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노 도라마루

num_of_likes 54
등록된 키워드의 연표를 비교해서 볼 수 있습니다!
?
연혁 비교
시바노 도라마루
바둑 기사, 프로 기사 + 카테고리
시바노 도라마루(芝野虎丸)는 일본 바둑계의 새로운 시대를 상징하는 '레이와 삼우라(令和三羽烏)' 중 한 명이자, 일본 바둑 역사상 최초의 10대 명인(名人)이자 10대 9단입니다. 2014년 입단 이후 도저히 믿기 힘든 속도로 성장하며 입단 4년 11개월 만에 명인 타이틀을 획득, 역대 최연소 및 최단기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정교하고 날카로운 수읽기와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침착함이 강점이며, 특히 중국의 최강자 커제 9단을 꺾고 한중 용성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도 일본 바둑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20세의 나이에 3관(명인, 왕좌, 십단)에 오르며 일본 바둑의 최정상급 기사로 우뚝 섰으며, 현재까지도 이야마 유타, 이치리키 료와 함께 일본 바둑계의 패권을 다투는 핵심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주요사건만
최신순

연표

1999

[일본 가나가와현 출생]

일본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훗날 일본 바둑계의 판도를 뒤흔들 거장의 탄생이었습니다.
인기 만화 '히카루의 바둑' 팬이었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5~6세 무렵 바둑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2살 터울의 형 시바노 류노스케와 함께 홍청천(洪淸泉) 사범이 주재하는 홍도장에서 본격적으로 바둑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2014

[프로 바둑 기사 입단]

일본기원 원생 연수 성적 1위를 기록하며 정식 프로 기사로 입단했습니다. 본격적인 승부사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입단 초기부터 '홍도장의 비밀 병기'로 불리며 뛰어난 수읽기와 감각을 뽐냈습니다. 단순히 열중하다 보니 어느덧 형을 추월했을 만큼 놀라운 집중력과 성장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2015

[프로 2단 승단]

프로 데뷔 후 통산 30승을 달성하며 2단으로 승단했습니다. 신예 기사로서 착실하게 승수를 쌓으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승률 1위상을 거머쥘 정도로 패배를 모르는 바둑을 구사하며 선배 기사들을 위협했습니다. 이 시기 바둑판 위에 돌을 놓을 때 소리를 내지 않는 독특한 예법으로도 주목받았습니다.

2016

[프로 3단 승단 및 리그 진입]

통산 40승을 돌파하며 3단으로 승단하는 동시에 기성전(棋聖戰) 등 주요 기전에서 상위 리그로 진출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기성전 C리그에서 4승 1패를 거두며 B리그 승격을 확정 짓는 등 정규 리그 시스템에서도 강점을 발휘했습니다. 단기간에 고단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었음을 공식적으로 증명했습니다.

2017

[제26기 용성전 최단기 우승]

결승전에서 강호 요세이키 7단을 꺾고 입단 2년 11개월 만에 전 기사 참가 기전에서 우승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이야마 유타의 기록을 갈아치운 역대 최단기 우승 기록이며, 17세 8개월이라는 역대 2위의 연소 우승 기록입니다. 이 우승으로 인해 규정에 따라 8월 1일 자로 곧바로 7단으로 파격 승단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제42기 신인왕전 우승]

일본 신예 기사들의 최고 관문인 신인왕전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세대교체의 선두 주자임을 재확인했습니다.
같은 해 용성전과 신인왕전을 동시에 석권하며 일본 바둑계의 상이란 상은 모두 휩쓸었습니다. 그해 66국 53승 13패라는 경이로운 성적으로 다승, 대국, 연승, 신인상 등 4개 부문을 독식했습니다.

2018

[한중 용성전 우승 (대 커제)]

중국 부동의 1위 커제 9단을 상대로 불계승을 거두며 한중 용성전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일본 기사로서는 이 대회 사상 첫 우승이었습니다.
압도적인 기량 차이가 예상되던 세계 최강자를 정교한 수읽기로 제압하며 전 세계 바둑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 승리로 시바노 도라마루의 이름은 일본 내수용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으로 격상되었습니다.

2019

[역대 최연소 명인(名人) 등극]

명인전 도전 7번기에서 장쉬 명인을 4대 1로 물리치고 19세 11개월의 나이로 사상 첫 10대 명인이 되었습니다.
일본의 전설적인 칭호인 '명인'을 10대에 차지한 것은 바둑 역사상 전무후무한 사건이었습니다. 타이틀 획득과 동시에 규정에 따라 10월 9일 자로 역대 최단기간 및 최연소 9단 승단 기록(5년 1개월)도 함께 경신했습니다.

[왕좌(王座) 타이틀 탈환 및 2관왕]

절대 강자 이야마 유타를 상대로 왕좌전에서 승리하며 두 번째 7대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20세의 나이로 최연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야마 유타의 독주 체제에 균열을 내며 명실상부한 일본 바둑의 새로운 주역으로 우뚝 섰습니다. 큰 경기에서 더욱 강해지는 승부사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3대 1의 전적으로 타이틀을 뺏어왔습니다.

2020

[최연소 3관왕 달성 (십단전 우승)]

무라카와 다이스케를 꺾고 십단(十段) 타이틀까지 추가하며 만 20세 7개월의 나이로 사상 최연소 7대 타이틀 3관왕이 되었습니다.
이로써 명인, 왕좌, 십단을 동시에 보유하며 이야마 유타의 최연소 3관 기록을 6개월이나 앞당겼습니다. 당시 장기 기사인 후지이 소타의 활약에 자극을 받아 자신도 지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명인 타이틀 상실]

복수에 나선 이야마 유타 도전자의 거센 공세를 막아내지 못하고 1년 만에 명인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실감하며 다시 도전자의 신분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비록 타이틀은 잃었으나 여전히 왕좌와 십단 타이틀을 보유한 채 다음 기회를 노렸습니다.

2021

[십단 및 왕좌 실관 및 무관 전락]

도전자로 나선 쿄 가겐과 이야마 유타에게 잇따라 패배하며 한때 3관왕이었던 영광을 뒤로하고 무관의 처지가 되었습니다.
76기 본인방전에서도 이야마 유타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3승 4패로 아쉽게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습니다. 승부 세계의 냉혹함을 겪는 시기였으나, 용성전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022

[명인(名人) 타이틀 탈환]

이야마 유타 명인을 상대로 4대 3의 피 말리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2년 만에 명인 자리를 당당히 되찾아왔습니다.
최종 7국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승리를 거머쥐며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해 냈습니다. 무관의 아픔을 씻어내고 다시 일본 바둑의 최고 권위인 명인 자리에 복귀한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2023

[십단(十段) 타이틀 탈환 및 2관 복귀]

십단전 도전기에서 쿄 가겐 십단을 3대 1로 제압하고 십단 타이틀을 되찾았습니다. 다시 한번 다관왕의 지위를 회복했습니다.
기존 타이틀 홀더들을 상대로 연이어 승리하며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되었음을 알렸습니다. 명인과 십단을 동시에 보유하며 일본 바둑계의 강력한 중심축으로 다시 자리매김했습니다.

[명인전 성공적 방어]

다시 도전해온 이야마 유타를 상대로 4대 2의 전적으로 승리하며 명인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수성했습니다.
초반 3연승 후 2패를 당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제6국에서 기적 같은 역전승을 일궈내며 챔피언의 위엄을 뽐냈습니다. 이로써 이야마 유타와의 라이벌 관계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는 모양새를 갖추었습니다.

2024

[7대 타이틀 전 종목 도전 기록]

기성, 명인, 본인방, 왕좌, 천원, 碁聖(고세이), 십단 등 7대 기전 전 종목의 도전기 무대를 밟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비록 일부 기전에서 이야마 유타와 이치리키 료에게 패하며 다시 무관이 되는 부침을 겪었으나, 모든 주요 대회의 결승급 무대를 경험했습니다. 중국 춘란배에서는 삼성화재배 챔피언 딩하오를 격파하고 4강에 오르며 국제적 경쟁력도 여전함을 보였습니다.

2025

[십단(十段) 3기 우승 및 복관]

십단전 결승에서 이야마 유타를 3대 0이라는 압도적인 전적으로 셧아웃시키며 다시 7대 타이틀 홀더로 복귀했습니다.
무관이었던 짧은 공백기를 깨고 보란 듯이 십단 자리를 탈환하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단 한 판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바둑으로 노련한 이야마 유타를 무너뜨려 팬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제34기 용성전 우승]

결승전에서 이야마 유타를 또다시 물리치고 통산 세 번째 용성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공식 기전에서 이야마 유타와의 천적 관계를 공고히 하며 속기전에서도 최강의 실력임을 입증했습니다. 이 우승으로 인해 시바노 도라마루는 2025년 일본 바둑계에서 가장 위협적인 존재로 각인되었습니다.

[사가미하라시 '홈타운 아티스트' 위촉]

자신의 고향인 사가미하라시로부터 제1호 '홈타운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바둑 기사로서 지역 사회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예술적 경지에 도달한 그의 바둑 실력을 시 차원에서 공인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1회 사색왕 결정전 우승]

사상 처음으로 개최된 '詰碁(사색왕) 결정전 2025'에서 우에노 아사미와 공동 1위를 기록하며 수읽기의 끝판왕임을 증명했습니다.
일본 바둑 기사들의 수읽기 실력을 겨루는 이색적인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복잡한 사활 문제를 눈부신 속도로 해결하며 그가 왜 '도라마루(호랑이)'라는 이름을 가졌는지 다시 한번 실감케 했습니다.
비교 연혁 검색
search
키워드 중복 확인
close
시바노 도라마루
+ 사건추가
이전 다음 위로 이동 아래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