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연표
1964
1964년 10월 23일, 대한민국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9
1989년 1월, 한국기독교장로회 간사로 임명되면서 사회 운동에 발을 들였다. 이 시기는 그녀가 본격적으로 인권과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1992
[정대협 간사 활동 시작]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간사로 합류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992년 1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간사로 합류하면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운동의 최전선에 서게 되었다. 그녀는 간사, 사무국장,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이 운동에 깊이 관여했다.
1998
[위안부 피해자로부터 횡령 혐의 고소]
한 위안부 피해자로부터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소당했으며, 이 사건으로 정대협을 4년간 떠났다는 옹호자들의 주장이 있었다.
1998년, 위안부 피해자 중 한 명으로부터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소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이후 윤미향 옹호자들에 의해 '배신감과 우울증'으로 정대협을 4년간 떠나게 된 계기로 언급되기도 했다.
2005
[정대협 상임대표 취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상임대표로 취임하여 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의 핵심 인물로 활동하게 되었다.
2005년 2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상임대표로 취임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그녀는 상임대표로서 수요시위를 이끌고 국제사회에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2010
2010년에 20년 동안 이어온 수요시위의 역사와 그 속에서 만난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저서 《20년간의 수요일》을 출판했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부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2013
['늦봄 통일상' 수상]
1000회째 수요시위를 이어오며 위안부 문제를 국제적 이슈로 만들고 민족화해에 기여한 공로로 '늦봄 통일상'을 수상했다.
2013년 3월, 통일운동가 문익환 목사의 삶을 기리는 '늦봄 통일상'의 18회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심사위원회는 윤미향이 2011년 1000회째를 쉬지 않고 이어온 수요시위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문제를 국제적 이슈로 만들고 꾸준한 남북연대 사업으로 민족화해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2016
2016년,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의 상임이사로 취임하며 기존의 정대협 활동과 더불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조직적인 노력에 힘을 보탰다.
2018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취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정의기억재단이 통합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2018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정의기억재단이 통합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는 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다.
2019
[김복동 할머니 장례비 모금 논란]
김복동 할머니의 장례비 명목으로 개인 계좌를 통해 약 1억 3천만 원을 모금하고 이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2019년,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의 장례비 명목으로 윤미향 개인 계좌로 약 1억 3천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 돈이 관련 없는 용도로 사용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이후 재판 과정에서 유죄로 인정되었다.
2020
[제21대 국회의원 당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시민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정치인으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
2020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시민당의 비례대표 7번으로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다. 이는 오랜 시민운동가로서의 삶에 더해 정치인으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순간이었다.
[이용수 할머니 문제 제기 및 횡령 의혹 불거짐]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윤미향과 정의연의 단체 운영 투명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위안부 할머니 학대 및 기부금 횡령 의혹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2020년 5월, 위안부 피해자이자 정대협 공동대표였던 이용수 할머니가 윤미향과 정의연의 단체 운영 방식, 기부금 사용 내역 등에 대해 강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위안부 할머니 학대 및 기부금 횡령 사건이 사회의 큰 이슈로 떠올랐다. 이는 윤미향의 활동에 대한 전면적인 재조사로 이어졌다.
[검찰의 8개 혐의 불구속 기소]
검찰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기부금품법 위반, 업무상횡령 등 총 8개 혐의로 윤미향을 불구속 기소했다.
2020년 9월 14일, 서울서부지검은 윤미향을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지방재정법 위반,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상횡령, 배임 등 총 8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는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 이후 본격화된 수사의 결과였다.
['길윤옥 할머니 생일' 와인 파티 논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인스타그램에 지인들과의 와인 파티 사진을 올리며 '길윤옥 할머니 생일'을 언급했으나, 할머니 측은 연락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혀 논란이 확산되었다.
2020년 12월 7일, 윤미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던 시기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지인과 마스크 없이 와인 파티를 하는 사진을 올렸다. '길윤옥 할머니 생일'을 기념하는 자리라고 해명했으나, 정작 길 할머니 측은 연락받은 일이 없다고 밝혀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일각에서는 이 날이 윤미향 자신의 음력 생일이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2023
[1심 공금횡령 일부 유죄, 벌금 1500만원 선고]
1심 재판부는 윤미향의 공금횡령 사실을 일부 유죄로 인정하여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으나, 윤미향은 이에 불복하여 항소했다.
2023년 2월 10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은 1심 판결에서 윤미향의 기부금 중 일부(약 1,700만 원)에 대한 공금횡령 사실을 유죄로 인정하고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검찰이 기소한 다른 대부분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윤미향 측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심 국가보조금 편취 등 유죄,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2심 재판부는 1심과 달리 후원금 횡령액을 대폭 늘리고 국가보조금 편취 사실도 유죄로 인정하여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에 윤미향은 대법원에 상고하며 무죄를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9월 20일, 서울고등법원은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윤미향의 후원금 횡령 액수를 7,958만 원으로 늘리고, 김복동 할머니 조의금 명목 개인 계좌 모금 및 사용 혐의(1억 2,967만 원)와 여성가족부 국고보조금 편취 혐의(6,520만 원)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이에 따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윤미향은 판결 직후 상고를 통해 무죄를 입증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