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씨배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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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씨배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
바둑, 국제 대회, 스포츠 기전 + 카테고리
응씨배(응창기배)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는 대만의 재벌 잉창치가 창설한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바둑 기전입니다. 4년마다 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에 열려 '바둑 올림픽'으로 불리며, 다른 대회와 달리 우승 상금 40만 달러의 거대한 규모와 잉씨룰(전만법)이라는 독특한 규칙을 채택하여 깊은 상징성을 갖습니다. 초대 대회 조훈현 9단의 우승을 시작으로 한국 바둑의 부흥기를 이끌었으며, 한중일 최정상 기사들이 국가의 명예를 걸고 치열하게 격돌하는 세계 바둑사의 핵심적인 무대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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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

1988

[응씨배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 창설]

대만의 재벌 잉창치가 사재를 털어 총상금 100만 달러 규모의 세계 바둑 대회를 창설했습니다.
4년마다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개최되어 '바둑 올림픽'으로 불리며, 독특한 잉씨룰(계점제)을 적용하고 흑이 8점을 공제하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제1회 대회 개막]

제1회 대회가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하여 1, 2회전이 치러졌습니다.
미수교국이었던 한국 선수들이 처음으로 중국에 입국했으며, 대만 선수들 역시 사상 처음으로 중국에서 경기를 치르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제1회 대회 준결승전]

대한민국 서울에서 제1회 대회의 준결승 3번기가 개최되었습니다.
조훈현과 린하이펑, 녜웨이핑과 후지사와 슈코가 맞붙었으며, 치열한 대결 끝에 조훈현과 녜웨이핑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1989

[제1회 대회 결승전 및 조훈현 우승]

싱가포르에서 열린 결승 5번기 최종국에서 조훈현 9단이 녜웨이핑 9단을 3-2로 꺾고 초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 후 조훈현은 김포국제공항에서 서울 시내까지 카퍼레이드를 벌였으며, 이는 한국에 엄청난 바둑 열풍을 일으키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1992

[제2회 대회 개막 및 중국 보이콧]

일본 도쿄에서 제2회 대회가 개막했으나, 중국기원 소속 기사들이 대회 출전을 보이콧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주최 측이 중국 대표로 루이나이웨이와 장주주를 초청하자 이에 반발한 중국 본토 기사들이 불참했습니다. 루이나이웨이는 이 대회에서 여성 최초로 세계대회 4강에 올랐습니다.

[제2회 대회 준결승전]

대만 타이베이에서 제2회 대회의 준결승전이 열렸습니다.
한국의 서봉수가 조치훈을, 일본의 오타케 히데오가 루이나이웨이를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1993

[제2회 대회 결승전 및 서봉수 우승]

싱가포르에서 열린 결승 5번기에서 서봉수 9단이 일본의 오타케 히데오 9단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조훈현에 이어 서봉수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한국은 응씨배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1996

[제3회 대회 개막]

중국 상하이에서 제3회 대회가 개막하여 전 세계 24명의 선수가 치열한 본선 토너먼트를 시작했습니다.
한중일과 대만, 미국 대표 등이 출전했으며,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 국가로서 강한 면모를 보일 준비를 마쳤습니다.

[제3회 대회 준결승전]

중국 쿤밍에서 제3회 대회의 준결승전이 치러졌습니다.
유창혁이 린하이펑을 꺾었고, 요다 노리모토가 조치훈을 누르고 결승에 오르며 한일전 결승 매치업이 성사되었습니다.

[제3회 대회 결승전 및 유창혁 우승]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결승 5번기에서 유창혁 9단이 요다 노리모토 9단을 3-1로 제압하고 우승했습니다.
결승전 도중 요다 노리모토가 응씨배 특유의 계점제 룰을 착각하는 해프닝이 있었으며, 한국은 이 우승으로 대회 3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2000

[제4회 대회 개막]

중국 상하이에서 제4회 대회 1회전이 개막했습니다.
유럽 대표가 새롭게 포함된 총 24명의 전 세계 바둑 강자들이 출전하여 세계 바둑 최강의 자리를 놓고 다투었습니다.

[제4회 대회 준결승전]

중국 쿤밍에서 제4회 대회 준결승전이 개최되었습니다.
이창호와 창하오가 각각 위빈과 왕밍완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한중 바둑계의 자존심을 건 결승전이 성사되었습니다.

2001

[제4회 대회 결승전 및 이창호 우승]

상하이에서 열린 결승 4국에서 이창호 9단이 창하오 9단을 꺾고 종합 전적 3-1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창호의 압도적인 활약으로 대한민국은 응씨배 1회부터 4회까지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2004

[제5회 대회 개막]

중국 상하이에서 제5회 대회 1회전이 성대하게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대표로 한국 드라마 '올인'의 실제 모델로도 유명한 차민수 초단이 출전하여 세계 바둑 팬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제5회 대회 준결승전]

중국 구이양에서 제5회 대회의 준결승 3번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중국의 창하오와 한국의 최철한이 각각 펑취안과 송태곤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하며 새로운 한중 결승 대결을 예고했습니다.

2005

[제5회 대회 결승전 및 창하오 우승]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창하오 9단이 최철한 9단을 3-1로 누르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응씨배 역사상 중국 기사가 차지한 첫 번째 우승이자, 창하오 개인으로서도 숱한 세계대회 준우승 징크스를 깨고 거둔 값진 첫 세계대회 우승이었습니다.

2008

[제6회 대회 개막]

중국 상하이에서 제6회 대회의 1~3회전 본선이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4명의 세계 최정상급 기사들이 초청되어 조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습니다.

[제6회 대회 준결승전]

태국 방콕에서 제6회 대회 준결승 3번기가 개최되었습니다.
이창호가 이세돌을, 최철한이 중국의 류싱을 각각 물리치며, 응씨배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이 한국 기사 간의 형제 대결로 압축되었습니다.

2009

[제6회 대회 결승전 및 최철한 우승]

대만 화롄에서 열린 결승 4국에서 최철한 9단이 이창호 9단을 꺾고 종합 전적 3-1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지난 5회 대회 준우승의 뼈아픈 패배를 씻어내며, 한국이 1개 대회 만에 다시 응씨배 패권을 탈환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2012

[제7회 대회 개막]

대만 타이베이에서 제7회 대회가 24강 토너먼트로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각국을 대표하는 신구 강호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둑 올림픽의 새로운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제7회 대회 준결승전]

중국 청두에서 제7회 대회 준결승전이 치러졌습니다.
중국의 무서운 10대 신예 판팅위가 셰허를, 한국의 차세대 에이스 박정환이 이창호를 꺾고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2013

[제7회 대회 결승전 및 판팅위 우승]

상하이에서 열린 결승 4국에서 중국의 판팅위가 박정환을 3-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당시 만 16세의 아주 어린 나이였던 판팅위는 세계대회 첫 우승을 최고 권위의 응씨배에서 달성하며 전 세계 바둑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2016

[제8회 대회 개막 및 규모 확대]

중국 상하이에서 제8회 대회가 개막하며 참가 선수가 기존 24명에서 30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연장을 거듭하던 결승 일정이 처음으로 당해 연도 내에 모두 마무리되는 방식으로 단축 운영되었습니다.

[제8회 대회 준결승전]

중국 우한에서 제8회 대회의 준결승 3번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중국의 탕웨이싱이 스웨를 상대로 승리하고, 한국의 박정환이 이세돌을 상대로 승리하며 또다시 한중 결승 맞대결이 성사되었습니다.

[제8회 대회 결승전 및 탕웨이싱 우승]

상하이에서 열린 결승 5번기 최종국에서 탕웨이싱 9단이 박정환 9단에게 3-2로 신승을 거두며 우승했습니다.
이 우승으로 중국은 7회에 이어 2회 연속 응씨배를 제패했습니다. 박정환은 두 대회 연속으로 결승에 올랐으나 아쉽게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2020

[제9회 대회 온라인 개막]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제9회 대회가 사상 최초로 온라인 인터넷 대국 방식으로 개막했습니다.
각국의 선수들이 자국 기원에 특별히 마련된 대국장에서 화상 연결과 컴퓨터를 통해 경기를 치르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2021

[제9회 대회 온라인 준결승전]

인터넷 대국 방식으로 제9회 대회 준결승 3번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의 절대 강자 신진서가 중국의 자오천위를 꺾었고, 중국의 셰커가 일본의 이치리키 료를 제압하며 대망의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2023

[제9회 대회 결승전 및 신진서 우승]

코로나19로 장기간 연기되었던 결승전이 상하이에서 대면 대국으로 치러졌으며, 신진서 9단이 셰커 9단을 2-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습니다.
신진서의 압도적인 우승으로 한국은 제6회 대회 최철한 이후 무려 14년 만에 응씨배 우승컵을 탈환하는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2024

[제10회 대회 온라인 예선]

제10회 대회가 56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온라인 예선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기존의 전원 초청 방식에서 벗어나 예선을 최초로 도입하고 본선 출전자를 대폭 늘리는 등 대회 방식에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제10회 대회 본선 개막]

상하이에서 제10회 대회 본선 토너먼트가 대면 대국으로 성대하게 재개되었습니다.
전기 시드를 받은 2명과 예선 통과자 14명 등 총 16명이 치열한 단판 승부를 벌였으며, 최종적으로 이치리키 료와 셰커가 결승에 올랐습니다.

[제10회 대회 결승전 및 이치리키 료 우승]

상하이에서 열린 결승 3국에서 이치리키 료 9단이 셰커 9단에게 3연승을 거두며 3-0 완승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응씨배 역사 36년 만에 최초의 일본 국적 우승자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반면 셰커는 9회 대회에 이어 2연속 준우승의 쓴맛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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