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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1976년 스티브 잡스, 스티브 워즈니악, 로널드 웨인이 설립한 미국의 다국적 기술 기업입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애플 워치, 에어팟 등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iOS, macOS 같은 소프트웨어, 그리고 애플 앱 스토어, 애플 뮤직 등의 온라인 서비스를 설계 및 제공합니다. 팀 쿡이 2011년부터 CEO를 맡고 있으며, 수차례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에 오르는 등 글로벌 IT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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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혁신가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컴퓨터 시대를 열고 아이팟으로 음악 산업 아이폰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뒤집어 놓았습니다. 애플의 공동 창립자이자 픽사 CEO로서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수많은 혁신 제품을 탄생시켰습니다. 특유의 고집과 통찰력으로 시대를 앞서갔으나 췌장암 투병 중 5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전 세계인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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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
1955
[스티브 잡스의 탄생과 입양]
스티븐 폴 잡스가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폴 잡스 부부에게 입양되었다. 이는 그의 정체성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1955년 2월 24일, 조앤 시블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친아버지의 반대로 폴 잡스와 클래라 헤고피언 부부에게 입양되었다. 잡스 부부는 아이를 대학에 보내겠다고 서약서를 써서 입양 문서를 받았으며, 잡스는 자신을 키워준 양부모를 '1000퍼센트 제 부모님'이라고 말했다.
1967
1967
[빌 휴렛과의 만남과 전자공학 입문]
12살이던 고등학교 시절, 휴렛 패커드사의 CEO 빌 휴렛에게 직접 전화하여 부품을 얻고 방과 후 수업에 참여하는 대담함을 보였다.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중학교와 홈스테드 고등학교를 다녔던 잡스는 12살 때 휴렛 패커드사의 CEO 빌 휴렛에게 전화해 주파수 계수기를 만들 부품을 요청했다. 빌 휴렛의 도움으로 팰로앨토의 휴렛 패커드사에서 방과 후 수업을 들었고, 스티브 워즈니악과 함께 HP에 여름 동안 임시 채용되기도 했다.
1971
1971
[워즈니악과의 협력, 블루 박스 제작]
스티브 워즈니악과 함께 애플 탄생에 기여한 '블루 박스'를 제작하고 판매하며 전자공학적 재능을 선보였다.
잡스보다 다섯 살 많은 스티브 워즈니악과 빌 페르난데스의 소개로 만나 1971년에 애플의 탄생에 큰 기여를 한 블루 박스를 제작하고 판매하였다.
1972
1972
[리드 대학교에서의 경험과 디자인 통찰]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리드 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했으나 1학기 후 중퇴하고, 캘리그래피 수업을 청강하며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1972년 리드 대학교에 입학하여 철학 공부를 시작했으나, 필수 과목 규정에 불만을 느껴 1학기만 수강 후 중퇴했다. 이후 18개월 동안 학교에 머물며 여러 강의를 자유롭게 들었고, 특히 캘리그래피 강의에서 얻은 지식은 애플 제품의 수려한 글자체 구현에 큰 영향을 주었다.
1973
1973
[불교 입문과 정신적 성장]
오리건주 사과 농장에서 히피 공동체 생활 중 일본 선불교 승려 오토가와 고분 치노를 만나 불교에 입문, 이는 그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가 된다.
1973년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리드 대학교를 중퇴한 후, 올인원팜이라는 사과 농장에서 히피 공동체 생활을 하다가 일본 선불교 승려 오토가와 고분 치노를 만나 불교에 입문했다. 잡스는 불교를 접한 것을 인생의 중요한 사건으로 여겼으며, 아이팟 등의 단순한 디자인이 참선의 정신에서 비롯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1974
1974
[아타리에서의 시작과 인도 여행]
캘리포니아 로스앨터스 부모님 댁으로 돌아와 비디오게임 제조사 아타리에 입사했으며, 이후 7개월간 인도 히말라야 순례 여행을 통해 불교를 더욱 깊이 공부했다.
1974년 2월, 아타리의 로비에서 채용을 고집하여 결국 고용되었고, 아타리의 게임에서 직관적이고 단순한 디자인에 영향을 받았다. 1974년 초에는 7개월간 인도 순례 여행을 떠나 불교를 깊이 공부했다. 이후 아타리로 돌아와 워즈니악과 함께 벽돌 깨기 게임 '브레이크아웃'을 설계하며 5,000달러를 받았다.
1976
[애플 컴퓨터 주식회사 설립]
스티브 잡스, 스티브 워즈니악, 론 웨인이 잡스의 부모님 차고에서 컴퓨터 조립 키트 '애플 I'을 만들며 애플 컴퓨터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1976년 4월 1일, 스티브 워즈니악, 스티브 잡스, 론 웨인 세 사람이 잡스의 부모님 차고에서 컴퓨터 조립 키트인 '애플 I'을 제작하며 애플 컴퓨터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이는 개인용 컴퓨터 시대를 여는 중요한 첫걸음이었다.
1976
1976년, 스티브 워즈니악, 로널드 웨인과 함께 애플을 공동 창업했다. 그들의 첫 제품인 애플 1은 홈브루 컴퓨터 클럽에서 공개되어 성공적으로 판매되었다.
1977
1977년 4월 17일, 애플의 두 번째 주요 제품인 '애플 II'가 출시되었다. 이 제품은 컬러 그래픽과 확장 슬롯을 갖춰 일반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애플이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는 데 기여했다.
1977
[애플 II와 개인용 컴퓨터 시대의 개막]
애플 II를 출시하여 개인용 컴퓨터를 대중화하며 컴퓨터 산업의 판도를 변화시켰다.
애플 II는 모니터도 없고 디자인도 투박했지만, 대중의 큰 반응을 얻으며 판매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컴퓨터를 대중화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980
애플 컴퓨터 주식회사가 주식 상장을 통해 공개 기업이 되었다. 이는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대규모 자본을 유치하는 계기가 되었다.
1980
애플 1의 성공에 힘입어 1980년에 애플의 주식을 공개했다.
1983
1983년 1월 19일, 애플은 최초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탑재한 개인용 컴퓨터 '애플 리사'를 출시했다.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기술이었으나 높은 가격으로 인해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1983
1984
1984
[GUI 도입과 매킨토시의 도전]
IBM에 대항하여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탑재한 애플 리사와 매킨토시를 출시했으나, 높은 가격과 소프트웨어 부족으로 시장에서 실패했다.
잡스는 GUI와 마우스의 가능성을 일찍이 간파하고 애플 리사와 매킨토시에 이 기술을 도입했다. 그러나 리사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가격이 너무 비쌌고, 매킨토시 역시 IBM에 비해 비싸고 응용 소프트웨어가 부족하여 시장에서 실패했다.
1984
[매킨토시 공개 및 '1984년 광고' 방영]
개인용 컴퓨터의 새 시대를 연 '매킨토시'가 공개되었고, 전설적인 '1984년 광고'가 방영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1984년 1월 24일, 애플의 혁신적인 개인용 컴퓨터 '매킨토시'가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었다. 이와 함께 방영된 '1984년 광고'는 슈퍼볼 기간 중 전파를 타며 큰 충격을 주었고, 애플의 독창성과 비전을 강력하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매킨토시는 직관적인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컴퓨터 사용 경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1984
1985
[스티브 잡스, 애플에서 해고]
애플의 공동 창립자 스티브 잡스가 당시 CEO였던 존 스컬리에 의해 회사에서 해고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985년, 애플의 공동 창립자이자 비전가였던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당시 최고경영자(CEO)였던 존 스컬리와의 갈등 끝에 해고되었다. 이 사건은 애플의 역사에 큰 전환점이 되었으며, 잡스는 이후 넥스트(NeXT)와 픽사(Pixar)를 설립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1985
[애플에서의 이탈과 NeXT 창업]
경영 분쟁으로 애플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후, NeXT 컴퓨터를 창업하여 새로운 개념의 운영 체제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1985년 경영 분쟁에 의해 애플에서 나온 스티브 잡스는 곧바로 NeXT 컴퓨터를 창업하여 세계 최초의 객체 지향 운영 체제인 NeXTSTEP을 개발했다.
1986
1986
[픽사 인수 및 애니메이션 산업 진출]
자금이 필요했던 조지 루커스 감독의 컴퓨터 그래픽 회사를 인수하여 '픽사'로 이름을 바꾸고 할리우드 최고의 애니메이션 회사로 성장시켰다.
1986년, 이혼 문제로 자금이 필요했던 조지 루커스 감독의 컴퓨터 그래픽 회사를 인수했다. 잡스는 회사 이름을 픽사로 바꾸고 10년간 6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픽사를 할리우드 최고의 애니메이션 회사로 키워냈다. 픽사는 단편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여러 오스카상을 수상했으며, 최초의 장편 3D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93
1993년, 애플은 세계 최초의 개인용 정보 단말기(PDA)이자 태블릿 플랫폼인 '애플 뉴턴'을 출시하며 모바일 컴퓨팅의 미래를 제시했다. 비록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으나, 혁신적인 개념으로 후대 모바일 기기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1993
1996
1996
1996년 애플이 NeXT를 인수하면서 잡스는 다시 애플로 돌아왔다.
1997
[스티브 잡스, 애플로 복귀 및 CEO 재취임]
애플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스티브 잡스가 회사로 복귀하여 다시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올랐다.
1997년,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한 애플은 스티브 잡스를 임시 CEO로 다시 영입했다. 잡스의 복귀는 애플의 극적인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으며, 그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통해 회사를 다시 세계적인 IT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초석을 다졌다.
1997
[애플 임시 CEO 복귀와 재건]
애플의 임시 CEO로 복귀하여 혁신을 이끌며 한 해 만에 적자였던 회사를 흑자로 전환시키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1997년 7월 애플의 최고 경영자로 복귀한 잡스는 그 해 10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던 애플을 이듬해 4억 달러에 가까운 흑자를 내게 하며 회사를 성공적으로 재건하기 시작했다.
1998
1998년 8월 15일, 스티브 잡스 복귀 후 애플의 첫 번째 혁신적인 제품인 '아이맥'이 공개되었다. 독특한 디자인과 간편한 사용성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애플의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부활을 이끄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998
2001
2001년 3월 24일, 유닉스 기반의 강력하고 안정적인 운영체제 '맥 OS X'가 공개되었다. 이는 애플의 모든 제품에 걸쳐 통일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미래 애플 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했다.
2001
2001
2001년 10월 23일, 애플은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 '아이팟'을 공개하며 개인용 음악 기기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주머니 속의 1,000곡'이라는 슬로건처럼 방대한 음악을 휴대할 수 있게 하여, 음악 콘텐츠 소비 방식과 디지털 음악 시장 전반에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2001
[아이팟 출시와 음악 산업의 혁명]
아이팟을 출시하여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 시장을 석권하고 음악 산업 전체를 뒤바꾸어 놓았다.
2001년 아이팟을 출시하면서, 스티브 잡스는 사용자가 수많은 노래를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여 음악 산업 전체를 뒤바꾸는 혁신을 이끌었다. 이는 세계 최초의 혁신으로 기록된다.
2003
2003
[췌장암 진단과 투병의 시작]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시작했으나, 초기에 수술을 거부하는 등 극단적인 식습관이 건강을 더욱 악화시켰다.
2003년 무렵부터 췌장암으로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진단 후 초기에는 수술을 거부하다가 2004년 7월 31일 변형 휘플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채식 및 금식 습관을 버리지 않으려는 고집이 그의 건강을 더욱 해치는 결과를 초래했다.
2004
2004
[췌장암 변형 휘플 수술]
췌장암 진단 후 초기 수술을 거부하다 스탠버드 대학교 의학 센터에서 변형 휘플 수술을 받아 췌장 일부가 제거되었다.
2003년 말 췌장암 진단을 받은 스티브 잡스는 초기에 수술을 거부하는 대신 대안 치료법을 시도했으나, 결국 2004년 7월 31일 스탠버드 대학교 의학 센터에서 변형 휘플 수술을 받았다. 이 수술로 잡스의 췌장 일부분이 제거되었다.
2006
2006
[픽사, 디즈니에 인수되다]
월트 디즈니 회사가 74억 달러 규모로 픽사를 인수하는 거래가 완료되어, 잡스는 디즈니의 최대 개인 주주이자 이사회 이사가 되었다.
2006년 6월, 월트 디즈니 회사가 74억 달러어치의 자사 주식으로 픽사를 구입하는 거래가 완료되었다. 이 거래를 통해 잡스는 디즈니 지분의 7%를 소유한 최대의 개인 주주가 되었고, 디즈니 이사회의 이사로 합류했다.
2007
2007
[아이폰 출시와 스마트폰 혁명]
아이폰을 출시하며 스마트폰 시장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전 세계적인 모바일 기기 사용 습관을 재정립했다.
2007년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스티브 잡스는 통신과 인터넷, 미디어 소비 방식을 통합한 혁신적인 장치를 선보여 스마트폰 시장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이는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 혁신으로 평가받는다.
2007
[아이폰, 애플 TV 공개 및 사명 변경]
스마트폰 시대를 연 '아이폰'과 '애플 TV'가 공개되었고, 회사의 사업 영역 확장을 반영하여 기업 명칭을 '애플 컴퓨터'에서 '애플'로 변경했다.
2007년 1월 9일, 스티브 잡스는 맥월드 엑스포에서 휴대폰, 와이드스크린 아이팟, 인터넷 통신 기기를 하나로 통합한 혁신적인 제품 '아이폰'을 공개했다. 동시에 '애플 TV'도 선보였으며, 컴퓨터를 넘어선 광범위한 사업 영역을 반영하여 기업 명칭을 '애플 컴퓨터 주식회사'에서 '애플 주식회사'로 공식 변경했다. 이는 애플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전환점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2007
2009
2009
[건강 악화와 간 이식]
건강 악화설이 지속되던 중 6월에 간 이식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측은 그동안 주가 하락 등을 이유로 건강 이상설을 부인해왔다.
2000년대 들어 스티브 잡스의 건강이 계속 악화되었으며, 2009년 6월에는 간 이식 수술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애플 측은 그동안 주가 하락 등을 이유로 건강 이상설을 부인해왔다.
2010
2010년 1월 27일, 애플은 태블릿 컴퓨터 '아이패드'를 공개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사이의 새로운 모바일 컴퓨팅 영역을 개척하며, 미디어 소비, 콘텐츠 생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2010
[아이패드 출시와 포스트PC 시대의 개막]
아이패드를 출시하여 새로운 형태의 컴퓨팅 환경을 제시하며 '포스트PC 시대'를 열었다.
2010년 아이패드를 출시함으로써 스티브 잡스는 스마트폰과 개인용 컴퓨터 사이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하며 '포스트PC 시대'를 열었다. 이는 그가 주도한 또 하나의 세계적인 혁신이었다.
2010
2010년 6월 7일, 애플은 획기적인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유리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아이폰 4'를 발표하고 공개했다. 이는 아이폰 디자인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으며, 고해상도 화면으로 사용자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2010
2010
2010년 6월 24일, 발표되었던 '아이폰 4'가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으로 큰 인기를 끌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2010
2011
2011
[건강 악화로 인한 병가]
건강 악화로 병가를 내면서 애플의 주가가 급락하는 등 그의 건강이 회사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2011년 1월, 잡스의 건강이 다시 악화되어 병가를 냈다. 이에 따라 애플의 주가는 6.5% 급락했으며, 그의 건강이 회사에 미치는 영향이 다시 한번 부각되었다. 이후 파파라치 사진으로 수척해진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2011
[세계 시가총액 1위 달성 (장중)]
미국 증시 장중 한때 엑손모빌을 제치고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2011년 8월 9일, 애플은 미국 증시 장중 거래에서 석유 대기업 엑손모빌의 시가총액을 넘어서며 일시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의 자리에 올랐다. 이는 애플의 비약적인 성장과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2011
2011
[세계 시가총액 1위 달성 (종가 기준)]
미국 증시 종가 기준으로도 시가총액 1위에 오르며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 되었다.
2011년 8월 10일, 애플은 미국 증시에서 장중 1위를 넘어 종가 기준으로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에 등극했다. 이는 스티브 잡스 복귀 이후 끊임없는 혁신과 성공적인 제품 출시가 이뤄낸 결실로, 애플의 압도적인 시장 가치를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2011
2011
[팀 쿡, 애플 CEO 취임]
스티브 잡스가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고 팀 쿡이 애플의 새로운 CEO로 취임했다.
2011년 8월 24일, 애플의 공동 창립자이자 상징적인 CEO였던 스티브 잡스가 건강상의 이유로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의 후임으로는 팀 쿡 당시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새로운 CEO로 취임하며 애플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2011
[애플 CEO 자리에서 물러나다]
악화된 건강 상태로 인해 애플 CEO 직을 사임하고, 팀 쿡이 후임 CEO로 임명되었다.
2011년 8월 24일, 스티브 잡스는 악화된 건강상태로 인해 애플 최고경영책임자(CEO)직을 사임하고, 최고운영책임자(COO)였던 팀 쿡이 새로운 CEO를 맡는다고 애플이 공식 발표했다. 잡스는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하기로 했다.
2011
2011년 10월 5일, 전 세계 기술 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애플의 공동 창립자 스티브 잡스가 만 56세의 나이로 췌장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그의 사망 소식은 전 세계적인 추모 물결을 일으켰으며, 그가 남긴 유산과 비전은 현재까지도 애플의 철학에 깊이 남아있다.
2011
[스티브 잡스의 영원한 안식]
췌장암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향년 5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사망은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CEO직 사임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2011년 10월 5일, 췌장암으로 인한 악화된 건강상태로 향년 5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애플은 그의 사망 소식과 함께 "애플은 명확한 비전과 창의성을 지닌 천재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세계는 정말 놀라웠던 한 사람을 잃었습니다"라는 추모 성명을 발표했다.
2011
2011
잡스의 장례식은 사망 이틀 후인 2011년 10월 7일 팔로 알토에서 가족들과 지인 일부가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생전 잡스가 믿던 불교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발인 후 애플 사옥을 방문한 뒤 화장되어 안장되었다.
2012
[교육 시장 진출]
아이북스 2, iBooks Author, iTunes U 앱을 발표하며 교육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2012년 1월 19일, 애플은 뉴욕에서 아이북스 2, iBooks Author, 그리고 iTunes U 앱을 발표하며 교육 시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로써 애플은 디지털 교과서와 교육 콘텐츠 제작 도구를 제공하며 교육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2012
2012
2012년 9월 12일,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라이트닝 커넥터를 탑재한 '아이폰 5'가 출시되었다. 이는 아이폰 디자인에 큰 변화를 주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2012
2013
[아이폰 5s 및 아이폰 5C 공개]
지문 인식 기능 '터치 ID'를 탑재한 '아이폰 5s'와 다양한 색상의 보급형 모델 '아이폰 5C'가 공개되었다.
2013년 9월 10일, 애플은 지문 인식 센서인 '터치 ID'를 도입한 '아이폰 5s'와 다채로운 색상으로 젊은 층을 공략한 '아이폰 5C'를 동시에 공개하며, 아이폰 라인업의 다양화를 시도했다.
2013
2014
[아이폰 6 시리즈 및 애플 워치 공개]
더 커진 화면의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 그리고 첫 웨어러블 기기인 '애플 워치'가 공개되며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에 진출했다.
2014년 9월 9일, 애플은 더욱 커진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하는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를 공개하며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동시에 애플의 첫 스마트워치인 '애플 워치'를 선보이며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2014
2015
[애플 워치 발매 시작]
애플의 첫 스마트 워치인 '애플 워치'의 공식 발매가 시작되었다. 이는 팀 쿡 체제에서 'i' 접두사를 사용하지 않은 첫 주요 신제품이다.
2015년 4월 24일, 2014년 공개되었던 '애플 워치'가 공식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이는 팀 쿡이 CEO가 된 이후 'i' 접두사를 사용하지 않고 출시된 첫 번째 주요 신제품으로, 애플이 웨어러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계기가 되었다.
2015
2015
[아이폰 6S 시리즈 발매 시작]
'3D 터치' 기능을 탑재한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의 발매가 시작되었다.
2015년 9월 25일, 새로운 '3D 터치' 기술과 강화된 성능을 특징으로 하는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가 시장에 출시되었다.
2015
2016
2016년 3월 31일, 4인치 화면에 플래그십 아이폰과 유사한 성능을 담아낸 '아이폰 SE'의 판매가 시작되었다. 이는 작은 크기의 아이폰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모델로 주목받았다.
2016
2016
[아이폰 7 시리즈, 애플워치 시리즈 2, 에어팟 공개]
방수 기능과 듀얼 카메라를 갖춘 '아이폰 7'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에어팟'이 공개되며 새로운 무선 오디오 시대를 예고했다.
2016년 9월 8일, 애플은 방수 기능을 강화하고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아이폰 7'과 '아이폰 7 플러스', 그리고 차세대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 시리즈 2'를 공개했다. 특히, 3.5mm 헤드폰 잭을 없애고 완전히 새로운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선보여 무선 오디오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했다.
2016
2016
2016년 11월, 키보드 상단에 OLED 터치 바를 장착한 혁신적인 디자인의 2016년형 '맥북프로'가 출시되었다. 이는 노트북 사용자 경험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2016
2017
[맥 및 아이패드 프로 제품군 대대적 업데이트]
맥북 시리즈와 아이맥의 성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되었고, 전문가용 '아이맥 프로'가 새로 출시되었으며, '아이패드 프로'도 업그레이드되었다.
2017년 6월, 애플은 맥북 시리즈와 아이맥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고, 고성능 전문가용 올인원 컴퓨터인 '아이맥 프로'를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아이패드 프로'도 함께 업그레이드되어 전반적인 하드웨어 라인업을 강화했다.
2017
2017
[아이폰 8 시리즈 및 아이폰 X 공개 및 출시]
'아이폰 8', '아이폰 8 플러스'와 함께 애플 10주년 기념 모델인 풀스크린 디자인의 '아이폰 X'가 공개 및 출시되었다.
2017년 9월,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 8'과 '아이폰 8 플러스'를 공개하고 출시했다. 또한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혁신적인 풀스크린 디자인의 '아이폰 X'를 함께 선보이며 스마트폰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2017
2017
[아이폰 성능 저하 논란 인정]
애플이 구형 아이폰의 배터리 노후화에 따라 기기가 갑자기 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성능을 의도적으로 저하시켰음을 인정했다.
2017년 12월 20일, 애플은 구형 아이폰의 배터리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기기가 예기치 않게 종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성능을 의도적으로 저하시켰다고 공식 인정했다. 이 발표는 소비자들의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2017
2017
[성능 저하 논란 사과 및 대책 발표]
아이폰 성능 저하 논란에 대해 애플이 공식 사과하고, 배터리 교체 비용 인하 등의 대책을 발표했다.
2017년 12월 28일, 아이폰 성능 저하 논란이 확산되자 애플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며 소비자들에게 배터리 교체 비용을 대폭 인하하는 등의 대책을 내놓았다. 이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조치였다.
2017
2018
2018년 3월, 애플 펜슬 지원을 추가하며 교육 시장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아이패드' 모델이 출시되었다.
2018
2018
2018년 7월, 프로세서 및 기타 하드웨어 사양이 업그레이드된 2018년형 '맥북 프로'가 출시되어 전문가 사용자들의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2018
2018
2018년 11월, 다양한 색상과 보급형 풀스크린 디자인의 '아이폰 XR'과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폰 XS' 및 '아이폰 XS 맥스'가 한국에 공식 출시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했다.
2018
2019
[아이폰 11 시리즈 및 에어팟 프로 출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아이폰 11 프로' 시리즈와 함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 프로'가 출시되었다.
2019년 9월, 강화된 카메라 성능과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는 '아이폰 11', '아이폰 11 프로', '아이폰 11 프로 맥스'가 출시되었다. 특히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에어팟 프로'가 함께 공개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2019
2020
[4세대 아이패드 프로 출시]
라이다(LiDAR) 스캐너를 탑재한 4세대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되어 증강현실(AR) 기능이 강화되었다.
2020년 3월 17일, 라이다(LiDAR) 스캐너를 후면 카메라에 탑재하여 증강현실(AR) 기능을 크게 향상시킨 4세대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되었다.
2020
2020
2020년 4월 29일, 아이폰 8의 디자인에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한 2세대 '아이폰 SE'가 출시되었다. 이는 강력한 성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0
2020
[4세대 아이패드 에어, 애플워치 시리즈 6, 애플워치 SE 출시]
디자인이 변경된 4세대 '아이패드 에어'와 함께 혈중 산소 측정 기능이 추가된 '애플워치 시리즈 6', 그리고 보급형 '애플워치 SE'가 출시되었다.
2020년 9월 15일, 풀스크린 디자인으로 변화한 4세대 '아이패드 에어'와 혈중 산소 측정 기능을 탑재한 '애플워치 시리즈 6',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SE'가 동시에 출시되며 애플의 제품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2020
2020
[아이폰 12 시리즈 및 홈팟 공개]
5G를 지원하는 '아이폰 12' 시리즈와 새로운 스마트 스피커 '홈팟 미니'가 공개되었다.
2020년 10월 14일, 애플은 5G 통신을 지원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한 '아이폰 12', '아이폰 12 미니', '아이폰 12 프로',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소형 스마트 스피커인 '홈팟 미니'도 선보였다.
2020
2021
2021년 4월 20일, 맥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고성능 M1 칩을 탑재하여 성능을 극대화한 5세대 '아이패드 프로'가 발표되었다. 이는 태블릿의 성능을 데스크톱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
2022
2022년 3월 18일, A15 바이오닉 칩과 5G 연결 기능을 갖춘 3세대 '아이폰 SE'가 출시되어 보급형 라인업을 강화했다.
2022
2022
2022년 9월 8일, 위성 통신을 통한 긴급 구조 요청 기능과 충돌 감지 기능 등 새로운 안전 기능을 탑재한 '아이폰 14', '아이폰 14 플러스', '아이폰 14 프로', '아이폰 14 프로 맥스'가 출시되었다. 프로 모델에는 '다이내믹 아일랜드'라는 새로운 인터랙션 방식이 도입되었다.
2022
2023
[Vision Pro 및 VisionOS 발표]
WWDC 2023에서 애플의 새로운 혼합 현실 헤드셋 'Vision Pro'와 전용 운영체제 'VisionOS'가 발표되며 미래 컴퓨팅 경험을 제시했다.
2023년 6월 5일, 세계 개발자 회의(WWDC) 2023에서 애플은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결합한 혁신적인 공간 컴퓨팅 기기 'Vision Pro'와 이를 구동하는 운영체제 'VisionOS'를 공개했다. 이는 애플이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발걸음이었다.
2023
2023
2023년 10월 13일, '아이폰 15', '아이폰 15 플러스', '아이폰 15 프로', '아이폰 15 프로 맥스'가 출시되었다. 모든 모델에 USB-C 포트가 적용되었고, 다이내믹 아일랜드 기능이 일반 모델까지 확대 적용되었다. 프로 모델에는 티타늄 소재가 도입되었다.
2023
2024
[아이폰 16 시리즈 출시]
'아이폰 16', '아이폰 16 플러스', '아이폰 16 프로', '아이폰 16 프로 맥스'가 출시되었다.
2024년 9월 9일,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라인업인 '아이폰 16', '아이폰 16 플러스', '아이폰 16 프로', '아이폰 16 프로 맥스'가 시장에 출시되었다.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