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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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시인, 여행 작가 + 카테고리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소설가이자 시인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모험과 여행을 사랑했습니다. 보물섬,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등의 불후의 명작을 남겼습니다. 삶의 마지막은 남태평양 사모아에서 보냈으며, 현지인들의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의 작품은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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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

1850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나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난 스티븐슨은 어린 시절부터 폐병을 앓았음에도 불구하고 야외와 바다, 모험을 사랑하며 독서를 즐겼습니다. 특히 스코틀랜드 역사에 흥미를 가져 훗날 작품 배경으로 활용했습니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1850년 11월 13일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릴 적부터 폐병을 앓아 건강이 좋지 않았으나, 야외 활동과 바다, 모험에 대한 강한 열정을 가졌습니다. 독서를 매우 좋아했으며, 특히 스코틀랜드 역사에 깊은 흥미를 느끼며 이는 훗날 그의 소설에 중요한 배경이 되었습니다.

1867

[학업과 변호사 활동, 그리고 글쓰기에 대한 열정]

18세에 아버지의 직업을 이어받기 위해 에든버러 대학교 공학과에 입학했으나 건강 악화로 자퇴했습니다. 이후 법률을 공부하여 변호사가 되었지만, 변호 실습보다 이야기 쓰는 것을 훨씬 좋아했습니다.

스티븐슨은 1867년 18세의 나이로 아버지의 직업을 잇기 위해 에든버러 대학교 공학과에 입학했습니다. 그러나 건강 문제로 학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고, 이후 법률을 공부하여 1875년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법률 활동보다는 이야기를 창작하는 것에 더 큰 열정을 느끼며 작가의 길을 모색했습니다.

1878

[작가 활동 시작과 운명적인 만남]

1870년대 중반부터 단편 소설과 수필을 발표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프랑스와 벨기에 카누 여행 경험을 담은 수필 <내륙 항해>를 출판하며 작가로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같은 해 파리에서 만난 11세 연상의 미국인 패니 오스본을 따라 샌프란시스코로 건너갔습니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1870년대 중반부터 단편 소설과 수필을 활발히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1878년에는 프랑스와 벨기에에서의 카누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수필 <내륙 항해>를 출판하며 품위 있고 매력적인 문체로 문단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같은 시기, 파리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11세 연상의 미국인 여성 패니 오스본을 따라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1879

[패니 오스본과 결혼 및 유럽 여행]

전 남편과 이혼한 패니 오스본과 결혼했습니다. 이후 7년간 스티븐슨 부부는 건강 회복을 위해 유럽의 여러 곳을 여행하며 새로운 영감을 얻고 작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패니 오스본이 전 남편과 이혼한 1879년, 스티븐슨은 그녀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후 다음 7년 동안 스티븐슨 부부는 건강 회복과 더불어 새로운 문화적 영감을 얻기 위해 유럽의 여러 나라와 지역을 여행하며 지냈습니다. 이 시기의 경험은 그의 후기 작품 세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1883

[불후의 명작 <보물섬> 발표, 세계적 베스트셀러 등극]

해적 소설 <보물섬>을 발표하여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해적 활동을 낭만적인 소설 주제로 끌어올려 대중문화 영역으로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훗날 여러 차례 영화로 제작되었습니다.

1883년, 스티븐슨은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이자 모험 소설의 금자탑인 <보물섬>을 발표했습니다. 이 작품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며 해적이라는 소재를 낭만적인 소설의 주제로 부각시키고 대중문화의 영역으로 확장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보물섬>은 이후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각색되며 그의 문학적 위상을 확고히 했습니다.

1886

[또 다른 명작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발표]

인간의 양면성을 탐구하는 심리 스릴러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를 발표하여 문학적 깊이를 더했습니다. 이 작품 역시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며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1886년, 스티븐슨은 인간 내면의 선과 악, 이중성을 파고드는 걸작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를 발표했습니다. 이 심리 스릴러는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그의 문학적 명성을 더욱 높였고, 문학사에서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888

[남태평양 사모아에 정착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하다]

건강이 악화되자 부인, 양아들, 어머니와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6년간 남태평양을 여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여행 중 사모아에 정착하여 숲에 큰 집을 짓고 경작자가 되었으며, 섬의 정세에 참여하며 사모아인들의 존경을 받았습니다.

1887년 미국 뉴욕주 사라나크 호 요양소에 들어갔으나 건강이 계속 악화되자, 1888년 6월 스티븐슨은 부인, 양아들,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6년간의 남태평양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결국 독일 제국의 식민 지배 하에 있던 사모아에 매료되어 아피아 근처 숲에 큰 집을 짓고 정착했습니다. 그는 경작자로 활동하는 한편, 섬의 정치적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모아인들의 깊은 신뢰와 존경을 얻었습니다.

1894

[사모아에서 생을 마감하다]

사모아에서 뇌일혈로 쓰러져 별세했습니다. 그를 깊이 존경했던 사모아 추장들은 그를 사모아인들의 성지로 여겨지던 바에아 산 정상에 안장했으며, 묘비에는 그의 시 <레퀴엠>이 새겨져 그의 삶의 마지막 여정을 기리고 있습니다.

1894년 12월 3일,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사모아에서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사망했습니다. 그를 깊이 존경했던 사모아 추장들은 그를 사모아인들에게 성스러운 장소로 여겨지던 바에아 산 정상에 안장했습니다. 그의 묘비에는 그가 직접 쓴 시 <레퀴엠>의 구절, "여기 그가 애타게 기다려온 곳에 누워있다. 뱃사람이 바다에서 고향집에 돌아오듯. 그리고 사냥꾼이 산에서 집으로 돌아오듯."이 새겨져 그의 삶의 마지막 여정을 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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