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스타인, 죽어서도 사진 한 장으로 전 세계를 발칵 뒤집음

두결 +



제프리 엡스타인에 대해서 오늘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로 감옥 갔다가 의문사한 억만장자야.

최근 2025년 12월 19일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법안 때문에 엡스타인의 하드드라이브랑 문건이 대거 공개됐어.

근데 이 과정에서 트럼프 관련 사진이 삭제됐다가 복구되는 해프닝이 있었거든.
우리가 알던 거물들의 이름도 다시 언급돼서 시끌시끌해.
팩트 위주로 딱 3가지 포인트만 정리해 줄게.


#1. 스티븐 호킹과는 무슨 관계?
과학계의 거물 스티븐 호킹 박사가 엡스타인의 섬에 가서 바비큐 파티에 참석한 사진이 공개됐거든.
근데 이번에 공개된 문건 중에 진짜 특이한 이메일이 하나 있었어.

엡스타인이 지인한테 "호킹이 미성년자 난교 파티에 참여했다는 주장을 반박해 주는 사람한테 보상금을 줘라"라고 지시한 내용이야.
호킹이 실제로 범죄를 저질렀다는 증거는 없어.

그런데 그런 루머가 돌자 엡스타인이 돈을 써서라도 그 입소문을 막으려 했다는 거지.
도대체 둘이 어떤 관계였길래 엡스타인이 이렇게까지 챙겼을까?


#2. 빌 게이츠도 약점이 잡혔다
빌 게이츠도 엡스타인과 꽤 깊게 엮여 있어.
가장 확실한 건 엡스타인이 게이츠의 약점을 잡고 흔들었다는 거야.

게이츠가 러시아 출신 브리지(트릭 테이킹 카드 게임) 선수랑 불륜 관계였던 걸 엡스타인이 알았거든.

"내 자선 사업에 투자 안 하면 이거 터뜨린다?" 식의 협박성 메일을 보냈다는 게 드러났지.
일각에선 게이츠가 노벨 평화상을 받으려고 엡스타인 인맥을 이용하려 했다는 썰도 있는데 이건 아직 확실한 증거는 없어.



#3. 트럼프 사진 삭제 vs 보호 논란
이번 공개에서 가장 논란이 된 건 File 468이야.
공개 하루 만인 12월 20일 미 법무부가 갑자기 파일 몇 개를 슬그머니 삭제했거든.

하필 그 삭제된 파일이 뭐였냐면 엡스타인 책상 서랍을 찍은 사진이었어.
그 안에 트럼프 영부인 멜라니아 그리고 엡스타인의 파트너인 맥스웰이 같이 찍힌 인화 사진들이 들어있었던 거지.

물론 법무부는 "피해자 신상 보호를 위해 마사지 룸 사진 등 16개 파일을 내리면서 같이 내려간 것뿐이다"라고 해명했고 나중에 복구도 했어.
사진 자체도 범죄 증거라기보단 친분 사진에 가깝긴 해.

하지만 민주당 의원들이 삭제된 찰나를 캡처해서 "왜 하필 트럼프 사진을 지웠냐. 은폐 아니냐?"라고 따지면서 한바탕 난리가 났었지.


#4.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엡스타인은 2019년에 감옥에서 목을 매고 죽었어.
공식적으론 자살이라는데 CCTV 고장이나 허술한 관리 때문에 "당한 거 아니냐"는 음모론이 끊이질 않아.

과연 엡스타인은 자살했을까, 당했을까?
그리고 삭제된 트럼프 사진 말고 또 은폐된 건 없을까?

수학교사에서 월가 거물로 그리고 전 세계 VIP들을 쥐락펴락했던 엡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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