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즈 칸 vs 알렉산더, 누가 진짜 GOAT?



인류 역사상 정복자 투탑으로 칭기즈 칸이랑 알렉산더가 꼽히는데,
오늘은 이 둘 인생 한 번 비교해봄 ㅋㅋ
ㄹㅇ 극과 극임!


일단 칭기즈 칸. 본명은 테무친.
걍 흙수저 그 자체였음.


9살 때 아빠 독살당하고 부족에서 팽당함.
살아남는 게 미션이었고, 이복형제 죽이고 감옥까지 갔다 온 인생.
ㄹㅇ 밑바닥에서 모든 걸 혼자 다 함.

반면 알렉산더는?
태어날때부터 다이아수저 풀셋 장착.


마케도니아 왕 아들로 태어난 왕자님이었고.
13살 때 과외 선생이 아리스토텔레스였음 ㅋㅋㅋㅋㅋ


클라스 보소.
20살에 아버지 기반 그대로 물려받고 왕 됐으니 출발선부터 비교가 안됨.






통치 스타일도 완전 딴판임.

칭기즈 칸: 철저한 시스템충.

법(‘야사’라는 거) 만들어서

능력만 되면 출신이고 뭐고 다 안 보고 뽑아 씀.
자기가 없어도 나라가 돌아가게 설계함.

알렉산더: 걍 본인 천재성 + 카리스마로 밀어붙임.
전쟁의 신 수준으로 혼자 다 해먹음.

시스템?

그딴 거 없고 “내가 곧 시스템이다” 이 마인드 ㅋㅋ



결정적인 차이는 둘 다 죽고 나서 나옴.

칭기즈 칸은 65세에 죽으면서도 유언으로 시스템을 챙김.


“나 죽은 거 비밀로 하고 서하 정벌 끝내라.”


덕분에 그가 만든 시스템으로 제국이 한참 더 감.


근데 알렉산더는?
31살에 갑자기 죽으면서 유언으로 폭탄 던짐.


“가장 강한 놈이 내 제국 가져라.”

이 말 한마디에 부하들이 바로 배틀로얄 찍고 제국은 산산조각 남 ㅋㅋㅋ
대혼돈의 시대 개막.



그럼 이 둘이 남긴 건 뭘까?

칭기즈 칸은 비록 후손 때 나라가 쪼개졌어도,

자기가 없어도 굴러가는 ‘시스템’을 남김.

알렉산더의 제국은 바로 터졌지만,

그가 뿌린 ‘헬레니즘 문화’라는 씨앗이 수백 년 넘게 영향력을 발휘함.

한 명은 하드웨어를, 다른 한 명은 소프트웨어를 남긴 셈.
ㄹㅇ 달라도 너무 다르지 않냐?



타임위키에서 이 두 사람 인생 비교해서 볼 수 있음.
누가 몇 살에 뭐 했는지 같이 보면 개꿀잼일 듯.
숨겨진 거 겁나 많이 보일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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