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
등록된 키워드의 연표를 비교해서 볼 수 있습니다!
?
연혁 비교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은 1999년 창설되어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바둑 자존심을 걸고 펼쳐지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국가대항전 기전입니다. 과거 진로배 세계 바둑 최강전의 명맥을 이어받아 농심의 후원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승자가 계속해서 다음 대국을 치르는 꼬리잡기 방식(위너스 리그 연승제)을 채택하여 매년 드라마틱한 명승부와 수많은 영웅들을 탄생시켰습니다. 대회 초기에는 '수호신' 이창호 9단이 압도적인 막판 연승으로 한국의 절대적인 철권통치를 이끌었고, 이후 중국의 판팅위 9단, 양딩신 9단 등의 7연승 돌풍과 일본의 거센 반격이 이어지며 치열한 반상 삼국지가 펼쳐졌습니다. 최근에는 한국의 절대 에이스 신진서 9단이 전인미답의 본선 21연승 신화와 기적적인 끝내기 연승을 잇달아 달성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전무후무한 6연속 우승 대업을 이끄는 등, 세계 바둑계의 도도한 흐름과 기사들의 투혼을 가장 뜨겁게 엿볼 수 있는 권위 있는 무대입니다.
연표
1999
1999
[농심 신라면배 출범]
과거 진로배 세계 바둑 최강전의 맥을 이어 새로운 한중일 3국 국가대항전이 출범합니다. 위너스 리그 방식의 연승전 시스템을 그대로 물려받아 새로운 기업 후원사와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1997년 제5회 대회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진로배의 뒤를 이어,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농심그룹이 후원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바둑 단체전이 탄생했습니다. 한중일 각 5명의 국가대표 기사들이 출전하여 패할 때까지 대국을 이어가는 꼬리잡기 방식을 통해 바둑 팬들에게 엄청난 흥미와 긴장감을 선사하게 됩니다.
2000
2000
[제1회 대회 한국 우승]
기념비적인 초대 대회의 우승컵은 한국 대표팀의 차지로 돌아갑니다.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던 한국의 절대 강자가 최종국에서 승리를 거두며 영광스러운 초대 챔피언에 오릅니다.제1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목진석, 김영삼, 조훈현 등이 눈부시게 활약한 끝에 최종 대장으로 나선 이창호 9단이 중국의 마샤오춘 9단을 제압하며 6승 4패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진로배에 이어 단체전에서의 절대적인 강세를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입증했습니다.
2005
2005
[기적의 상하이 대첩]
한국 대표팀이 벼랑 끝에 몰린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팀의 마지막 주자가 혈혈단신으로 나서 기적적인 끝내기 연승을 달성합니다. 바둑 역사상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단체전 승리 중 하나로 기록됩니다.제6회 대회에서 한국은 이창호 9단 단 한 명만 남고 중국과 일본의 고수들이 대거 포진한 최악의 불리한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이창호 9단은 상하이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흔들림 없는 완벽한 대국 내용으로 파죽의 5연승을 거두며 홀로 한국의 우승을 극적으로 이끌어냈고, 이 위대한 역전극은 이른바 '상하이 대첩'으로 불리며 영원한 전설로 남았습니다.
2006
2006
[일본의 사상 첫 우승]
언제나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했던 일본 대표팀이 마침내 대회 출범 이래 사상 최초로 정상 트로피를 들어 올립니다. 한국의 철벽 수문장을 꺾는 대파란을 일으키며 단체전 최강국 타이틀을 쟁취합니다.제7회 대회에서 일본 대표팀의 주장 요다 노리모토 9단이 한국의 굳건한 대장 이창호 9단을 상대로 뼈아픈 패배를 안기며 일본의 사상 첫 농심배 우승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는 그동안 한국이 독식하던 우승 판도에 거대한 균열을 낸 의미 있는 사건이자, 현재까지 기록된 일본의 유일무이한 대회 우승 기록이기도 합니다.
2008
2008
[중국의 사상 첫 우승]
번번이 한국의 벽에 막혀 눈물을 삼켰던 중국 대표팀이 마침내 오랜 숙원을 풀고 대회 사상 처음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습니다. 중국 바둑의 매서운 상승세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결정적인 변곡점이 됩니다.제9회 대회에서 중국 대표팀의 부장으로 출전한 창하오 9단이 맹활약하며 파죽의 끝내기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최종전에서 한국의 박영훈 9단을 통쾌하게 격파함으로써 중국은 농심배 출범 이후 무려 9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컵을 안게 되었고, 중국 바둑의 강력한 궐기를 알리는 서막을 열었습니다.
2012
2012
[이창호 시대의 마감]
오랜 세월 한국 팀의 든든한 최후의 보루로 활약해 온 전설적인 기사가 결승전에서 패배하며 짙은 아쉬움을 남깁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철의 수문장 시대가 막을 내리고 세대교체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됩니다.제13회 대회에서 중국의 셰허 7단이 맹렬한 기세를 뿜어내며 한국의 대장 이창호 9단을 꺾고 중국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안겼습니다. 그동안 예선 탈락 후에도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무수한 기적을 썼던 이창호 9단은 이 대회의 패배에 큰 책임을 느끼고 이후 와일드카드를 스스로 굳게 고사하게 되었습니다.
2013
2013
[박정환의 화려한 등장]
전임 수문장이 물러난 자리를 채우기 위해 새로운 젊은 에이스가 와일드카드로 전격 발탁되어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합니다. 막중한 부담감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승리를 쟁취하며 한국 바둑의 우승을 화려하게 탈환합니다.이창호 9단이 와일드카드를 포기하면서 제14회 대회의 와일드카드는 박정환 9단에게 영광스럽게 돌아갔습니다. 처음으로 대장 역할을 맡아 출전한 박정환 9단은 폭발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막판 끝내기 2연승으로 대회를 완벽하게 마무리 지어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2014
2014
[중국의 제15회 대회 우승]
중국 대표팀이 탄탄한 선수층을 앞세워 다시 한번 세계 최강의 자리를 무섭게 탈환합니다. 한국의 새로운 에이스마저 무너뜨리며 중국 바둑의 압도적이고 강력한 저력을 온 세계에 과시합니다.제15회 대회 최종전에서 중국의 스웨 9단이 단 한 번 출전하여 한국의 대장 박정환 9단을 완벽하게 제압하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로써 중국은 8승 4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단체전에서의 막강한 위용을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2016
2016
[판팅위 첫 7연승 달성]
중국의 기사가 대회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승리를 쓸어 담으며 사상 최초로 단일 대회 최다 연승이라는 전대미문의 대기록을 작성합니다. 타국 기사들을 연달아 추풍낙엽처럼 쓰러뜨리며 대회를 완전히 장악합니다.제18회 대회에 출전한 중국의 판팅위 9단은 한국과 일본의 내로라하는 대표 선수들을 상대로 파죽의 7연승을 거두는 압도적인 괴력을 선보였습니다. 이전까지 누구도 도달하지 못했던 7연승이라는 거대한 이정표를 세우며 중국의 손쉬운 8승 1패 우승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습니다.
2018
2018
[신민준의 6연승 돌풍]
한국의 젊은 신예 기사가 선봉으로 출격하여 눈부신 연승 가도를 달리며 초반 분위기를 완벽하게 압도합니다. 침체되었던 한국 대표팀에 강력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대회 전체를 뒤흔드는 맹활약을 펼칩니다.제19회 대회에서 한국의 선봉으로 나선 신민준 9단이 파죽의 6연승을 거두는 엄청난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그의 놀라운 초반 활약 덕분에 기세를 탄 한국 대표팀은 최종 주자 김지석 9단의 깔끔한 마무리로 8승 3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5년 만에 영광스러운 우승컵을 되찾아왔습니다.
2018
[판팅위 두 번째 7연승]
이전에 전무후무한 연승 대기록을 세웠던 중국 기사가 또다시 같은 무대에서 똑같은 최다 연승의 기적을 완벽하게 재현해 냅니다. 농심배 무대에서 유독 펄펄 나는 연승 특화 기사로서의 무서운 명성을 굳힙니다.제20회 대회에 출전한 중국의 판팅위 9단은 제18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7연승을 달성하는 상상하기 힘든 괴력을 뽐냈습니다. 단일 대회 7연승을 두 번이나 기록한 유일무이한 기사로 역사에 남았으며, 이 압도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중국은 또다시 8승 1패의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9
2019
[양딩신의 7연승 타이]
또 다른 중국의 강력한 일류 기사가 연승 대기록에 도전하여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멋지게 작성해 냅니다. 빈틈없는 수읽기와 견고한 반면 운영으로 한국과 일본의 기사들을 벼랑 끝으로 몰아붙입니다.제21회 대회에 출전한 중국의 양딩신 9단이 특유의 정교한 포석과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무려 7연승을 달성하며 판팅위 9단이 세운 대회 최다 연승 타이기록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를 탄 중국 대표팀은 커제 9단의 최종 마무리로 무난하게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습니다.
2021
2021
[신진서 끝내기 5연승]
한국 바둑의 절대적인 1인자가 벼랑 끝에 몰린 팀을 구하기 위해 등판하여 기적 같은 막판 연승 쇼를 화려하게 펼칩니다. 세계 최고의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극적으로 한국의 우승을 탈환하는 일등 공신이 됩니다.제22회 대회에서 한국은 대장 신진서 9단만을 남겨둔 극심한 위기 상황에 처했습니다. 하지만 신진서 9단은 당대 최고의 기사들을 차례로 꺾더니 최종국에서 중국의 에이스 커제 9단마저 완벽하게 제압하며 파죽의 끝내기 5연승을 기록, 과거 상하이 대첩을 연상케 하는 드라마틱하고 벅찬 우승을 만들어냈습니다.
2022
2022.2
[신진서 끝내기 4연승]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 한국 대표팀의 주장이 또 한 번 무결점의 완벽한 바둑을 선보이며 대회를 지배합니다. 전년도의 활약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며 한국의 2연패를 멋지게 이끌어냅니다.제23회 대회 최종 라운드에 대장으로 나선 신진서 9단이 중국과 일본의 남은 선수들을 모두 완벽하게 압도하며 거침없는 끝내기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특히 최종국에서 일본의 이치리키 료 9단을 가볍게 꺾으며 한국 대표팀에 영광스러운 2년 연속 우승컵을 선물했습니다.
2022.11.26
[사상 최초 4패빅 무승부]
치열한 반상 전투 도중 바둑 규칙상 도저히 승패를 가릴 수 없는 초유의 진귀한 형태가 발생하며 대국이 무승부로 극적 중단됩니다. 대회 역사상 유례없는 특별한 사건으로 당일 밤 즉각적인 재대국이 숨 가쁘게 펼쳐집니다.제24회 대회 본선 6국에서 한국의 강동윤 9단과 중국의 퉈자시 9단이 맞붙었는데, 치열한 대마 공방 끝에 4개의 패가 얽혀 서로 절대 양보할 수 없는 희귀한 '4패빅' 형태가 만들어졌습니다. 결국 대회 역사상 최초로 판빅 무승부가 선언되었고, 당일 밤 9시에 부랴부랴 치러진 재대국에서 강동윤 9단이 놀라운 집중력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2023
2023.2
[한국 제24회 대회 우승]
치열한 접전이 벌어진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며 한국 대표팀이 굳건히 정상의 자리를 듬직하게 수성합니다. 강력한 도전자들을 물리치고 흔들림 없는 끈끈한 팀워크와 압도적인 개인 기량을 뽐냅니다.제24회 대회 3라운드 최종전에서 한국의 신진서 9단이 중국의 끈질긴 추격자 구쯔하오 9단을 꺾으며 대회를 완벽하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앞서 강동윤 9단의 값진 연승 등 모든 선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모여 한국은 3년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당당히 달성해 냈습니다.
2023.11
[셰얼하오 7연승 달성]
강력한 다크호스로 나선 중국 기사가 신들린 듯한 행마로 대회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의 주인공 명단에 당당히 합류합니다. 무서운 기세로 연승 상금을 싹쓸이하며 한국과 일본을 깊은 절망의 수렁으로 빠뜨립니다.제25회 대회 선봉에 나선 중국의 셰얼하오 9단은 뛰어난 전투력과 예측 불허의 날카로운 감각으로 파죽의 7연승을 쓸어 담았습니다. 이로써 판팅위, 양딩신에 이어 대회 통산 세 번째로 7연승 대기록을 작성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으며, 중국 우승의 청신호를 몹시 강하게 밝혔습니다.
2024
2024.2
[신진서 기적의 6연승]
모든 것이 완전히 끝났다고 여겨진 벼랑 끝의 상황에서 한국의 수호신이 역사상 유일무이한 대기록을 작성하며 전 세계 바둑계를 철저하게 경악시킵니다. 단일 선수가 상대 국가의 선수 전원을 모조리 꺾는 기염을 토합니다.제25회 대회에서 한국은 대장 신진서 9단만 홀로 남겨진 가장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신진서 9단은 중국의 일류 기사 5명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일본의 마지막 대장까지 꺾으며 대회 역사상 최초로 끝내기 6연승을 달성했습니다. 혼자서 한 국가의 엔트리를 모두 전멸시키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한국의 4연패를 극적으로 완성한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2025
2025.2
[신진서 본선 18연승 달성]
세계 바둑의 일인자가 대회 역사상 그 누구도 감히 접근하지 못한 경이로운 본선 최다 연승의 금자탑을 묵묵히 쌓아 올립니다. 불패의 전설을 새로이 쓰며 자국 대표팀에 또 한 번의 거대한 영광을 선물합니다.제26회 대회에 출전한 신진서 9단은 변함없는 무결점의 맹활약으로 중국의 딩하오 9단을 완벽하게 제압하며 끝내기 승리를 장식했습니다. 이 승리로 농심배 본선 무대에서만 무려 18연승을 내달리는 무시무시한 기록을 수립했으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5년 연속 우승이라는 찬란한 위업을 단단히 쌓아 올렸습니다.
2025.7.7
[제27회 한국 1차 예선]
새로운 국가대항전을 야심 차게 준비하기 위해 한국 기원 소속 프로 기사들이 영광의 태극마크 쟁탈전 첫 단계에 전격 돌입합니다. 하위 랭커부터 시작되는 치열하고 뜨거운 토너먼트가 본격적인 막을 올립니다.제27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을 앞두고 한국 대표 선발전을 위한 1차 예선이 대대적으로 개막했습니다. 한국 랭킹 상위 24명 이외의 수많은 선수들이 출전하여 24개 조로 나뉘어 피 말리는 토너먼트를 벌이며 2차 예선 진출권 24장을 향한 지독한 열전을 펼쳤습니다.
2025.7.14
[2차 예선 종료 및 이변]
상위 랭커들이 대거 합류하여 한층 격렬해진 2차 예선 무대에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처절한 이변과 탈락이 속출합니다. 젊은 신예와 베테랑 기사들의 불꽃 튀는 수읽기 대결 속에 좁은 최종 관문 진출자가 냉혹하게 추려집니다.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치러진 2차 예선에는 원성진, 최정, 김은지 등 쟁쟁한 최상위 랭커들과 1차 예선 통과자들이 합류해 양보 없는 치열한 대국을 벌였습니다. 여전사 김은지, 최정 등 걸출한 기사들이 멋진 이변을 연출하며 명승부를 남긴 가운데, 이창석, 홍성지, 김명훈 등 6명의 최정예 선수가 살아남아 3차 예선행 티켓을 힘겹게 거머쥐었습니다.
2025.7.17
[제27회 한국 대표 확정]
혹독하고 기나긴 예선 일정을 모두 통과한 최종 3인의 태극 전사가 마침내 영광스러운 국가 대표팀에 공식적으로 합류합니다. 기존에 확정된 시드 배정자 및 특별 와일드카드와 함께 우승을 노리는 최정예 군단의 윤곽이 완벽하게 드러납니다.바둑TV 생중계 속에 펼쳐진 3차 예선 결승 결과, 이지현, 강동윤, 안성준 9단이 각각 쟁쟁한 상대방을 꺾고 농심배 국가대표로 전격 선발되는 벅찬 기쁨을 누렸습니다.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시드로 자동 출전권을 이미 얻은 가운데, 후원사 와일드카드로 든든한 베테랑 박정환 9단이 무려 14년 연속으로 합류하며 5인의 막강한 진용이 완벽하게 갖추어졌습니다.
2025.9.2
[제27회 대회 개막 추첨]
세계 바둑 팬들의 이목이 뜨겁게 집중된 가운데 새 시즌의 화려한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리며 첫 대결의 대진표가 운명적으로 결정됩니다. 각국의 자존심을 걸고 모인 대표 선수들이 결연한 투지와 필승의 각오를 불태웁니다.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 위치한 농심 공장에서 제27회 대회 개막식 및 본선 대진 추첨식이 웅장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운명의 대진 추첨 결과 일본 대표팀이 백산수 족자를 뽑아 첫 경기 휴번의 행운을 안았고, 신라면 족자를 나란히 뽑은 한국과 중국이 영광의 개막전에서 정면으로 격돌하는 흥미진진한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2025.9.3
[본선 1국 이지현 완승]
대망의 개막전에 선봉으로 출격한 한국 기사가 중국의 무서운 속기 강자를 상대로 시종일관 압도적인 반면 운영을 선보이며 완벽한 승리를 쟁취합니다. 기분 좋은 쾌조의 첫 승으로 자신의 국가대표 데뷔전을 가장 화려하게 장식합니다.생애 첫 농심배 대표로 벅찬 발탁을 받은 이지현 9단이 본선 1국에서 중국의 선봉 리친청 9단을 상대로 226수 만에 통쾌한 백 불계승을 거뒀습니다. 초반 좌변 전투에서 일찌감치 승기를 꽉 잡은 뒤 상대의 안일한 행마를 날카롭게 찌르고 응징하며, 넉넉한 시간 차이를 두고 완벽하게 항복을 받아내어 한국에 소중한 대회 첫 승을 듬직하게 안겼습니다.
2025.9.4
[본선 2국 이지현 2연승]
개막전 승리로 기세를 한껏 탄 한국의 선봉이 이어지는 일본 대표와의 대국에서도 거침없는 맹공을 퍼부으며 압승을 거둡니다. 한 점의 흔들림 없는 고도의 집중력을 과시하며 대회 초반의 주도권과 분위기를 완전히 한국 쪽으로 굳혀옵니다.전날 승리의 쾌조를 몰아 연속 출전한 이지현 9단은 일본의 차세대 핵심 유망주 후쿠오카 고타로 5단을 맞이하여 단 14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침없이 기록했습니다. 우변에서 상대의 약점을 찔러 큰 득점을 올린 뒤 중앙에서 띄운 상대의 필사적인 승부수마저 완벽히 차단하고 거대한 대마를 포획하며 통쾌한 2연승을 훌륭하게 질주했습니다.
2025.9.5
[본선 3국 탄샤오 반격]
쾌조의 3연승에 도전하던 한국 선봉의 거침없는 앞길을 중국의 노련한 베테랑 기사가 가로막으며 뼈아픈 제동을 강하게 겁니다. 초반의 유리함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하고 팽팽한 접전 끝에 통한의 역전패를 아쉽게 기록합니다.본선 3국에서 중국의 두 번째 주자 탄샤오 9단이 출격하여 이지현 9단과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승부를 벌였습니다. 이지현 9단이 우상에서 유리한 형세를 잡으며 앞서나갔으나, 중반 이후 하변 전투에서 탄샤오 9단의 노련하고 집요한 흔들기에 말려들며 뼈아픈 실착을 범했고, 결국 292수 만에 아쉬운 흑 불계패를 당하며 훌륭했던 연승 행진을 마감해야 했습니다.
2025.9.6
[1라운드 탄샤오 2연승]
흐름을 완벽하게 타기 시작한 중국의 두 번째 주자가 1라운드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국에서도 일본 선수를 가볍게 제압하며 매서운 연승을 이어갑니다. 칭다오에서 열린 대회 초반 일정이 삼국 모두의 팽팽하고 치열한 견제 양상을 띠며 흥미진진하게 마무리됩니다.본선 4국에서 탄샤오 9단은 일본의 두 번째 주자 쉬자위안 9단을 상대로 230수 만에 백 불계승을 쟁취하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초반 우상에서 실수를 범해 다소 불리하게 출발했지만, 좌상귀 접전에서 극적인 역전을 일궈낸 후 끝까지 우세를 빈틈없이 지켜내며 2연승으로 칭다오 1라운드 일정을 중국의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감했습니다.
2025.11
[2라운드 강동윤의 출격]
장소를 한국 부산으로 옮겨 재개된 2라운드에서 한국의 든든한 두 번째 주자가 출격하여 중국 기사의 연승을 저지하고 소중한 1승을 멋지게 거둡니다. 그러나 이어진 대국에서 일본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짐을 내려놓습니다.11월 부산에서 속개된 2라운드 본선 5국에서 한국의 강동윤 9단이 출전하여 중국 탄샤오 9단의 3연승을 훌륭하게 막아내며 분위기를 환기시켰습니다. 그러나 기세를 올려 연승에 도전했던 본선 6국에서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9단에게 치열하고 피 말리는 접전 끝에 결국 패배를 기록하며 추가 승수 없이 바통을 다음 주자에게 넘겨주게 되었습니다.
2025.11.23
[양카이원 데뷔전 승리]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특별 시드를 받은 중국의 새로운 강자가 농심배 첫 무대에서 강렬하고 파괴적인 인상을 확실하게 남깁니다. 일본 선수의 연승을 단숨에 저지하며 중국의 기세를 다시 한번 맹렬히 끌어올립니다.본선 7국에서 춘란배 우승자인 중국의 양카이원 9단이 처음으로 농심배 무대에 올라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9단과 치열하게 맞붙었습니다. 초반 확실한 우위를 점한 양카이원은 중반 한때 잠시 역전을 허용할 뻔하며 흔들렸으나, 상대의 치명적인 실착을 날카롭게 파고들어 완벽히 응징하며 항복을 받아내어 가장 성공적인 데뷔전을 훌륭하게 치렀습니다.
2025.11.24
[안성준의 뼈아픈 역전패]
무려 11년이라는 긴 세월을 넘어 대표팀에 복귀한 한국의 중견 주자가 승리를 눈앞에 두고 통한의 판단 착오를 범하며 다잡은 대국을 내어주고 맙니다. 중국 선수의 미친듯한 승부 호흡과 기민한 대처에 말리며 진한 아쉬움의 눈물을 삼킵니다.본선 8국에 당차게 나선 한국의 안성준 9단은 양카이원 9단을 상대로 중반 한때 매서운 공격을 성공시키며 형세를 극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하게 뒤집었습니다. 그러나 안성준 9단이 중앙을 굳게 지키려는 찰나, 양카이원이 공격받던 돌을 과감히 포기하고 좌변을 크게 차지하는 신들린 판단을 내렸고 이에 페이스를 완전히 잃으며 끝내 불계패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습니다.
2025.11.25
[이야마 유타의 명국]
일본 대표팀의 든든한 정신적 지주이자 맏형이 팀이 몰린 위기의 순간에 전격 등판하여 완벽에 가까운 명품 바둑을 뽐내며 상대의 3연승을 완벽하게 무산시킵니다. 이로써 삼국 모두 전력이 균형 있게 보존된 상태로 긴장감 넘치는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게 됩니다.2라운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본선 9국에서 일본의 이야마 유타 9단이 양카이원 9단을 상대로 194수 만에 통쾌한 백 불계승을 거뒀습니다. 초반 우하귀에서 엄청난 큰 득점을 올린 뒤 상대의 거센 승부수 패 싸움마저 흠잡을 데 없이 대처해낸 무결점의 승리였으며, 전문가들로부터 '이야마 유타의 명국'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부산 2라운드 일정을 환상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2026
2026.2.4
[신진서 출격 및 제압]
최종 3라운드 무대에서 일본 기사가 무서운 기세로 연승을 달리며 거센 위협을 가하자, 마침내 한국의 무적 대장이 묵직하게 출격하여 단숨에 불길한 흐름을 완전히 끊어냅니다. 막강하고 압도적인 포스를 뿜어내며 팀의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합니다.선전시에서 재개된 3라운드에서 이야마 유타 9단이 한국의 박정환 9단(10국)과 중국의 딩하오 9단(11국)을 연달아 연파하며 매서운 3연승의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자칫 위태로울 수 있었던 상황에 한국의 최종 병기 신진서 9단이 본선 12국에 전격 등판, 압도적인 반면 운영과 기량으로 이야마 유타의 거센 돌풍을 차갑게 잠재우고 통쾌한 반격의 거대한 서막을 올렸습니다.
2026.2.5
[신진서 20연승과 올킬]
한국의 무적 대장이 중국의 마지막 희망마저 처참하게 무너뜨리며 대회 전인미답의 통산 다승 2위 반열에 가장 화려하게 올라섭니다. 중국 대표팀은 단 한 명의 선수도 살아남지 못한 채 가장 먼저 씁쓸하게 짐을 싸며 짐을 챙깁니다.본선 13국에 출전한 신진서 9단은 중국의 마지막 대장 왕싱하오 9단과 치열한 초중반 접전을 벌이던 중, 초읽기에 몰린 왕싱하오가 범한 안일한 삼삼 침입(117수)을 완벽하고 치명적인 호구 행마로 찌르며 압도적인 대우세를 거머쥐었습니다. 결국 항복을 넉넉히 받아낸 신진서는 농심배 통산 20연승의 대기록을 달성함과 동시에 중국 국가대표팀 전체를 대회에서 완전 전멸시키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2026.2.6
[대역전승과 한국 6연패]
피 말리는 끈질긴 극한의 승부 끝에 한국의 최후 수호신이 극적인 대역전 드라마를 감동적으로 완성하며 국가대표팀에 경이로운 우승컵을 다시 한번 단단히 안깁니다. 세계 최고의 단체전 무대에서 한국 바둑의 위대한 역사가 끊임없이 쓰여집니다.본선 14국 최종전에서 신진서 9단은 일본의 끈질긴 마지막 대장 이치리키 료 9단을 맞이하여 초반 뼈아픈 실수를 범해 큰 비세에 빠지며 패색이 무척 짙었습니다. 그러나 상대가 초읽기에 쫓겨 심하게 흔들리는 틈을 타 초인적인 흔들기와 극한의 집중력을 발휘, 기적 같은 180수 백 불계승을 거두며 본선 21연승의 무패 신화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팀의 농심배 6년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위대한 대업을 화려하게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