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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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드
금융 기관, 투자 은행, 자산 운용사 + 카테고리
1848년 미국 뉴올리언스의 작은 잡화점으로 출발해 세계 최대의 독립 투자 은행이자 글로벌 자산 운용사로 성장한 라자드의 거대한 역사입니다. 일찍이 미국, 프랑스, 영국의 세 거점을 중심으로 국경을 초월한 고위급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다국적 금융 기관의 토대를 굳건히 마련했습니다. 특히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전례 없는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을 개척하며 현대 금융계의 혁신을 주도했습니다. 2000년대 들어 세 국가의 파편화된 파트너십을 하나로 완벽히 통합하고 상장을 단행하였으며, 글로벌 금융 위기와 국가 부도 사태 등 굵직한 거시경제적 위기 속에서 독보적인 구조조정 자문 역량을 빛내며 세계 경제의 대체 불가능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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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

[라자드 프레르 창립]

프랑스 출신의 세 형제가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에서 직물 등을 취급하는 잡화점을 정식으로 엽니다. 이 조그만 무역 상점이 훗날 세계 금융의 물줄기를 바꾸는 거대 투자 은행의 첫 출발점이 됩니다.
알렉상드르, 라자르, 시몽 라자드 삼형제가 의기투합하여 '라자드 프레르 앤 코(Lazard Frères & Co.)'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금융업이 아닌 건화물(dry goods) 무역업이 주력이었습니다.

1851

[골드러시 시대 금 거래 진출]

미국 서부의 골드러시가 절정에 달하자 형제들이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등지로 무대를 넓혀 거점을 확보합니다. 이들은 샌프란시스코와 서유럽을 잇는 막대한 규모의 금 거래를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금융 자본을 축적합니다.
시몽 라자드와 새로 합류한 모리스, 엘리 형제는 캘리포니아로, 알렉상드르는 뉴욕으로 이동하여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이 시기에 대륙과 대양을 넘나드는 금과 외환 거래를 통해 막대한 수익과 명성을 쌓았습니다.

1854

[프랑스 파리 사무소 개설]

미국 내 사업망을 유럽 본토에서 전격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고국인 프랑스 파리에 새로운 사무소를 설립합니다. 이를 통해 프랑스 정부의 공식적인 금 매입 자문을 전담하며 국가적 차원의 금융 파트너로 화려하게 비상합니다.
알렉상드르 라자드가 직접 파리로 이주하여 유럽 사업을 총괄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미국과 유럽 대륙을 잇는 강력하고 폐쇄적인 국제 금융 네트워크의 기반이 확고하게 다져졌습니다.

1870

[영국 런던 사무소 개설]

유럽 내 금융 영향력을 한층 더 확장하기 위해 세계 경제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추가로 지점을 냅니다. 다국적 고객들을 아우르는 거대한 글로벌 운영망의 핵심 퍼즐을 완성합니다.
런던 진출은 라자드가 단순한 대륙간 무역상을 넘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다국적 금융 기관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는 중대한 이정표였습니다. 영국의 자본 시장을 발판으로 더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1900

[3대 라자드 하우스 체제 확립]

기업이 미국, 프랑스, 영국에 걸쳐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되면서도 긴밀하게 동맹을 맺는 세 개의 거대한 가문 체제로 진화합니다. 이들 파트너는 각국 정재계 최고위층을 독점적으로 연결하는 철옹성 같은 네트워크를 구축해 냅니다.
180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반에 걸쳐 '라자드의 세 하우스(Houses of Lazard)'라는 독특한 경영 구조가 정착되었습니다. 특히 조지 블루멘탈(George Blumenthal) 같은 뛰어난 파트너들이 미국과 프랑스 양국을 오가며 막대한 정치적, 경제적 자문 권력을 행사했습니다.

1950

[현대 M&A 시장의 혁신 주도]

전후 경제 호황기 속에서 프랑스 출신 천재 금융인의 리더십 아래 미국 지사가 폭발적으로 팽창합니다. 이 과정에서 파트너들이 독창적인 금융 기법을 고안해 사실상 현대적인 기업 인수합병 시장을 창시하는 위업을 달성합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앙드레 마이어(André Meyer)와 펠릭스 로하틴(Felix Rohatyn) 파트너의 주도하에 공격적이고 혁신적인 딜이 다수 성사되었습니다. 이들이 정립한 자문 구조는 오늘날 전 세계 투자 은행 M&A 업무의 굳건한 표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953

[자산 운용 비즈니스 출범]

영국 런던 지점을 통해 기관 및 개인의 막대한 자금을 관리하는 자산 운용 서비스를 처음으로 개시합니다. 이는 오늘날 회사의 양대 핵심 수익 모델 중 하나인 '라자드 자산 운용'의 위대한 시초가 됩니다.
당시 '라자드 인베스터스(Lazard Investors Ltd)'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M&A 자문이라는 핵심 업무 외에 안정적이고 다변화된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후 전 세계 고액 자산가들과 연기금의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성장합니다.

1977

[미셸 다비드-베유 체제 돌입]

회사를 이끌던 전임 리더의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되면서 새로운 경영자가 회사의 전권을 이양받습니다. 그는 파편화되어 있던 세 국가의 독립된 지점들을 서서히 하나로 묶기 위한 거대한 통합의 청사진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탁월한 카리스마로 회사를 이끌던 앙드레 마이어의 뒤를 이어 미셸 다비드-베유(Michel David-Weill)가 전면에 등장했습니다. 그의 세련된 경영 체제 하에서 가족 중심의 파트너십 구조는 보다 강력한 글로벌 원펌(One Firm)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게 됩니다.

2000

[3대 독립 지점의 완전한 단일화]

수십 년간 별개의 법인처럼 독자적으로 운영되어 온 미국, 프랑스, 영국의 세 거점이 마침내 하나의 회사로 굳건히 통합됩니다. 분절된 자원을 한데 모아 급변하는 현대 글로벌 금융 전쟁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됩니다.
미셸 다비드-베유의 강력한 주도 하에 세 하우스의 파트너십이 '라자드 LLC(Lazard LLC)'라는 단일 법인 아래 완전히 묶였습니다. 이는 투자 은행 업계의 치열한 대형화 추세에 맞서기 위한 회사 역사상 가장 중대한 구조 개편이었습니다.

2002

[브루스 와서스타인 최고경영자 영입]

회사의 전면적인 체질 개선과 숙원이었던 기업 공개(IPO)를 완수하기 위해 외부의 저명한 금융 전문가를 최고경영자로 영입합니다. 전통적이고 폐쇄적이었던 파트너십 경영에 획기적인 균열과 변화가 시작됩니다.
월스트리트의 전설적인 딜메이커인 브루스 와서스타인(Bruce Wasserstein)이 다비드-베유의 삼고초려 끝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보수적인 사내 문화를 뒤엎고 수익성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인재 영입과 상장 준비 작업에 즉각 착수했습니다.

2005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 및 분사]

무려 15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비상장 체제를 고수하던 회사가 마침내 주식 시장에 화려하게 상장합니다. 이와 동시에 이해상충의 소지가 있는 브로커-딜러 부문을 과감히 분사하여 자문 업무 본연의 순수성을 극대화합니다.
현재 근무 중인 직원들과 전직 파트너들이 회사 전체 지분의 약 3분의 2를 소유하는 형태로 기업 공개가 성황리에 이루어졌습니다. 브루스 와서스타인이 상장 회사의 초대 회장 겸 CEO를 맡았고, 자본 시장 부문은 '라자드 캐피탈 마켓'으로 완전히 분리 독립되었습니다.

2008

[금융 위기 구조조정 자문 주도]

전 세계 경제를 초토화시킨 거대한 금융 위기의 아수라장 속에서 수많은 기업들의 대형 파산 구조조정 프로젝트를 총괄합니다. 경제 위기 상황에서 오히려 회사의 독보적이고 냉철한 자문 역량이 최고의 빛을 발하게 됩니다.
리먼 브라더스의 붕괴 이후 촉발된 시스템적 경제 위기 상황에서, 기업 회생과 자본 재배치에 특화된 라자드의 역량은 대형 은행과 다국적 기업들에게 유일한 구명줄이 되었습니다. 이 시기를 거치며 최고의 구조조정 자문사로서의 명성을 굳혔습니다.

2009

[케네스 M. 제이콥스 체제 출범]

전임 CEO가 갑작스럽게 타계함에 따라, 이사회의 신속하고 만장일치된 결의로 새로운 회장 겸 최고경영자가 구원투수로 선출됩니다. 리더십의 불안정한 공백을 즉각적으로 수습하고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지휘합니다.
조직의 변혁을 이끌던 브루스 와서스타인이 사망한 직후, 1988년부터 묵묵히 회사에 헌신해 온 강력한 내부 인사 케네스 M. 제이콥스(Kenneth M. Jacobs)가 경영권을 전격 승계하여 회사의 안정성을 입증했습니다.

2012

[역사상 최대 규모 국가 부채 자문]

최악의 국가 부도 위기에 내몰린 그리스 정부의 공식 금융 고문으로 선정되어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부채 재조정 협상을 성공적으로 끌어냅니다. 개별 기업을 넘어 국가 단위의 거시적 금융 자문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증명합니다.
그리스 국가 부채 위기 당시 거대한 국제 채권단과의 살얼음판 같은 협상을 중재하며 그리스 정부의 국익을 대변했습니다. 이 전례 없는 딜은 글로벌 금융 역사상 가장 거대한 규모의 국가 단위 부채 구조조정으로 기록되었습니다.

2015

[시리자 정부의 국가 자문 재신임]

급진적인 성향의 새로운 집권 여당이 정권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 부채 고문으로 다시 한번 발탁됩니다. 험난한 полити적 지형의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신뢰를 보여줍니다.
그리스의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가 이끄는 시리자(Syriza) 정부는 복잡하게 얽힌 구제금융 협상의 타결을 위해 다시 한번 라자드의 냉철한 전문성과 협상력을 선택했습니다.

2021

[여성 주도 신생 자문사 전략적 투자]

금융계의 다양성을 촉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여성이 주도하는 혁신적인 신생 투자 은행에 자본을 투자합니다. 보수적인 월스트리트에 소수자 포용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려는 진보적인 행보를 보여줍니다.
'살로몬 시스터즈(Salomon Sisters)'라는 상징적인 별칭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인디펜던스 포인트 어드바이저스(Independence Point Advisors)에 초기 자금을 전폭 지원하며, 다양성이 존중되는 금융 생태계 확장에 기여했습니다.

2023

[피터 R. 오스자그 CEO 공식 취임]

미국 백악관 예산관리국 국장을 지낸 거물급 인사가 이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새로운 최고경영자로 정식 취임합니다. 국가 정책과 글로벌 거시경제에 대한 탁월한 이해를 바탕으로 회사의 대대적인 혁신을 이끌게 됩니다.
기존의 금융 자문 부문을 성공적으로 이끌던 피터 R. 오스자그(Peter R. Orszag)가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습니다. 그의 선임은 복잡해지는 글로벌 규제 환경 및 정책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려는 회사의 전략적 의지를 뚜렷하게 보여줍니다.

2024

[델라웨어 주식회사 전환 및 사명 변경]

회사의 법적 구조를 재편하여 기존의 유한회사 체제에서 주식회사 체제로 완전히 전환하고 공식 사명을 더욱 간결하게 변경합니다. 기업 지배구조를 현대화하고 세제 및 법률적 기반을 굳건히 다지는 중대한 조치입니다.
미국 기업 경영에 가장 유리한 델라웨어주 일반 회사법에 따라 법인 재설립(Reincorporation)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공식 명칭을 '라자드 리미티드(Lazard Ltd)'에서 현재의 '라자드 인크(Lazard, Inc.)'로 전격 교체했습니다.

2025

[신임 CEO 이사회 의장직 통합 수임]

최고경영자가 이사회 의장직까지 동시에 수행하게 되며 회사 내에 가장 강력하고 신속한 단일 리더십 체제를 구축합니다.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예측 불가능한 거시 경제 환경에 맞서기 위한 과감한 포석입니다.
전임 리더였던 케네스 M. 제이콥스가 의장직에서 한 걸음 물러나면서, 피터 R. 오스자그가 경영과 이사회를 동시에 장악하는 최고 실권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

[대체 신용 투자 시장 본격 진출]

신용 투자 전문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럽 및 중동 지역의 직접 대출 시장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던집니다. 전통적인 금융 자문을 넘어선 틈새 신용 시장 공략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대체 투자 수익원을 창출하려는 행보입니다.
아리니 캐피탈 매니지먼트(Arini Capital Management)와의 협력을 통해 비은행권 대출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급성장하는 사모 신용(Private Credit) 시장에서의 회사 경쟁력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산 운용 부문 신규 리더 영입]

글로벌 자산 운용 사업부를 혁신적으로 개편하기 위해 경쟁사에서 검증된 최고의 유능한 인재를 새로운 CEO로 파격 영입합니다. 수백조 원을 굴리는 회사의 핵심 사업부를 더욱 역동적이고 공격적으로 탈바꿈시키려는 굳은 의지의 표명입니다.
얼라이언스번스틴(AllianceBernstein)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크리스토퍼 호그빈(Christopher Hogbin)이 '라자드 자산 운용(Lazard Asset Management)'을 총괄하는 최고경영자로 전격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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