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 (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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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
208
[위태로운 신변, 제갈량의 조언]
아버지 유표의 후계 구도에서 이복동생 유종 및 채부인 세력과 갈등하며 신변의 위협을 느꼈다.
이에 제갈량에게 조언을 구했고, 제갈량은 위험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외지로 나갈 것을 권했다.
제갈량은 유기를 후원의 누각으로 초대하고 사다리를 치운 후에야 진 문공의 고사를 들어 외지 부임을 권했다.
[강하 태수 부임과 아버지의 선택]
제갈량의 조언에 따라 그해 황조가 사망하여 공석이 된 강하군의 태수로 부임했다.
그러나 아버지 유표는 결국 채부인의 뜻대로 이복동생 유종을 자신의 후계자로 삼았다.
[병든 아버지 문병 저지]
아버지 유표가 위독해지자 그를 문병하려 했으나, 채모와 장윤의 방해로 끝내 만나지 못하고 슬퍼하며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부자간의 마지막 만남마저 불가능하게 된 비극적인 상황이었다.
[유종의 항복과 유비 연합]
이복동생 유종이 조조에게 항복한 후 유기에게 제후의 인수를 건네자, 유기는 격분하여 이를 집어던지고 강남으로 달아났다.
이후 조조에게 패주하던 유비 일행을 1만 명의 병력과 함께 맞이하여 하구에 주둔하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유비의 추천, 형주자사 취임]
적벽대전 이후 유비가 형주 남부 4군을 평정하며 세력을 확장했다.
유비는 유기를 형주자사로 추천했고, 유기는 명목상으로나마 형주자사에 오르게 되어 불안했던 입지를 강화하는 듯 보였다.
209
[안타까운 병사]
형주자사로 취임한 이듬해(209년), 유기는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 유표 사후 복잡했던 상황 속에서 잠시 안정된 듯 보였던 그의 삶은 안타깝게도 짧게 끝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