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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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라
화장품, 소매업, 뷰티, LVMH + 카테고리
세포라(Sephora)는 1973년 프랑스 파리에서 누벨 갈르리(Nouvelles Galeries) 그룹에 의해 설립된 세계적인 화장품 및 뷰티 소매업체입니다. 브랜드명은 성경 속 모세의 아내인 '십보라(Séphora)'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졌습니다. 1993년 도미니크 망도노가 회사를 인수하면서 고객이 화장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개방형 매장(libre accès) 콘셉트를 도입해 뷰티 리테일 업계에 혁신을 일으켰습니다. 1997년 세계 최대 명품 그룹인 LVMH에 전격 인수된 이후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 정책을 펼쳤으며, 오늘날 전 세계 35개국에 2,7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막대한 매출을 올리는 독보적인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트랜스젠더 커뮤니티 지원 및 포용성을 강조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캠페인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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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

1973

[세포라 첫 매장 개장]

프랑스의 누벨 갈르리(Nouvelles Galeries) 그룹이 파리에 첫 번째 세포라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세포라라는 브랜드 이름은 모세의 아내이자 자유롭고 우아한 여성으로 묘사된 성경 인물 '십보라(Séphora)'에서 영감을 받아 명명되었습니다. 이후 영국의 부츠(BOOTS) 그룹에 인수되며 프랑스 내 38개 매장으로 점차 확장하게 됩니다.

1993

[도미니크 망도노의 38개 매장 인수]

창립자 도미니크 망도노가 38개의 세포라 매장을 전격 인수하며 브랜드의 결정적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기존에 자신이 운영하던 'SHOP 8' 브랜드를 과감히 포기하고, 보유한 전체 뷰티 매장을 세포라(Sephora)라는 이름으로 통일했습니다. 이는 세포라가 현대적인 뷰티 소매업체로 탈바꿈하는 핵심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개방형 뷰티 공간 콘셉트 전면 도입]

도미니크 망도노가 고객이 자유롭게 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개방형 매장 콘셉트(libre accès)를 매장에 도입했습니다.
유리 진열장 뒤에 화장품을 두고 판매원이 꺼내주던 기존의 폐쇄적인 향수 판매 방식을 허물었습니다. 고객, 뷰티 어드바이저, 그리고 제품이 하나의 넓고 개방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어우러지는 혁신적인 쇼핑 경험을 만들어냈습니다.

1994

[현재 기업 법인 정식 등록]

현재의 세포라 기업 법인이 프랑스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공식적인 사업 구조를 확립했습니다.
1인 주주 형태의 단순 주식회사(SAS, Société par actions simplifiée à associé unique)로 기업 형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튼튼한 법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1997

[LVMH 그룹의 세포라 인수]

세계 최대 명품 그룹인 LVMH가 약 3억 4,400만 유로의 막대한 금액에 세포라를 전격 인수했습니다.
이 거대한 자본력의 결합으로 세포라는 전 세계 곳곳에 판매 지점을 잇달아 여는 공격적인 국제 확장 정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 뷰티 업계의 판도를 완전히 바꾼 가장 중요한 인수합병 중 하나로 역사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LVMH 선택적 유통 부문 합류]

세포라 네트워크가 LVMH 그룹 내의 '선택적 유통(Distribution sélective)' 사업부의 핵심 멤버로 새롭게 편입되었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겔랑, 크리스챤 디올, 지방시 등 LVMH 소속의 다른 세계적인 명품 뷰티 브랜드들과 강력한 유통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1998

[마리-잔 고다르 향수 체인 전격 인수]

LVMH가 세포라 브랜드로의 흡수 통합을 위해 총 80개 매장을 보유한 마리-잔 고다르(Marie-Jeanne Godard) 향수 체인을 거액에 인수했습니다.
이 인수를 통해 프랑스는 물론 포르투갈, 스페인, 폴란드 등 유럽 주요 거점으로 세포라의 상업적 영향력이 단숨에 뻗어 나갔습니다. 프랑스 내 세포라의 유통 포지셔닝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린 탁월한 전략적 움직임이었습니다.

2012

[프랑스 뷰티 브랜드 가격 담합 유죄 판결]

파리 항소법원이 세포라를 포함한 16개의 주요 향수 및 화장품 유통 업체들에 대해 가격 담합 혐의를 최종적으로 확정지었습니다.
소위 '가격에 대한 합의(entente sur les prix)'로 알려진 불공정 거래 행위가 사법부에 의해 유죄로 인정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프랑스 내 뷰티 유통 업계의 시장 투명성과 공정 경쟁 정책에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6

['자신감을 위한 수업' 캠페인 글로벌 런칭]

메이크업과 뷰티 교육을 통해 사람들의 사회적 자신감 회복을 적극 돕는 글로벌 공익 캠페인 'Classes For Confidence'를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사회적 배경과 삶의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에게 화장을 통한 긍정적인 자기 표현 방법과 자존감을 가르치는 뜻깊은 프로그램입니다. 세포라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포용적 뷰티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훌륭히 입증한 기획이었습니다.

2018

[미국 내 트랜스젠더 뷰티 프로그램 시작]

미국 세포라에서 성소수자 포용성을 강조하는 '트랜스젠더 커뮤니티를 위한 대담한 뷰티(Bold Beauty for the Transgender Community)' 프로그램을 런칭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앞서 시작된 '자신감을 위한 수업' 캠페인의 의미 있는 연장선상에서 기획되었습니다. 트랜스젠더 고객들을 대상으로 90분간의 무료 맞춤형 메이크업 강좌를 집중적으로 제공하여 차별 없는 아름다움에 대한 강력한 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2021

[이커머스 플랫폼 잘란도(Zalando) 파트너십 체결]

유럽의 거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인 잘란도와 뷰티 부문 유통에 관한 대규모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글로벌 디지털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고, 유럽 전역의 온라인 고객들에게 세포라가 취급하는 화장품을 보다 직관적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동맹이었습니다.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온라인 채널 다각화를 이뤄낸 중요한 발판이었습니다.

2022

[기욤 모트(Guillaume Motte) CEO 전격 취임]

뷰티 업계 전문가인 기욤 모트가 세포라의 새로운 최고경영자(Président-directeur général)로 정식 임명되어 회사를 이끌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경영 수장을 맞이한 세포라는 엔데믹 시대의 뷰티 시장 회복을 넘어 고도화된 글로벌 확장을 위한 새롭고 공격적인 경영 전략을 수립하게 됩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세포라의 실적은 또 한 번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연간 추정 매출 120억 유로 돌파]

이 해 세포라의 추정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7%나 급성장한 120억 유로라는 경이로운 실적을 달성하며 뷰티 업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글로벌 뷰티 리테일러로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자랑했으며, 동기간 무려 약 10억 유로의 막대한 순이익을 창출해 냈습니다. 거대 기업 LVMH 그룹 내에서도 가장 현금 창출력이 뛰어난 핵심 브랜드 중 하나임을 확실히 입증했습니다.

2023

[이자뵈즈 캠페인 및 극우 보이콧 논란]

히잡을 착용한 여성 축구팀 '이자뵈즈(Hijabeuses)'를 주인공으로 다룬 뷰티 스폿 광고를 방영한 직후 프랑스 내 극우 세력의 거센 보이콧에 직면했습니다.
당시 프랑스 국사원이 스포츠 경기 내 히잡 착용을 금지한 정치적 시기와 겹쳐 엄청난 사회적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세포라 측은 이 여성들의 훌륭한 팀워크와 포용성을 칭찬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으나, 우파 및 인터넷 극단주의자들의 거센 반발과 공격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영국 런던 신규 대형 매장 오픈]

영국의 수도 런던 중심부에 두 개의 대형 오프라인 부티크 매장을 성공적으로 새롭게 개장하며 시장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브렉시트 이후 복잡해진 시장 상황 속에서도 유럽 내 핵심 상권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흔들림 없이 지속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행보였습니다. 오프라인 쇼핑의 프리미엄화를 중시하는 세포라의 전략이 영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다시 확대되었습니다.

[글로벌 2,700개 오프라인 매장 돌파]

최신 통계 기준, 전 세계 무려 35개 국가에 걸쳐 총 2,700개의 방대한 오프라인 부티크를 운영하는 거대 글로벌 네트워크를 달성했습니다.
브랜드의 본고장인 프랑스 국내에만 299개의 알짜 매장을 거느리며 다국적 뷰티 산업의 굳건한 리더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1997년 LVMH 편입 이후 수십 년간 멈추지 않고 추진해 온 공격적인 물리적 팽창 정책의 가장 상징적인 결과물입니다.

[잘란도(Zalando)와의 파트너십 조기 종료]

2021년 야심 차게 시작되었던 패션 플랫폼 잘란도와의 온라인 협력 관계를 단 2년 만에 전격적으로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습니다.
세포라는 제3자의 이커머스 플랫폼에 의존하여 수익을 분산하기보다는, 세포라 고유의 독점적인 상업 채널 및 직접 유통망 강화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적 판단을 내리고 이를 단호하게 실행에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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