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2016년)
연표
2015
[국민의당 창당 움직임]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안철수, 천정배 의원 등 개혁적인 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새로운 정당을 만들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들은 기존 거대 양당과는 다른 '합리적 개혁 정당'과 '3당 체제'를 내세우며 정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2016
['국민의당' 당명 확정]
창당을 준비하던 세력이 1월 1일부터 6일까지 대국민 당명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수많은 제안 중 '국민의당'이 최종 당명으로 확정되었으며, 이는 고유명사이므로 '국민의 당'으로 띄어 쓰는 것은 잘못된 표기법임을 당부했습니다.
[이희호 여사 면담 논란]
안철수 의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비공개로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희호 여사의 발언이 언론에 보도되며 논란이 일었고, 이후 안철수 측 수행 실무진이 무단으로 녹음한 녹취록이 공개되어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안철수 측은 이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한길 의원 입당]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안철수 의원과 공동대표를 역임했던 김한길 의원이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에 공식적으로 합류했습니다.
이는 당의 외연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창당발기인대회 개최]
국민의당은 공식적인 창당 준비를 위한 발기인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대회를 통해 당의 설립 목표와 방향을 대외적으로 천명하고, 창당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국민회의와 통합 합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천정배 의원이 이끌던 국민회의와의 통합에 합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호남 지역의 기반을 강화하고 당의 외연을 더욱 확장했습니다.
[부산시당 창당 논란]
부산 벡스코에서 국민의당 부산시당 창당대회가 열렸습니다.
위원장 선출을 두고 지지자 간 반발이 이어지며 논란이 발생, 결국 단독 위원장 대신 공동 위원장 체제로 전환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통합신당과 합당]
박주선 의원이 추진하던 통합신당이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에 합류했습니다.
이는 국민의당이 다양한 세력을 포용하며 몸집을 불리는 과정의 일환이었습니다.
[중앙당 공식 출범]
대전에서 국민의당 중앙당 창당대회가 개최되며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안철수 의원과 천정배 의원이 공동대표로, 주승용 의원이 원내대표로 추대되었고, 상징색은 '해피 그린'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국민의당 공식 창당]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국민의당 정식 창당대회가 열리며 대한민국 정치사에 새로운 정당의 탄생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이는 안철수, 천정배 등 새정치민주연합 출신 인물들이 주축이 되어 이뤄낸 결과였습니다.
['원샷법' 전원 찬성]
국민의당은 첫 국회 본회의에서 논란이 되던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일명 원샷법)에 소속 의원 전원이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과는 다른 정책적 접근을 시도하며 '정책 정당'으로서의 차별화를 부각하려는 노력이었습니다.
['정책 정당' 이미지 부각]
국민의당은 '낙하산 금지법', '공정 성장법', '컴백 홈법'을 2월 임시국회 정치개혁 1호 법안으로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의 전면에 '정책 정당' 이미지를 내세워 유권자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약속하려는 시도였습니다.
[원내교섭단체 구성]
정동영, 박지원 등 주요 정치인들의 잇따른 입당으로 국민의당은 원내 의석 21석을 확보하며 국회 교섭단체를 구성했습니다.
이는 제3당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공동대표 사임 및 비대위 전환]
비례대표 김수민 의원의 리베이트 의혹 사건이 불거지면서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가 책임을 지고 사임했습니다.
이후 박지원 원내대표가 차기 전당대회까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당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전당원투표제 도입]
국민의당 중앙위원회는 대의원제와 권리당원제를 폐지하고 전당원투표제를 도입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는 당원들의 직접적인 의사 반영을 강화하려는 시도였습니다.
2017
[박지원 당대표 선출]
국민의당은 제1차 전국당원대표자대회를 개최하고 박지원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새로운 당 대표로 선출했습니다.
이는 당의 안정화를 위한 리더십 구축의 일환이었습니다.
[조기 대선 확정]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되며 대통령이 파면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은 조기 대통령 선거를 치르게 되었고, 국민의당도 대선 체제로 전환을 준비했습니다.
[문준용 의혹 음성 파일 공개]
국민의당은 문재인 후보 아들 문준용 씨의 특혜 취업 의혹과 관련해 그의 동료라는 인물의 증언이 담긴 음성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이 파일은 이후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의 핵심 증거로 드러났습니다.
[지도부 총사퇴]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3위로 낙선하자, 박지원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습니다.
[박주선 비대위원장 추대]
지도부 총사퇴 이후,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되며 비대위 체제가 출범했습니다.
그는 대선 당시 불거진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제보 조작 사건 사과 및 체포]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준용 씨 관련 특혜 취업 의혹의 증거 자료가 당시 국민의당 당원에 의해 조작되었음을 시인하고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습니다.
같은 날, 검찰은 조작 혐의로 당원 이유미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는 국민의당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크게 흔들었으며, 안철수 전 후보의 정치적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국민의당은 깨끗한 정치를 표방했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큰 오점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당헌당규 개정 결정]
국민의당 중앙위원회는 당 대표의 권한을 강화하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 방식으로 당헌당규를 개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향후 당의 리더십 구조에 큰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안철수 대표 경선 출마]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 수사가 마무리된 직후, 안철수 전 대표는 당내외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는 정치적 재기를 위한 중요한 행보로 주목받았습니다.
[대표 경선 결선투표 도입]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당 대표 경선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는 당 대표 선출의 정당성을 높이고 다양한 후보군을 고려하려는 조치였습니다.
[안철수 당대표 재선출]
국민의당 제2차 전국당원대표자대회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다시 당 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그는 제보 조작 사건으로 인한 정치적 타격에도 불구하고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민주당 고소 취하]
더불어민주당이 제19대 대통령선거 당시 국민의당을 상대로 제기했던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다만, '문준용 씨 관련 제보 조작' 건에 대한 고소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 가결]
국회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가결되었습니다.
이 사안은 당시 여야 간 뜨거운 쟁점이었으며, 국민의당의 표결 방향이 주목받았습니다.
[통합 재신임 투표 제안]
안철수 대표는 바른정당과의 통합 추진에 대한 당내 반발이 심화되자, 통합 문제 추진을 위한 자신의 재신임 투표를 전격 제안했습니다.
이는 통합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승부수였습니다.
[통합 관련 전당원투표 실시]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추진하기 위한 안철수 대표 재신임 전당원투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투표율 23%에 통합 찬성 74.6%의 결과가 나왔으나, 낮은 투표율로 인해 통합 반대파의 유효성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2018
[통합 전대 소집 의결]
국민의당 당무위원회는 바른정당과의 통합 안건 처리를 위해 2월 4일 전국당원대표자대회 소집을 의결했습니다.
이는 통합 추진을 공식화하는 절차였습니다.
[통합 절차 변경]
통합 반대파의 반발이 심화되자 국민의당 당무위원회는 전당대회를 취소하고, 전당원투표를 통해 중앙위원회에서 합당을 의결할 수 있도록 당헌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통합 관련 2차 전당원투표]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관한 전당원투표가 실시되었습니다.
투표율 20.2%에 찬성 73.6%로 통합이 의결되었으나, 낮은 투표율은 여전히 논란의 불씨를 남겼습니다.
[바른정당과 통합 확정]
국민의당 제5차 임시 중앙위원회의는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최종 확정하고, 최고위원회를 수임기구로 지정했습니다.
이는 당의 해산과 새로운 정당의 탄생을 알리는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국민의당 해산 및 바른미래당 창당]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 신설 합당하여 '바른미래당'을 창당하면서 공식적으로 해산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통합에 반대한 호남계 의원 15명은 민주평화당을 새로 창당하며 각자의 길을 걸었습니다.
2016년 2월 2일 창당된 국민의당은 약 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정치의 변화무쌍한 역동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