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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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비교
1948년 메사추세츠주 퀸시의 작은 식당 '오픈 케틀'에서 출발한 던킨은, 커피와 도넛의 조화를 무기로 전 세계 1만 1천 개 이상의 매장을 가진 글로벌 제국으로 성장했습니다. 수차례의 인수합병과 시장 철수라는 위기에도 굴하지 않았고, 시대의 트렌드에 맞춰 사명에서 '도넛'을 떼어내는 파격적인 브랜딩 혁신까지 단행했습니다. 이제 던킨은 단순한 디저트 가게를 넘어 전 세계인들에게 매일 아침의 활기를 불어넣는 상징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역사에 깊게 새겨졌습니다.
연표
1948
1948
[오픈 케틀 개업]
노동자들을 위한 소박한 빵과 커피 전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저렴하고 질 좋은 메뉴로 큰 인기를 끌며 브랜드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이 작은 성공은 훗날 거대한 프랜차이즈 제국의 첫 시작점이 되었습니다.창업자 윌리엄 로젠버그(William Rosenberg)는 메사추세츠주 퀸시(Quincy) 지역에서 '오픈 케틀(Open Kettle)'이라는 이름으로 첫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그는 점심 케이터링 사업을 하던 중 커피와 도넛이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두 가지 아이템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950
1950
[던킨 도너츠로 사명 변경]
창업자가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직관적이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으로 간판을 바꿔 달았습니다. 커피에 도넛을 적셔 먹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이 이름은 대중의 뇌리에 깊게 박혔습니다. 새로운 이름과 함께 본격적인 확장의 기틀이 마련되었습니다.임원진과의 회의를 거쳐 도넛을 커피에 담가 먹는다는 의미의 'Dunkin' Donuts'로 공식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이 이름은 특유의 리듬감과 직관적인 의미 덕분에 브랜드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1955
1955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
성공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가맹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첫 가맹점이 문을 연 이후 미국 전역으로 빠르게 매장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체계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민 브랜드로 도약하는 신호탄이 되었습니다.메사추세츠주 데덤(Dedham)에 역사적인 첫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개설되었습니다.
윌리엄 로젠버그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표준화를 위해 국제 프랜차이즈 협회(IFA) 설립에도 크게 기여하며 업계의 선구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1963
1963
[100호점 돌파]
가맹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기념비적인 매장 수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이정표였습니다. 전국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창업 후 15년 만에 미국 내 100번째 매장을 오픈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동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는 표준화된 물류 시스템과 매뉴얼이 폭발적인 매장 확장의 핵심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1968
1968
[주식 시장 상장]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대중에게 회사의 주식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자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며 더욱 거대한 투자를 유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브랜드 혁신과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했습니다.회사의 지배 구조를 현대화하고 자본을 확충하기 위해 주식을 최초로 상장(IPO)했습니다.
이로 인해 가족 경영 체제에서 벗어나 전문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투명한 재무 구조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1972
1972
[먼치킨 도넛 출시]
도넛의 가운데 구멍을 만들 때 남는 반죽을 활용해 한 입 크기의 앙증맞은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먹기 간편하고 귀여운 외형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도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로 굳건히 자리매김했습니다.자투리 반죽의 낭비를 줄이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먼치킨(Munchkins)'이라는 이름의 도넛 홀(Donut hole)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이름은 소설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작고 귀여운 캐릭터들에서 따왔으며, 상자에 담아 파는 형태로 아이들 간식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1978
1978
[전국구 TV 광고 송출]
브랜드 인지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텔레비전 광고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친근한 광고 문구와 모델의 활약은 대중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맛집을 넘어 진정한 국가대표 간식 브랜드로 인식되었습니다.네트워크 TV 방송망을 통해 전 미국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상업 광고 캠페인을 개시했습니다.
특히 1980년대 등장한 '프레드 더 베이커(Fred the Baker)'의 'It's time to make the donuts'라는 대사는 미국 대중문화의 상징적인 유행어가 되기도 했습니다.
1983
1983
[대한민국 진출 첫 시도]
미국의 유명 도넛 브랜드가 한국 시장의 문을 처음으로 두드렸습니다. 국내 기업이 라이선스를 맺고 점포를 열며 야심 차게 사업을 전개했습니다. 이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서구형 디저트 문화를 소개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되었습니다.대한민국에서는 (주)금토일에 의해 처음으로 점포가 개점되었습니다.
당시 서구화되는 식습관에 맞춰 도넛과 커피를 함께 즐기는 문화를 전파하려 했으나, 초창기 프랜차이즈 시장의 불안정성과 대중적 인식 부족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1984
1984.11
[한국 파트너 도산 및 철수]
의욕적으로 시작했던 한국 내 사업이 운영사의 재정 악화로 갑작스러운 위기를 맞았습니다. 다른 기업이 임시로 운영을 이어가려 했으나 상황은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미국 본사와의 계약이 해지되며 시장에서 철수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주)금토일이 경영 악화로 부도를 내고 도산하자, 코리아후드라는 기업에서 운영을 인수하여 영업을 지속하려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경영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결국 미국 본사에 의해 프랜차이즈 계약이 최종 해지되면서 한국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1990
1990
[얼라이드 라이언스 피인수]
거대 다국적 식음료 기업에 인수되며 브랜드의 소유권이 이전되었습니다. 새로운 모회사는 산하에 있던 경쟁 브랜드들까지 모두 이 브랜드의 간판으로 통합시키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 합병을 통해 업계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한층 강화하며 몸집을 거대하게 불렸습니다.배스킨라빈스의 소유주이기도 했던 영국의 주류 및 식품 기업 '얼라이드 라이언스(Allied Lyons)'가 던킨 도너츠를 인수했습니다.
이후 같은 계열사에 속해 있던 경쟁 브랜드 '미스터 도넛(Mister Donut)'의 북미 매장 대부분을 던킨 도너츠로 전환시키며 시장 점유율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1994
1994
[비알코리아와 성공적 재도약]
과거의 뼈아픈 실패를 딛고 탄탄한 배경을 가진 새로운 파트너와 손잡으며 한국 시장에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가 풍부한 기업과의 만남은 완벽한 시너지를 창출했습니다. 이 결단은 훗날 한국이 세계 최고의 핵심 매출 국가로 성장하는 결정적 발판이 되었습니다.과거 철수 이후, 배스킨라빈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던 비알코리아와의 제휴를 통해 다시 한국 시장에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비알코리아는 파리바게뜨 등이 포함된 국내 굴지의 식품 기업인 SPC그룹 산하에 있었기에, 탄탄한 유통망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 빠르고 깊숙하게 안착할 수 있었습니다.
1996
1996
[베이글 메뉴 전격 도입]
도넛 위주의 단조로운 메뉴 라인업을 벗어나 든든한 아침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식사빵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바쁜 아침 출근길에 커피와 곁들이기 좋은 이 신메뉴는 직장인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습니다. 브랜드가 종합 아침 식사 전문점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신호탄이 되었습니다.다양한 맛의 신선한 베이글(Bagel)을 대대적으로 메뉴에 추가하며 아침 대용식 시장의 파이를 키웠습니다.
크림치즈와 함께 제공되는 베이글 세트는 건강과 든든함을 모두 챙기려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정확히 맞아떨어졌습니다.
1997
1997
[커피 쿨라타 출시]
무더운 여름철을 겨냥해 달콤하고 시원한 얼음 블렌디드 음료를 야심 차게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뜨거운 커피에 익숙하던 사람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아이스커피의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이 음료의 대히트로 여름철 아이스 음료 시장의 절대 강자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프라푸치노 등 얼음이 갈린 슬러시 형태의 커피 음료 유행에 발맞춰 '커피 쿨라타(Coffee Coolatta)'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커피의 풍미와 부드러운 유제품, 얼음이 완벽하게 섞인 질감으로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여름철 핵심 매출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00
2000
[던카치노 출시]
커피와 달콤한 초콜릿, 얼음을 혼합한 풍부한 맛의 음료를 새롭게 개발해 라인업을 강화했습니다. 디저트와 음료의 경계를 허문 이 제품은 젊은 세대의 입맛을 완벽하게 사로잡았습니다. 음료 카테고리의 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효자 상품이 되었습니다.'던카치노(Dunkaccino)'라는 독자적인 이름의 커피 혼합 음료를 출시하여 메뉴의 차별성을 더했습니다.
기존 쿨라타와 더불어 차가운 커피 음료 라인업을 탄탄하게 구축함으로써, 도넛 가게가 아닌 음료 전문점으로의 인식 전환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2003
2003
[에스프레소 메뉴 추가]
전 세계적으로 고급 커피 문화가 확산되자 깊은 풍미의 프리미엄 커피 라인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전문 카페 못지않은 다양한 라테와 카푸치노 음료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도넛 가게를 넘어 진정한 커피 전문 브랜드로 진화하는 중대한 결정이었습니다.일반적인 브루잉 커피(드립 커피) 외에, 에스프레소 머신을 전 매장에 도입하여 본격적인 에스프레소 베이스 음료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경쟁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성장에 대응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라테와 마키아토를 제공하며 고객층을 넓혔습니다.
2004
2004
[신규 글로벌 본사 이전]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늘어나는 조직 규모를 감당하기 위해 새로운 터전으로 둥지를 옮겼습니다. 최첨단 시설을 갖춘 이 대규모 본사는 브랜드 연구 개발과 마케팅의 전초기지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습니다. 전 세계 만 개가 넘는 매장을 조율하는 핵심 두뇌 센터로 기능하게 되었습니다.메사추세츠주 랜돌프(Randolph)에 있던 기존 본사를 같은 주의 캔턴(Canton) 지역으로 확장 이전했습니다.
이곳에는 신메뉴 테스트 키친과 교육 시설이 완비되어 브랜드 품질 유지와 경영 혁신의 핵심 인프라로 작용했습니다.
2006
2006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응원하는 에너지 넘치는 슬로건을 대대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이 문구는 브랜드가 현대인들의 생활 속에 얼마나 깊숙이 원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지를 완벽하게 대변했습니다. 단숨에 대중의 공감을 얻어내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마케팅 중 하나로 기록되었습니다.'아메리카 런스 온 던킨(America Runs on Dunkin')'이라는 전설적인 광고 슬로건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평범한 서민들의 바쁜 아침을 깨우는 커피 한 잔의 가치를 극대화한 이 캠페인은, 브랜드 충성도를 최고조로 이끌어내며 회사 매출을 폭발적으로 상승시켰습니다.
2007
2007
[유통망 확장 파트너십]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자사의 커피를 일반 가정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외부 거대 유통망과 손을 잡았습니다. 대형 마트와 식료품점 진열대에 브랜드 로고가 박힌 원두가 대거 놓이기 시작했습니다.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소비자 접점을 극대화한 영리한 사업 다각화 전략이었습니다.생활용품 및 식품 유통의 거인 프록터 앤 갬블(Procter & Gamble)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슈퍼마켓에서 브랜드 포장 커피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 결정은 매장 밖에서도 고객이 브랜드 경험을 지속할 수 있게 만들어 부가적인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2008
2008
[친환경 레스토랑 도입]
환경 보호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엄격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매장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에너지 절감과 자원 재활용에 최적화된 첨단 설계가 돋보였습니다. 지속 가능한 경영을 향한 글로벌 브랜드의 굳은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한 뜻깊은 사건이었습니다.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St. Petersburg)에 브랜드 최초의 미국 친환경 건축 인증(LEED) 레스토랑을 오픈했습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인 조명과 수자원 절약 시스템, 재활용 자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도입하여 친환경 프랜차이즈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2010
2010
[글로벌 기록적 매출 달성]
꾸준한 해외 시장 개척과 메뉴 혁신의 결과, 전 세계 매장에서 천문학적인 매출액을 달성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글로벌 프랜차이즈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영향력을 굳건한 수치로 증명해 냈습니다. 성장에 가속도를 붙이며 패스트푸드 및 카페 업계의 최정상급 브랜드임을 재확인했습니다.당해 결산 결과, 전 세계 매장 시스템 매출액(Global system-wide sales)이 무려 60억 달러(약 8조 원)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는 신규 음료 메뉴의 대성공과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폭발적인 글로벌 매장 확장이 맞물린 결과였습니다.
2010.2.27
[키자니아 서울 체험관 오픈]
미래의 핵심 고객층인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직업 체험 공간이 한국에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도넛을 만들어보며 브랜드와 교감하는 뜻깊은 추억을 쌓았습니다. 단순한 식음료 판매를 넘어 대중에게 친숙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다가가는 전략이었습니다.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 내에 '도너츠 가게' 체험관을 공식 오픈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타겟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파티시에가 되어 제조 공정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장기적인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긍정적으로 제고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2011
2011
[나스닥 재상장 성공]
사모펀드의 체질 개선 관리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미국 핵심 증권 시장에 당당하게 다시 이름을 올렸습니다.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기업 공개를 통해 대규모 자금을 유치하며 글로벌 확장을 위한 실탄을 두둑이 마련했습니다. 투자자들의 굳건한 신뢰를 재확인하며 눈부신 제2의 전성기를 알렸습니다.모기업인 던킨 브랜즈(Dunkin' Brands)가 나스닥(NASDAQ) 증권거래소에 상장 기호 'DNKN'으로 기업공개를 마쳤습니다.
상장 첫날부터 투자자들의 엄청난 매수세가 몰리며 공모가를 크게 상회했고, 이는 회사의 탄탄한 펀더멘털을 시장에서 완벽하게 인정받은 상징적 사건이었습니다.
2012
2012
[인도 시장 최초 진출]
거대한 인구와 막강한 잠재력을 가진 아시아의 핵심 신흥 시장에 처음으로 브랜드의 깃발을 꽂았습니다. 향신료와 채식을 선호하는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파격적인 현지화 메뉴를 앞세워 까다로운 소비자들을 단숨에 공략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의 공격적인 영토 확장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현지 파트너사인 주빌런트 푸드웍스(Jubilant FoodWorks)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뉴델리에 첫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철저히 배제하고 매콤한 인도식 소스를 곁들인 샌드위치 등을 개발하는 등 완벽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시장 안착의 열쇠가 되었습니다.
2013
2013
[영국 시장 재진출 선언]
과거 철수의 쓰라린 아픔을 겪었던 유럽의 핵심 국가에 전열을 가다듬고 다시 도전장을 냈습니다. 훌쩍 높아진 커피 소비 트렌드를 철저히 분석하여 모던한 매장과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완전한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자존심을 완벽히 회복하고 유럽 대륙 공략의 닻을 다시 올린 뜻깊은 행보였습니다.1990년대 철수 이후 약 20년 만에 영국 런던 지역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매장 개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영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스페셜티 커피와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전략을 내세워 기존 현지 카페 체인들과 정면승부를 펼쳤습니다.
2014
2014
[리워드 프로그램 론칭]
단골 고객들의 충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새로운 포인트 제도를 전격 도입했습니다. 구매할 때마다 쏠쏠하게 쌓이는 혜택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매장 재방문율을 급격히 끌어올렸습니다.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의 모바일 소비 트렌드에 완벽하게 발맞춘 마케팅 혁신이었습니다.고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DD Perks' 리워드 프로그램을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모바일 앱을 통한 사전 주문 및 결제 기능까지 통합 탑재하여 고객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단기간에 수백만 명의 가입자를 유치하는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15
2015
[전 세계 1만 1천 호점 돌파]
쉴 새 없는 글로벌 확장 끝에 전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규모의 매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지구촌 어디서나 친숙한 주황색 로고를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스스로 입증했습니다. 식음료 프랜차이즈 역사에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순간이었습니다.글로벌 매장 수 11,000개를 돌파하며 커피 및 베이커리 체인으로서 세계 최상위권의 압도적 입지를 굳혔습니다.
이는 미국 내 탄탄한 내수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아시아 및 중동 지역에서의 공격적인 점포 확대 전략이 빚어낸 빛나는 성과였습니다.
2016
2016
[콜드브루 전격 도입]
차가운 물로 장시간 우려내는 새로운 추출 방식의 고급 커피를 전 매장에 출시하여 까다로운 커피 마니아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풍미는 기존 아이스커피와는 차원이 다른 깊은 만족감을 선사했습니다. 커피 전문점으로서의 확고한 전문성과 최신 트렌드 리딩 능력을 대중 앞에 과시했습니다.가파르게 성장하는 스페셜티 커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오랜 시간 정성껏 추출하는 콜드브루(Cold Brew) 메뉴를 정식 도입했습니다.
출시 직후부터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SNS 바이럴을 일으키며 프리미엄 커피 매출을 크게 견인했습니다.
2018
2018
[도넛 명칭 제외 실험]
창립 이래 굳건히 지켜오던 긴 이름에서 핵심 단어 하나를 과감히 덜어낸 콘셉트 매장을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도넛 중심에서 벗어나 음료와 종합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과도 같았습니다. 이 파격적인 결정은 오랜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과 새로운 기대감을 동시에 불러일으켰습니다.메사추세츠주 패서디나와 퀸시 등의 일부 시범 매장 간판에서 'Donuts'라는 단어를 과감히 빼고 'Dunkin''만을 표기하는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커피 및 음료 판매 비중이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현실을 브랜드 이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중대한 실험이었습니다.
2019
2019.1
[사명 공식 변경]
시범 운영의 긍정적인 반응에 확신을 얻고 회사의 공식 명칭을 짧고 강렬하게 확정 지어 발표했습니다. 매장 간판, 컵 포장지, 모든 마케팅 채널에서 과거의 긴 이름을 지우고 세련된 새 정체성을 입혔습니다. 완벽한 음료 중심의 브랜드로 환골탈태하며 역사의 완전히 새로운 장을 힘차게 열어젖혔습니다.수십 년간 유지했던 'Dunkin' Donuts'에서 'Donuts'를 공식적으로 삭제하고 'Dunkin''으로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습니다.
음료 기반의 패스트푸드 브랜드로 확실하게 포지셔닝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 세대의 소비자들에게 더욱 날렵하게 다가가기 위한 역사적인 결단이었습니다.
2020
2020.10
[인스파이어 브랜즈 인수 발표]
외식업계를 쥐락펴락하는 거대한 몸집의 글로벌 레스토랑 그룹이 자사를 막대한 금액에 품겠다는 폭탄선언을 했습니다. 이 놀라운 소식은 세계 프랜차이즈 업계 전체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브랜드의 독보적인 잠재 가치를 업계 최고치로 인정받은 동시에 새로운 거대 도약의 기회를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미국의 거대 외식 기업 인스파이어 브랜즈(Inspire Brands)가 던킨 브랜즈(Dunkin' Brands) 전체를 인수하겠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드라이브 스루와 모바일 주문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생존력을 증명한 던킨의 가치가 높게 평가받은 결과였습니다.
2020.12
[대형 인수 합병 완료]
관련 규제 당국의 철저한 승인을 마치고 역사적인 초대형 인수 합병 절차가 최종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로써 회사는 주식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고 비공개 기업으로 전환되며 더욱 민첩하고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수 있는 튼튼한 날개를 달았습니다. 세계 외식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거대 공룡 기업 체제의 핵심 일원으로 눈부신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약 113억 달러(약 12조 원)라는 천문학적인 막대한 금액에 인스파이어 브랜즈로의 인수 절차가 최종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이로써 던킨은 아비스(Arby's), 버팔로 와일드 윙스(Buffalo Wild Wings) 등 굵직한 브랜드들과 한 지붕 아래 놓이게 되었으며, 나스닥에서 상장 폐지되어 프라이빗 컴퍼니로서 새로운 경영 전략의 궤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