의 감동을 중국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며 그 영향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