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기
연표
BC 3C
벵기 지역은 기원전 3세기 중반, 고대 인도의 강력한 통일 제국이었던 아소카 대왕의 마우리아 제국에 흡수되어 그 영향력 아래에 놓이게 되었다.
BC 2C
기원전 185년 마우리아 제국이 멸망하자, 벵기는 새로운 강력한 세력으로 부상한 사타바하나 왕조의 통치 영역이 되었다.
200
사타바하나 왕조 이후, 벵기 지역은 안드라 이크슈바쿠 왕조의 통치 아래 들어섰다. 이 왕조는 벵기 지역의 정치적 지형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300
300년경, 벵기를 지배하던 안드라 이크슈바쿠 왕조는 살란카야나 왕조에게 그 자리를 내어주며 벵기 역사의 한 페이지를 마무리했다. 살란카야나 왕조는 벵기를 수도로 삼았던 안드라 왕조 중 하나이다.
475
5세기 후반, 벵기를 통치하던 살란카야나 왕조는 비슈누쿤디나 왕조에게 합병되어 그들의 영토가 되었고, 이로써 벵기의 지배 세력이 또다시 바뀌었다.
600
[풀라케신 2세의 벵기 정복과 동찰루키아 왕조 개창의 시작]
찰루키아 왕 풀라케신 2세가 벵기를 정복하고 동생 쿠브자 비슈누바르다나를 총독으로 임명했으며, 이는 훗날 동찰루키아 왕조의 시초가 되었다.
7세기 초, 강력한 찰루키아 왕 풀라케신 2세는 비슈누쿤디나 왕조가 점유하던 벵기를 성공적으로 정복했다. 그는 자신의 동생 쿠브자 비슈누바르다나를 벵기의 총독으로 임명했는데, 이 인물이 훗날 동찰루키아 왕조를 개창하며 벵기의 역사에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었다.
985
[촐라 제국의 벵기 정복 (라자라자 1세)]
동찰루키아 왕조는 촐라 제국의 강력한 라자라자 1세에 의해 처음으로 정복당하며 벵기 지역의 주권에 위협을 받았다.
라자라자 1세가 통치하던 촐라 제국은 985년에 동찰루키아 왕조를 처음으로 정복했다. 이 사건으로 벵기는 촐라 제국의 영향력 아래 놓이게 되었고, 이는 동찰루키아의 독립성에 큰 타격을 주었다.
1000
[촐라-동찰루키아 결혼 동맹]
동찰루키아는 촐라 제국과의 결혼 동맹을 통해 밀접한 관계를 맺고, 이로써 서찰루키아의 간섭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었다.
촐라 제국에 정복된 이후, 동찰루키아 왕조는 촐라 제국과의 결혼 동맹을 맺어 두 왕조 간의 관계를 공고히 했다. 이 동맹은 동찰루키아가 자신들을 부하로 삼으려던 서찰루키아의 정치적 간섭을 성공적으로 막아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070
[촐라 제국으로의 벵기 완전 흡수]
촐라 제국의 쿨로퉁가 1세 치세에 벵기 왕국은 완전히 촐라 제국에 흡수되며 독립적인 왕국으로서의 역사를 마무리했다.
쿨로퉁가 1세가 촐라 제국을 통치하던 시기, 벵기 왕국은 마침내 촐라 제국에 완전히 흡수되었다. 이로써 벵기는 더 이상 독립적인 정치적 실체로 존재하지 않게 되었고, 오랜 기간 이어져 온 벵기의 복잡한 왕조사는 촐라 제국의 일부로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