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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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비교
루이비통 재단(Fondation Louis Vuitton)은 프랑스 파리의 볼로뉴 숲 내 아클리마타시옹 정원에 위치한 현대 미술관이자 문화 복합 공간입니다. LVMH 그룹의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가 주도하여 설립하였으며, 1990년부터 이어져 온 그룹의 메세나 활동을 영구적으로 지속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했습니다. 건축가 프랑크 게리가 설계한 이 독창적인 건물은 3,600개의 고유한 유리 패널로 이루어진 12개의 거대한 '유리 돛'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바람을 머금은 돛단배나 거대한 빙산 같은 환상적인 외관을 자랑합니다. 설립 과정에서 환경 단체와의 법적 분쟁, 건축 허가 취소 및 재승인, 그리고 8억 유로로 불어난 천문학적 건설 비용과 세금 공제 혜택을 둘러싼 탈세 고발 논란 등 다사다난한 과정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2014년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참석 하에 성공적으로 개관한 이후, 수준 높은 동시대 미술 전시와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며 파리의 상징적인 예술 랜드마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 팬데믹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매년 수십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표
1990
1990
[LVMH 그룹 메세나 활동 시작]
LVMH 그룹과 산하 브랜드들이 문화와 예술을 지원하는 본격적인 메세나(후원)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는 훗날 대규모 문화 재단 설립의 근간이 되었습니다.그룹은 예술적 창작을 장려하고 문화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오랜 기간의 지속적인 예술 후원 경험은 독립적인 형태의 대형 미술관을 건립하려는 원대한 비전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1995
1995.12.6
[아클리마타시옹 정원 운영권 획득]
LVMH 그룹이 파리 볼로뉴 숲 내에 위치한 아클리마타시옹 정원(Jardin d'acclimatation)의 운영 양허권을 20년간의 기한으로 공식 획득했습니다.1984년 부삭(Boussac) 그룹을 인수하며 해당 부지에 대한 기존의 권리를 이어받은 LVMH는 파리시와 새롭게 계약을 갱신했습니다. 이 부지는 향후 루이비통 재단 건물이 들어서게 될 역사적인 장소가 되었습니다.
2001
2001
[프랑크 게리와의 만남 및 설계 의뢰]
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가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을 방문한 후, 그곳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프랑크 게리(Frank Gehry)를 만났습니다.아르노 회장은 프랑크 게리에게 아클리마타시옹 정원 남쪽에 들어설 새로운 재단 건물의 설계를 전격적으로 의뢰했습니다. 프랑스 문화에 애정이 깊었던 게리는 19세기 유리 온실 등에서 영감을 얻어 거대한 유리 돛단배 형태의 건축 스케치를 구상하기 시작했습니다.
2005
2005.10
[루이비통 창작 재단 공식 출범]
LVMH 그룹 주도하에 '루이비통 창작 재단(Fondation d'entreprise Louis-Vuitton pour la création)'이 정식으로 설립되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이 재단은 15년 이상 이어져 온 그룹의 예술 후원 활동을 영구히 정착시키고 확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되었습니다. 현대 미술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예술가들에게 토론과 성찰의 플랫폼을 제공하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웠습니다.
2006
2006.10.2
[미술관 건립 프로젝트 대외 발표]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언론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동시대 미술관 건립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천명하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습니다.이 발표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미술관을 세운 경쟁자 프랑수아 피노(François Pinault)에 대한 대응 성격을 띠고 있었습니다. 세계 럭셔리 산업을 이끄는 두 거물 간의 경쟁이 예술과 건축의 영역으로 확산되며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2007
2007.1.1
[파리 시와 부지 점용 장기 계약 체결]
파리 시와 재단 간에 미술관 건립 부지에 대한 55년 장기 점용 계약(convention d'occupation)이 정식으로 발효되었습니다.재단은 매년 10만 유로의 고정 사용료를 파리 시에 지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계약 조건에 따라 55년의 임대 기간이 만료되면 건축물의 소유권은 완전히 파리 시로 귀속되게 됩니다.
2008
2008
[재단 건물 공사 본격 착공]
기존에 자리 잡고 있던 오래된 볼링장, 매표소, 식당 등을 철거하고 루이비통 재단 건물의 본격적인 기초 공사에 돌입했습니다.지하에 수압을 견디는 거대한 방수 콘크리트 구조물을 세우고, 폭포가 흐르는 인공 수조를 조성하는 등 대규모 토목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700명이 넘는 작업자와 엔지니어들이 투입되어 고난도의 설계도를 현실화하기 시작했습니다.
2011
2011.1.20
[건축 허가 취소 판결 사태]
볼로뉴 숲 보호를 주장하는 환경 협회의 행정 소송으로 인해, 법원이 기존에 발급된 건축 허가와 토지 사용 승인을 전면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이 판결로 인해 맹렬하게 진행되던 공사가 한순간에 전면 중단될 심각한 위기에 처했습니다. 파리 시는 미술관 프로젝트를 구제하기 위해 도시 계획 규정을 긴급히 수정하는 작업에 착수해야만 했습니다.
2011.2.15
[공사 재개를 위한 특별 입법 조항 통과]
건축 중단을 막기 위해 의회에서 디지털 도서 가격에 관한 법안을 다루던 중, 재단의 건축 허가를 확고히 보장하는 특별 조항(cavalier législatif)이 포함되어 통과되었습니다.정치권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대규모 문화 인프라 건립을 법적으로 구제한 이례적인 사건입니다. 이에 반발한 환경 단체는 이 조항이 위헌이라며 즉각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QPC)을 청구했습니다.
2011.4
[공사 재개 승인 획득]
법적 규제 완화와 파리 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루이비통 재단 측이 공사를 합법적으로 계속할 수 있는 최종 승인을 받아냈습니다.일시적인 작업 중단 사태를 빠르게 수습하고 수많은 인력이 다시 현장에 투입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중단되었던 거대한 유리 건축물 프로젝트가 다시 활기를 띠고 추진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2012
2012
[유리 돛 설치 작업 본격화]
건물의 정체성이자 가장 어려운 공정으로 꼽히는 12개의 거대한 '유리 돛(voiles de verre)' 설치 작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건물 외벽을 덮는 13,500 제곱미터 면적의 유리 돛은 3,600개의 완전히 다른 형태를 지닌 곡면 유리 패널로 구성되었습니다. 강한 바람과 악천후를 견디기 위해 과학기술건축센터(CSTB)의 치밀한 디지털 시뮬레이션과 풍동 테스트가 병행되었습니다.
2012
[프랑스 국립 엔지니어링 그랑프리 수상]
건축의 복잡성과 기술적 성취를 높이 평가받아 루이비통 재단의 건설에 참여한 팀들이 프랑스 국립 엔지니어링 그랑프리(Grand Prix national de l'ingénierie)를 수상했습니다.독창적인 비정형 곡면 설계와 이를 실현해낸 첨단 공법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입니다. 참여 엔지니어와 건축가들의 협업 능력이 건축계의 모범 사례로 칭송받았습니다.
2012
[미국 건축가 협회 특별상 수상]
뛰어난 건축 정보 모델링(BIM) 기술의 적용을 인정받아 미국 건축가 협회(AIA)로부터 'BIM Excellence Award'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19,000장에 달하는 비정형 콘크리트 패널(Ductal)과 수천 장의 유리를 오차 없이 조립하기 위해 도입된 3D 디지털 모델링 기술의 혁신성이 세계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유럽을 넘어 미국 건축계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2.2.24
[헌법재판소 합헌 판결]
환경 단체가 제기한 위헌법률심판(QPC)에 대해 프랑스 헌법재판소가 해당 입법 조항이 '충분한 공익적 목적'에 부합한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이 판결로 인해 미술관 건립을 가로막던 모든 법적 걸림돌이 최종적으로 제거되었습니다. 재단은 더 이상의 소송 우려 없이 건축 프로젝트의 완공을 향해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2.5.25
[초고난도 공사 현장 언론 보도]
유력 건축 전문지 '르 모니퇴르(Le Moniteur)'가 루이비통 재단의 공사 현장을 '초고난도의 작업(Un chantier à ultra haute complexité)'이라 묘사하며 대서특필했습니다.약 30여 개의 새로운 건축 특허가 창출될 정도로 전례 없는 복잡성을 지닌 설계가 조명되었습니다. 특히 강한 바람에 노출되는 유리 돛을 고정하기 위한 혁신적인 강철 및 목재 빔 구조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졌습니다.
2013
2013.8.3
[재단 공식 명칭 변경 확정]
프랑스 관보에 기존의 '루이비통 창작 재단'에서 '루이비통 재단(Fondation d'entreprise Louis-Vuitton)'으로 명칭이 축약 및 변경된 사항이 공식적으로 게재되었습니다.간결하고 상징적인 명칭으로 브랜딩을 강화하며 다가오는 개관을 앞두고 조직을 재정비했습니다.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일환이었습니다.
2013.12.18
[건물 외관 대중 매체 공개]
유명 매거진 파리 매치(Paris Match)를 통해 공사가 거의 마무리되어 거대한 유리 날개를 펼친 미술관의 웅장한 자태가 화보와 함께 대중에게 최초로 대대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마치 숲 한가운데에 떠 있는 미래지향적인 빙산이나 돛단배를 연상시키는 압도적인 비주얼이 대중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개관에 대한 기대감이 전 세계 문화 예술계에서 최고조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2014
2014.6.22
[공식 개관일 확정 발표]
LVMH 그룹과 파리 시가 수년간의 기나긴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가오는 10월 20일에 미술관을 공식적으로 개관하겠다는 일정을 언론에 공식 발표했습니다.총 8년에 걸친 거대한 건축 프로젝트가 마침내 결실을 맺는 순간이 임박했음을 알렸습니다. 전 세계 미술 관계자들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가 파리 볼로뉴 숲으로 쏠리기 시작했습니다.
2014.10
[개관 기념 특별 축하 콘서트 개최]
미술관의 성공적인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내부 오디토리움에서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Lang Lang)과 독일의 전설적인 일렉트로닉 밴드 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의 특별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클래식과 최첨단 전자 음악이 교차하는 공연은 최상의 음향 시설(Nagata Acoustics 설계)을 갖춘 오디토리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습니다. 미술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다채로운 공연 예술을 수용하는 복합 문화 센터임을 증명했습니다.
2014.10
[대중을 위한 정식 개방 및 첫 전시]
공식 개관 행사를 마친 직후, 11개의 갤러리를 갖춘 미술관이 일반 관람객에게 전면 개방되며 재단의 소장품과 특별 커미션 작품들이 대중 앞에 처음으로 전시되었습니다.올라퍼 엘리아슨, 엘스워스 켈리 등 세계적인 동시대 예술가들이 건축물 구조에 맞춰 특별히 제작한 장소 특정적(in situ) 작품들이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파리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줄지어 방문하며 새로운 문화 명소로 급부상했습니다.
[프랑스 대통령 참석 공식 개관식]
당시 프랑스 대통령이었던 프랑수아 올랑드와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건축가 프랑크 게리 등 수많은 VIP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공식 개관식이 거행되었습니다.정재계 및 문화계 인사들이 총출동하여 파리의 새로운 예술 랜드마크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프랑스 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인 이 거대한 프로젝트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2015
2015.4.18
[방문객 100만 명 돌파 성공 보도]
개관 후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방문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언론을 통해 재단의 초창기 운영이 상업적, 대중적으로 엄청난 흥행을 거두고 있음이 집중 보도되었습니다.혁신적인 건축 디자인과 수준 높은 현대 미술 컬렉션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며 파리 최고의 문화 명소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습니다. 초기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는 압도적인 성과였습니다.
2016
2016.8.15
[다니엘 뷔렌의 외관 변형 프로젝트 공개]
프랑스의 거장 다니엘 뷔렌(Daniel Buren)이 3,600장의 유리 돛에 컬러 필름을 부착하여 빛과 색의 조화를 연출하는 거대한 설치 미술 프로젝트 '빛의 관측소(L'Observatoire de la lumière)'를 대중에게 공개했습니다.시간과 날씨에 따라 다채롭게 변하는 화려한 색채의 그림자가 건물 내부와 외부를 물들이며 관람객들에게 황홀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2017년까지 이어진 이 프로젝트는 건축물 자체를 거대한 하나의 예술 캔버스로 승화시킨 걸작으로 평가받았습니다.
2017
2017.5.13
[건축 비용 폭증 및 세금 혜택 논란 점화]
프랑스의 시사 잡지 '마리안(Marianne)'이 재단의 건축 비용이 당초 예상되었던 1억 유로를 훌쩍 뛰어넘어 무려 8억 유로에 육박했다는 충격적인 기사를 단독 보도했습니다.해당 매체는 기업 메세나 법안에 따른 60%의 막대한 세액 공제 혜택으로 인해, 증가한 건축비의 상당 부분인 약 6억 1천만 유로의 부담이 결과적으로 프랑스 국고와 납세자들에게 전가되었다는 날선 비판을 제기하며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2018
2018.11.30
[반부패 단체 FRICC의 검찰 고발]
건축 비용 폭증 논란을 바탕으로, 부패 방지 시민단체인 FRICC가 루이비통 재단과 LVMH 그룹을 사기, 조세 포탈 및 조세 포탈 은닉 혐의로 프랑스 금융범죄전담검찰청(PNF)에 정식으로 고발했습니다.이 단체는 LVMH 측이 과도하게 부풀려진 공사 비용을 통해 무려 6억 유로가 넘는 부당한 세금 공제 혜택을 챙겼다고 강도 높게 주장했습니다. 거대 럭셔리 기업의 메세나 활동의 순수성이 법적인 도마 위에 오르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2018.12.1
[재단 고발 사태 언론 대서특필]
르 피가로, BFM TV 등 프랑스의 주요 유력 언론들이 루이비통 재단과 LVMH 그룹이 세금 사기 혐의로 시민단체에 의해 피소되었다는 소식을 일제히 헤드라인으로 대서특필했습니다.예술적 성취로 찬사를 받던 재단의 이미지에 큰 타격이 가해졌으며, 기업의 문화 후원 제도가 지닌 맹점과 투명성에 대한 프랑스 사회 내의 뜨거운 논쟁이 촉발되었습니다.
2019
2019.9
[파리 검찰청의 고발 무혐의 처분]
면밀한 조사를 벌인 파리 검찰청이 FRICC의 고발 내용에 대해 '어떠한 형사적 범죄 사실이나 위법 행위도 발견할 수 없다(absence d'infraction)'는 결론을 내리고 사건을 최종적으로 기각 및 무혐의 처리했습니다.수사 결과 재단의 세액 공제 절차는 현행법의 테두리 안에서 적법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이로써 LVMH 그룹과 재단은 조세 포탈이라는 오명을 말끔히 벗고 사법적 리스크에서 완전히 해방되었습니다.
2019.12.12
[재단의 시민단체 대상 역고소 대응]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힘입어 루이비통 재단 측이 근거 없는 악의적 고발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해당 반부패 시민단체를 상대로 무고 혐의의 역고소를 제기하며 강력한 반격에 나섰습니다.재단은 합법적인 문화 기여 활동을 불법으로 매도한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는 향후 유사한 무분별한 흠집 내기식 고발을 근절하겠다는 기업 측의 강경한 메시지였습니다.
2021
2021
[팬데믹 속 연간 관람객 70만 명 돌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 미술관들이 심각한 관람객 감소의 직격탄을 맞은 상황 속에서도, 2021년 한 해 동안 총 708,924명의 엄청난 방문객을 유치하는 눈부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치밀한 방역 관리와 훌륭한 수준의 기획 전시가 결합되어 파리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루이비통 재단이 일시적인 명소를 넘어 파리를 대표하는 필수적인 문화 예술 기관으로 확고히 뿌리내렸음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2021.4.19
[모로조프 컬렉션 전시 코로나19로 연기]
전 세계적인 미술계의 큰 기대를 모았던 러시아 에르미타주 및 푸시킨 미술관 소장품 중심의 '모로조프 컬렉션(Morozov Collection)' 특별전이 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로 인해 가을로 전격 연기됨이 발표되었습니다.이 전시는 재단 역사상 가장 중요한 기획 중 하나였으나, 엄격한 방역 조치와 국경 통제로 인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조정해야만 했습니다. 이후 성공적으로 개막하여 엄청난 관람객을 끌어모으게 됩니다.
2022
2022.3.16
[열악한 노동 환경 폭로 보도]
프랑스의 독립 탐사 보도 매체인 '메디아파르(Mediapart)'가 미술관 내에서 근무하는 보안 요원 및 안내원들이 심각하게 열악한 노동 환경에 처해 있다는 비판적인 탐사 기사를 보도했습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보안 요원들은 12시간 동안 서서 근무하도록 강요받았으며 짧은 휴식 시간과 지속적인 감시로 인해 극심한 피로와 실신을 호소했습니다. 화려한 건축물과 고급스러운 예술 전시 이면에 감춰진 하청 노동자들의 고충이 폭로되며 윤리적 운영에 대한 숙제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