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버러 카
연표
1921
스코틀랜드 헬렌즈버러에서 데버러 제인 카트리머(Deborah Jane Kerr-Trimmer)라는 본명으로 태어났다. 훗날 세계적인 배우가 될 그녀의 삶이 시작된 순간이다.
1938
스코틀랜드 헬렌즈버러에서 태어난 데버러 카는 17세가 되던 해 연극단에 합류하여 배우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그녀의 탁월한 재능은 곧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1945
배우 활동 중 토니 바틀리와 결혼하며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두 자녀를 두었다.
1947
연극 무대에서 쌓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1947년 영화 《검은 수선화》에서 수녀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 배우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 작품을 통해 그녀는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53
[《지상에서 영원으로》 출연, 영화사에 남을 키스신]
영화 《지상에서 영원으로》에 출연, 버트 랭커스터와의 파격적인 키스신은 영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장면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1953년 개봉한 영화 《지상에서 영원으로》에서 데버러 카는 버트 랭커스터와 함께 해변에서의 강렬한 키스신을 연기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장면은 오늘날까지도 영화 역사상 가장 상징적이고 유명한 키스신 중 하나로 회자된다. 이 영화로 그녀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1956
[뮤지컬 영화 《왕과 나》의 히로인]
뮤지컬을 각색한 영화 《왕과 나》에서 영국인 가정교사 역을 맡아 율 브리너와 호흡을 맞추며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1956년, 세계적인 뮤지컬을 영화화한 《왕과 나》에서 영국인 가정교사 안나 레오노웬스 역으로 출연하여 시암 왕 역의 율 브리너와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그녀에게 또 한 번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 지명을 안겨주었으며, 그녀를 전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려놓았다.
1957
[골든 글로브 수상 및 아카데미 6회 노미네이션]
영화 《왕과 나》로 골든 글로브상 영화 뮤지컬/코미디 부분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총 6번이나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1957년, 영화 《왕과 나》에서의 뛰어난 연기로 골든 글로브상 영화 뮤지컬/코미디 부분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녀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무려 6번이나 지명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으나 아쉽게도 수상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이 기록만으로도 그녀의 연기적 위상은 충분히 입증되었다.
1959
1945년부터 이어져 오던 토니 바틀리와의 결혼 생활이 1959년 마무리되었다.
1960
이혼 후 이듬해인 1960년, 유명 작가인 피터 비어텔과 재혼하여 이후 그녀의 생애 마지막까지 함께했다.
1986
1940년대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약 40여 년간 이어진 활발한 배우 활동을 사실상 마무리하며 은퇴 수순을 밟기 시작했다. 그녀의 탁월한 연기는 영화사에 영원히 남게 되었다.
1998
[대영 제국 훈장 및 공로상 수상]
영국 정부로부터 대영 제국 훈장 3등급(CBE)을 수훈하며 국가적 영예를 얻었으며, 아카데미, BAFTA, 칸 영화제에서 특별상을 받으며 평생의 연기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랜 기간 영국 영화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대영 제국 훈장 3등급(CBE)을 수훈했다. 또한 아카데미 시상식,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 칸 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특별상(공로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업적을 다시 한번 빛냈다.
2007
말년에 파킨슨병으로 투병하며 힘든 시간을 보낸 데버러 카는 2007년 10월 16일, 잉글랜드 서퍽주 보츠데일에서 향년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연기는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